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내년 5월 출산 예정일입니다.
유모차와 카시트를 구매해야 하는데요.
첫 째, 일단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메이커/모델 이 너무 많아요ㅠㅠ)
골라 골라 보고 있는 제품이 유모차는 퀴니, 카시트는 진리의 레카로를...ㅎㅎ(아빠의 욕심일까요?)
둘 째, 그리고 출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골라지는 제품에 따라 직구도 생각중입니다.
(미국에 시꺼먼 금요일?을 활용할 계획이라 직구를 해야 한다면 제품을 좀 더 빨리 정해야 겠지요)
이 경우 현명한 선택이 될런지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셋 째,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이 세라토 유로 2.0 입니다.
어떤 유모차를 구매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편안한(아기와 저희 부부 둘다) 유모차를 고르고 싶은데, 이 경우 제 차 트렁크에 들어갈까요?
아니면 차를 바꿔야 하나요?
도움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__)
유모차는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13을 아내의 경차에, 퀴니 무드를 제 차에 싣고 다니며 베이비 카시트는 디오노 라디안인가..암튼 신생아 때부터 클 때까지 쓸 수 있다는 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카시트는 제가 쓰는 제품은 딱히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유모차는 무드는 다닐때 이쁘긴 한데 무거워서 잘 안 꺼내게 되네요.
제프 엑스트라가 접히면 부피도 적어서 경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가고 아이도 무드보다 제프 엑스트라를 좋아합니다.

브라이텍스 제품을 선호합니다. (안전도 면에서)
참고로, 브라이텍스 국래 라인업하고 북미 라인업하고 모델 자체가 다릅니다!
지금 쓰는건 B-AGILE TRAVEL SYSTEM 입니다. 바구니형이며 유모차에 바로 옮겨 심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
http://www.britaxusa.com/travel-systems/b-agile-travel-system
트래블 시스템은 구입가 260달러였고 배송대행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부피무게 면제로 10만원선(45.8파운드)+관세 4만원쯤?했던거 같습니다.
며칠전 애기가 커져서 구입한건 ADVOCATE CLICKTIGHT 입니다. 기존 최상위 라인업에 추가된 것으로
탈부착이 용이하게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더군요.
http://www.britaxusa.com/car-seats/advocate-clicktight
아마존 등지에서 최저가 구입을 했고, 이하넥스 the빠른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제품가 336달러+미국내 무료배송+배송대행비 3만원(34.4파운드)+관세3만원선. 총 40만원 안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별도로 디럭스 유모차는 애기 엄마의 취향대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ㅋ (잉글레시나 클래식 씁니다;;)
저는 유모차는 스토케, 카시트는 다이치와 레카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딸은 레카로에서 훨씬 더 편하게 지내고, 설치해보니 레카로가 훨씬 편하고 단단하게 고정되었습니다.
다이치는 국내에서 구입했고, 레카로는 직구를 했습니다.
배송비와 관세를 지불하고도 국내 가격에 거의 반값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끔 아마존에 비인기 색깔 + 마지막 물량 등으로 인해서 리테일가보다 더 싸게 풀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직구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레카로라면...(국내와 모델들의 이름이 다릅니다. 가격 비교를 못하게 하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유모차는 트렁크에 휴대용 유모차를 넣고 다니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스토케를 가지고 가는데 사실 집 주변 나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모차가 필요치않았습니다.
세라토 유로의 트렁크 크기를 잘 모르겠지만 스토케가 작은 편이 아니지만 왠만하면 들어갑니다. (미니, 스파크, 모닝 제외)
유모차 때문에 차를 바꾸는 것 보다는 휴대용 유모차가 저희 부부에게는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한살때 샀고 지금 다섯살인데 제차는 부스터시트쓰고 부모님차에서 아직도 코코로 쓰고 있습니다.
저는 신생아 때 브라이텍스 샤프롱 + 비스마트 조합으로 사용했구요 이게 트래블시스템이라고 해서 카시트 채로 유모차에 얹혀집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좀 갈리는 부분이긴 하지만 저는 아빠가 좀 힘들면 애기가 편하다라는 생각으로 잘 활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애기가 차에서 잠들었을 때 대박)
돌 즈음 지나서는 브라이텍스 애드버킷G4 직구로 구매해서 잘쓰고 있구요
최상위 모델인지라 가격은 좀 나가긴한데 이거 보다가 다른 카시트 보면 엄청 헐렁해보여서 불안해질 정도입니다;;
직구 추천드리구요
유모차는 디럭스도 충분히 들어갈겁니다
그리고 하나로 여기저기 쓰기보다는 디럭스 and 절충형 or 휴대용해서 두개가 편하고 좋습니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일을 둔 예비 아빠입니다.
