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제목 그대로 세타 2.0엔진을 수동으로 타시는 분에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1. 연료 차단이 얼마에서 시작되나요?
2. 5천RPM을 넘어갔을 때의 회전 질감은 어떤가요?
3. 수동 5단 기어는 기어비가 어느 정도인가요? 예를 들자면 2단 퓨얼컷 직전에 000KM 정도다.. 는 식이나 0단부터는 롱기어가 되어 가속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면 좋겠습니다.
최근 비슷한(?) 엔진을 타봤었는데,
7천 RPM의 퓨얼컷 상황까지 매끈하고 스트레스 없이 올라가는 회전 질감에
무척이나 놀라서 세타 엔진은 어떤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1. 연료 차단이 얼마에서 시작되나요?
2. 5천RPM을 넘어갔을 때의 회전 질감은 어떤가요?
3. 수동 5단 기어는 기어비가 어느 정도인가요? 예를 들자면 2단 퓨얼컷 직전에 000KM 정도다.. 는 식이나 0단부터는 롱기어가 되어 가속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면 좋겠습니다.
최근 비슷한(?) 엔진을 타봤었는데,
7천 RPM의 퓨얼컷 상황까지 매끈하고 스트레스 없이 올라가는 회전 질감에
무척이나 놀라서 세타 엔진은 어떤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2006.11.09 14:00:12 (*.56.123.55)

NF 수동은 2대 몰아봤습니다. 연료차단까지는 못몰아봤고 기어비는 기존 뉴EF와 같은 널럴한 세팅입니다. 5단 2000rpm에서 80키로 나오고 풀쓰로틀해도 거의 반응이 없습니다.
쓰로틀 반응은 시리우스에 비해 멍청한 수준이고 동력성능은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회전질감은 밸런스 섀프트가 있어 매우 정숙합니다. 회전질감은 좋지만 펀치력이 없다...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네요^^
쓰로틀 반응은 시리우스에 비해 멍청한 수준이고 동력성능은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회전질감은 밸런스 섀프트가 있어 매우 정숙합니다. 회전질감은 좋지만 펀치력이 없다...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네요^^
2006.11.09 15:27:12 (*.219.0.69)

질문 셋에 답변이 하나군요. ^^;
관심 감사합니다.
저도 세타 오토는 많이 타봤는데 수동 미션과의 매치가 어떤지를 알아야 제대로 비교가 될 듯 하여 질문 드렸습니다.
타본 차는 뉴 세브링입니다. 국내사양과는 조금 다른, 듀얼 VVT와 가변 흡기 시스템이 장착되어 156마력을 내는 월드 엔진 2.0이 올라가 있습니다.
간단한 느낌으로 6천rpm 넘어 7천rpm의 퓨얼컷까지 무척 매끈하게 돌아갔고,
3단부터 롱기어였지만 4단 180km까지는 무난하게 가속이 되었습니다.
아마 싱글 VVT와 듀얼 VVT의 차이, 가변 배기 시스템의 차이 등으로 펀치력의 느낌 차이가 생길 듯 합니다. 5천rpm 넘어 가며 가변 배기 시스템이 고속 페이즈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2.4 176마력 엔진이라면 더 다르겠지요.
관심 감사합니다.
저도 세타 오토는 많이 타봤는데 수동 미션과의 매치가 어떤지를 알아야 제대로 비교가 될 듯 하여 질문 드렸습니다.
타본 차는 뉴 세브링입니다. 국내사양과는 조금 다른, 듀얼 VVT와 가변 흡기 시스템이 장착되어 156마력을 내는 월드 엔진 2.0이 올라가 있습니다.
간단한 느낌으로 6천rpm 넘어 7천rpm의 퓨얼컷까지 무척 매끈하게 돌아갔고,
3단부터 롱기어였지만 4단 180km까지는 무난하게 가속이 되었습니다.
아마 싱글 VVT와 듀얼 VVT의 차이, 가변 배기 시스템의 차이 등으로 펀치력의 느낌 차이가 생길 듯 합니다. 5천rpm 넘어 가며 가변 배기 시스템이 고속 페이즈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2.4 176마력 엔진이라면 더 다르겠지요.
2006.11.09 16:15:24 (*.61.44.151)

