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는 차량이 k3 1.6 수동으로 캡포워드 디자인으로 인해 엔진이 앞으로 쏠려있고 운전자도 약간 앞으로 붙어앉는 모양새입니다.

제원상 무게배분이 63대 37정도로 나름 헤비프론트의 전륜차량으로 알고있습니다.

윤거나 축거 서스펜션상의 설계적인 특징도 있겠지만
보통 헤비 프론트의 ff가 언더성향이 강하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에 타던 차량들과 비교해 크게 앞이 무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약오버성향인 느낌으로 인코너에 파고 들기는 편하다고 느꼈는데요. 사실 오버보단 언더가 제 경험엔 안정적이긴 합니다.

절대적 무게배분은 크게 차량의 거동에 관여하지 않는것일까요? 짧아진 오버행으로 인한 전륜의 움직임일까요?



머리가 가볍게 돌아가는 느낌인데 이게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