글 수 6,042

10 파리 모터쇼-스코다 2세대 그린라인
스코다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2세대 그린라인 라인업을 공개한다. 스코다의 그린라인 라인업은 파비아와 예티, 수퍼브 콤비 등으로 이뤄져 있다. 파비아 그린라인의 경우 신형 엔진 덕분에 CO2 배출량이 89g/km까지 떨어졌다. 그린라인 모델에는 친환경 디젤과 스톱-스타트, BER(Braking Energy Recuperation) 등의 기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75마력의 1.2 TDI CR은 파비아와 룸스터, 105마력의 1.6 TDI CR은 옥타비아와 예티, 수퍼브 그린라인에 올라간다. 1.6 TDI CR의 경우 25.4kg.m의 최대 토크가 1,500 rpm부터 시작된다. 룸스터 그린라인의 공인 연비는 23.8km/L로 동급에서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