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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톱-스타트 판매, 2015년에는 460만대 전망
2015년이 되면 미국의 스톱-스타트 판매가 460만대를 넘을 전망이다. 유럽처럼 미국도 스톱-스타트의 판매가 일반화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마이크로 하이브리드로 불리는 스톱-스타트는 미국에서 생소한 장비이다. 하지만 포드가 올해부터 북미 모델에도 적용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내 출시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서 팔리는 자동차 중 스톱-스타트가 장착된 모델은 포르쉐 파나메라 뿐이다.
룩스 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스톱-스타트의 글로벌 판매는 3백만 대 내외지만 2015년에는 3,400만대까지 늘어난다. 이중 460만대는 미국에서 팔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메이커에 따라 다르지만 스톱-스타트 적용으로 인한 대당 비용은 300~1,500달러 사이이다. 포드의 경우 스톱-스타트를 위한 배터리는 존슨 컨트롤에게서 공급받고 있다.
이런 간단하고도 효율적인 장치들이 많이 보편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차에만 앉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기를 역시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