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타는 차량이(09년 TG)
차에대해서 잘 모를적에 사다보니... 스티어링휠 텔레스코픽 옵션을 안넣었었습니다
신체구조가 좀 특이해서 시트는 뒤로 꽤 밀어야하는데 그리 하다보니 핸들이 너무 멀어져서 골치가 많이 아프네요...
시트를 핸들이 편하도록 맞추고 포터 타듯이 포지션을 맞춰야 할지
팔이 고생을 좀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최대한 순정상태에서 바꾸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라...사제 핸들 장착은 힘들것 같고요
회원분들중 비슷한 문제를 겪으시는분들은 어느부분에 더 우선순위를 두시는지 궁금합니다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제가 곧 tg를 중고로 살지도 모릅니다.
텔레스코픽 컬럼은 q270의 경우 어느그레이드부터 들어갔는지 알수있을까요?
등받이를 운전 자세와 상관 없이 "편하게" 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목이 핸들 위쪽에 편하게 걸쳐지도록 등받이 각도로 맞추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장거리시에 적당히 가깝고 세우는게 덜피로하구요....대신....한번씩 몸을 펴줘야 합니다....
저는 팔이 힘들면....팔/어깨/등/목 다 아프더군요~
팔은 자연스럽게 걸치도록 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암튼....상황에 따라.....포지션 바꾸는 편입니다.

하체에 맞추면 재빠른 핸들링하기가 어렵고
상체에 맞추면 무릅이 키박스 하단에 에 닿습니다.
사고나면 무릅 아작날 포지션이에요.
하체에 맞추고 등받이를 90도로 세우는게 그나마 적당하더군요.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기도 합니다 (2)
텔레스코픽이 가능한거 같지 않아서.. 시트는 고정식 버킷인데 이게 체형에 썩 잘 맞지 않는지 바싹 붙여 않지 않으면 허리가 좀 불편합니다.
붙여 앉으면 팔 거리는 아주 적절한거 같은데 무릎이 걱정이네요. 일단 다리를 양쪽으로 살짝 틀면 불편은 없는데 사고시에는...
한 칸 뒤로 무르면 다리도 팔도 괜찮은데 허리가 좀 불편하고요.
다른 버킷을 알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버킷만 앉아보았을때는 괜찮다 생각했는데 차에 장착하니 이런 문제가 있네요.
저같은 경우 수동입니다만 클러치를 다밟았을때 뒷꿈치와 엉덩이가 뜨지않게 포지션을 맞춘후 어깨를 시트에 붙인상태에서 핸들의 12시방향에 팔을 올렸을때 손목부분이 핸들에 닿게 조정합니다.
저도 같은 사정입니다. 시트는 뒤로 끝까지 밀었고, 별 수 없이 등받이를 세워서 타요.
근데 오히려 박스카 시트처럼 꼿꼿하게 앉아서 타는게 12시간씩 장거리 운전을 해도
무리가 덜 가는 자세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