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rat style 이라고 올드카들을 많이 이렇게도 하더라구요.
순정 1.8 에 터보 작업된 흰색을 데려와서 이것저것 해주고
마지막으로 외관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맘에 들지 않게 녹이 나서 ㅎㅎ
만들어 가고 있구요 그림 이랑 주기 더 넣어주고 클리어 올려볼까 그냥 탈까 생각중입니다 ^^
친한 형하고 케리어 이번에 만들어 주었구요 이제 여기에 빈티지용품들 싣고 다닐려구요^&^
주로 연희동과 홍대 있습니다 ^^


아... 녹 '도색'을 몇 년 전에 생각해본 적 있었는데 (아는 동생놈이랑 그 이야기하면서 무척 행복해서 낄낄거렸다는) ...
직접 하신, 게다가 도색이 아니라 녹을 낸 차님을 뵙다니 ... 숭배해야겠습니다. O.O

올뉴 투어링은 그 자체로도 레어한 모델인데 정말 특이하네요.
작업(?)과정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얼핏 보이는 인터쿨러와 AD08타이어도 쇼킹하네요.

1.8 순정에 터보구요 ^^ 필로우볼에 네오바 기타 등등 했습니다.^^ 티 안나게 잘 달리는 녀석으로 만들려구요 ㅎㅎ
작업과정은 처음에 리무버로 도색을 벗기는데 날이 추워 리무버가 말을 듣지 않아 이상하게 벗겨진 상태로 다니다가 날이 따뜻해져서
그라인더로 직접 도색을 벗기고 그위에 다시 그라인더로 스크레치를 내주고요.
염화제이철을 살짝 바르고 녹이 어느 정도 생긴후에 닦아내고
비와 해를 자연스럽게 쬐어주면
녹이 생깁니다.
많이 생겼다싶으면 물사포질해서 좀 갈아주고요 그렇게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역발상이시네요^^
멋집니다만, 저정도 녹이면 강성에는 문제가 없나요??(그냥 궁금해서...)
클리어 올리셔야 될꺼 같은데...

전 망향비빔국수앞에서 매번보고 지나쳤는데 처음엔 제 눈을 의심했었죠.
여러번보고 나서야 '저거 레알 도장깐거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김동욱님의 mc 베르나가 믄뜩 생각나네요.
카쇼 행사장 전시를 위해 처음 입고? 하는순간 왁싱 하시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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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녹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어제 오후에 홍대 근처 도로가에 주차하신 차량 봤습니다. 와이프랑 한참이나 살펴봤었는데 하루만에 사진으로 올라오니 반갑네요.
헉..저도 투어링 타는데..이건....쇼킹합니다...역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