로체2.0수동 오너 입니다.
nf와는 미션이 틀리며 퓨얼컷은 6700언저리 쯤입니다.
5000후에는 뒤에서 당기는 듯한 느낌이 크며, 2.4용 듀얼머플러로 바꾼 지금도 답답함은 있지만 전보단 수월하게 7000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1단 3.636 2단 2.056 3단 1.333 4단 0.971 5단 0.775 종감속 4.333
nf와는 미션이 틀리며 퓨얼컷은 6700언저리 쯤입니다.
5000후에는 뒤에서 당기는 듯한 느낌이 크며, 2.4용 듀얼머플러로 바꾼 지금도 답답함은 있지만 전보단 수월하게 7000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1단 3.636 2단 2.056 3단 1.333 4단 0.971 5단 0.775 종감속 4.333
2006.11.09 16:25:59 (*.56.123.55)

로체는 종감속이 하나인가요? NF 수동은 종감속이 2가지로 1,2,3단과 4,5단인지 1,2단과 3,4,5단인지 암튼 종감속이 달리 연결되는 3축식이던데요.
2006.11.09 22:38:24 (*.54.233.91)
어떤 논문인진 모르겠으나 vvt는 현대가 이미 기존에 사용중인 기술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혼다 vtec 같은류의 가변벨브 리프트 장치에 관한 논문 이라면 아직 출시되거나
계획중인 엔진은 아니거나 없구요.
혹시라도 혼다 vtec 같은류의 가변벨브 리프트 장치에 관한 논문 이라면 아직 출시되거나
계획중인 엔진은 아니거나 없구요.
2006.11.09 22:48:36 (*.54.233.91)
가변 벨브 리프트 기구를 이용한 고회전, 고속 엔진에 대해 현대가 확보하고 있는 기술은 네이버 검색으로 수십 가지가 넘는 다양한 구조의 vtec 기술들을 볼 수 있습니다^^
2006.11.10 03:25:15 (*.119.9.27)

음. 그 논문내용이 대충 듀얼 VVT와 가변 흡기의 적용으로 2.0 엔진에서 200마력을 낼 수 있다(8000RPM) 라는 내용이어서 혹시 그것이 양산형으로 적용시킨것이 아닌가 했습니다.. 머 아님 말구요.. 물론 적용된 기술에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만 VVT와 VVL 이 적용된걸로 나와있었습니다 ^^ 국산 엔진에는 아직 둘다 적용된것이 없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2006.11.10 10:25:12 (*.219.0.69)

김병옥님 크라이슬러쪽 아는 분이 잘못 알고 계시군요. 세타 엔진과 월드 엔진은 사실상 다른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현대, 미쓰비시가 합작 회사를 세워 베이스 엔진을 같이 개발했고, 각각 다른 공장에서 다른 QC과정을 거쳐 생산됩니다. 물론 적용되는 메커니즘도 사실상 차이가 있죠. 결국 그 차이는 출력과 특성, 내구성 등의 차이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말씀하신분이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
2006.11.10 21:25:48 (*.54.233.91)
김균택님 2.0에 200마력 이란 논문의 엔진은 듀얼 vvt가 아닌 vvt에 가변 밸브 리프트가(vvl)
적용된 엔진 입니다. vvl은 혼다 vtec과 같은 고회전 기술 이구요. 네어버 검색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가 수십가지의 다양한 구조로 특허까지 확보해 놓았지만 현제 양산된 엔진은 없습니다.
적용된 엔진 입니다. vvl은 혼다 vtec과 같은 고회전 기술 이구요. 네어버 검색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가 수십가지의 다양한 구조로 특허까지 확보해 놓았지만 현제 양산된 엔진은 없습니다.
2006.11.12 03:01:00 (*.119.9.27)

음 제가 논문 내용을 제대로 기억 못했나 보군요. ^^ 전공이 아니라 대충 훌터 보았던터라..
혹시 그넘 아닐까 라고 짐작 해보았었습니다. 적용해서 양산했다고 적어놓진 않았던거 같은데요...^^
혹시 그넘 아닐까 라고 짐작 해보았었습니다. 적용해서 양산했다고 적어놓진 않았던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