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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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에 도저히 신경쓸 겨를이 없어 휘발유만 넣어주고 매우천천히 운행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시동을 걸어놓으면 운전석 앞바퀴 아래서 뭔가 떨리는? 긁히는 소리가 나기도 해서...
그냥 이러다 말겠거니 했습니다. 계속 소리는 나는 가운데 이전보다 차가 무겁게 움직이는것 같아 자바라가 터졌겠거니 했는데 자바라확인후 큰 문제는 없다고 정비소에서 말하더라구요. 연비도 소폭 떨어지고 정속주행시 리스펀스도 좀 떨어진거같고... 언덕길에서 스로틀 전개시 창문열어보면 소리가 꺼럭꺼럭 하는거 같은데...
촉매문제일까요?
가끔 후진할때 촉매를 거치지않은 쌩 직관배기냄세가 날때도 있고 냉간시에 휘발유냄세가 조금 올라올때도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17만키로니... 교환할때가 된거같긴 합니다.ㅠ
그리고 촉매가 다운파이프와 일체형이던거 같던데. 분명 순정으로 작업하려면...통채로 갈자고 할거고 비용이 ㅎㄷㄷ할거같은데 젠쿱용 촉매만 중고로 구해다가 작업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차종을 적어주시면 좀 더 정확한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촉매는 일반적으로 20만 킬로 이상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이 있습니다. 다만 충격을 받았다거나 튜닝등으로 과도한 온도로 내부가 녹는 문제가 없을 경우입니다.
촉매쪽은 충격에 취약해 내부가 깨진 경우 달그락 거리는 소음이 발생하고 당연히 배기가스 걸러지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차종을 모르기 때문에 젠쿱용으로 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답변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외경 파이가 비슷하면 용접으로 적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