카시트는 Joie 에서 나온 아이앵커 카시트를 구입했습니다. ( 0 ~ 4살 )
그리고 아이앵커 카시트의 isofix base 에 호환되는 바구니 ( 0 ~ 9개월 ) 도 구입했구요.
바구니는 Nuna 에서 나온 Pipa 라는 제품입니다.
이 바구니를 바로 얹어서 쓸 수 있는 유모차로 Nuna 에서 나온 Pepp luxx 를 구입했습니다.
접이식이며, 바구니를 끼우는데 아답터가 필요합니다.
와이프가 유모차 핸들링 운운하길 웃었던 기억이. .
근데 진짜 핸들링 운운할만 하네요. . 튼튼하고 좌회전 우회전 쥑입니다
저는 돌 때까지는 카브리오 픽스를, 그 이후에는 맥시코시 토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째도 첫째쓰던 카브리오 픽스를 쓰고 있고, 돌이 지나면 맥시코시 토비를 하나 더 구입할 예정입니다.
유모차는 퀴니 제프 엑스트라를 썼고, 두돌 즈음에 버켓 유모차라고 저렴한 휴대용을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퀴니 제품을 쓰면 카브리오 픽스를 바로 꽂아서 쓸 수 있는 어댑터를 끼워서 사용하면 매우 편합니다. ^^
quinny buzz 사용했었습니다. 사용할 당시 너무 무거워서 갖다 버리고 싶었습니다. 유모차는 가볍고 빨리 접히는게 갑일듯... 아들 딸이 어렸을때는 편해 했던거는 같습니다.
Acura MDX를 타고 다녀서 잘 모르겠지만 세단의 트렁크에 넣으면 꽉 차서 다른 큰짐을 넣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제가 본바로는 세라토 유로 트렁크가 동급 해치백중에서도 좀 작고 낮은 편이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세라토는 iso fix 지원이 안되는 차종이므로, 카시트는 안전 벨트 타입으로 단단하게 고정이 되고 유모차는 휴대가 편한 절충형이 좋을것 같네요. 저도 이번주 출산 예정인데, 카시트는 iso fix 전용인 fedora C4를 샀고 유모차는 그냥 받아서 씁니다.
많은 선배 아버님들 덧글 감사히 꼼꼼히 와이프와 읽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기존에 생각했던 모델이 있었나 본데 선배 아버님들 덧글을 읽고 많이 고민중인가 봅니다.
다시 한번 정독해서 좋은 제품 고르겠습니다.
생각보다 덧글이 너무 많이 달려 일일이 답변하지 못한 부분 양해해 주시면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__)

늦었지만 저도 써봅니다.
현재 2살, 5살 아이가 있는데 큰 아이가 태어났을 때에는 콤비 제품으로 국내에서 구매했습니다.
아기용 캐리어를 차량에 장착할 수도 있고, 어댑터를 써서 유모차에 달 수 있습니다.
아이가 좀 큰 다음에는 브라이텍스 애드버킷 시리즈를 미국 사이트에서 주문해서 사왔습니다.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았고 하위모델 가격이 미국에서는 20만원대인데 국내에서는 50만원에 육박하더군요.
부피는 좀 큰데 보면 확실히 안전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안전벨트 및 ISOFIX를 공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현재는 둘째가 애드버킷 물려받아서 쓰고 있고요.
큰 아이는 클렉(clek)이라는 브랜드의 부스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SOFIX 용으로 마그네슘 합금이라 가볍고 의자만 따로 떼어서 부스터로 초등학교 간 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구매했습니다.
주변에서 듣기로는 퀴니 제품이 만족도가 높은 것 같더군요.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국에서 주문하실 계획이시라면 albeebaby.com이라는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저도 여기서 주문했었습니다.
구매는 베이비페어 첫날 전시상품을 구매했는데 현금으로 22만에 구매했구요 시중가에서 8~10만 정도 차이납니다.
그리고 선쉐이드 달린거 보다는 윈도우에 커텐 설치 하는게 더 좋아요. 뒷 유리는 가림막(?) 넓은거 쓰시면 좋구요
유모차도 고급모델 보다는 플랫 되는 저렴 모델로 20만 초반에 구매했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놓으시면 저렴한 가격의 좋은 모델이 보일겁니다.
모바일이라 두서 없지만 도움이되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