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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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엔진에 플러그가 총 16개가 쓰이더군요
왜 두개씩이나 사용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왜 두개씩이나 사용하였는지 궁금합니다
2007.07.22 01:20:11 (*.129.200.153)

새로 나오는 파워트레인들은 twincam화 되어서 DOHC헤드를 다시 장착하고 있습니다만 이전 엔진들에서는 기통당 3밸브와 트윈스파크를 채용했었죠. 성능본위에서 약간 벗어나서 환경과 효율에 중점을 둔 엔진을 개발한다는 컨셉으로 3밸브시스템과 트윈스파크형태의 구성을 취했던 걸로 압니다. 초기 시동시 엔진발열상태와 엔진 배기가스상태의 조화를 위해 3밸브시스템을 사용했었던걸로 기억되고, 트윈스파크를 이용하는 이유는 연소실내의 복수점화원을 두어서 혼합신기의 연소의 공간적인 편차를 줄이고, 연소속도의 향상을 통한 효율향상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7.07.22 13:00:25 (*.111.248.131)

성중님 의견에 사족을 좀 단다면...., mb 의 v8 엔진의 경우
보어가 상당히 큽니다. 97이 넘어가니까요 그럴 경우 연소효율에
있어서 플러그가 중심에 하나만 있을 경우 스파크된 불꽃이 연소실
외곽부위까지 다 전파되기 전에 새로운 신기의 흡입이 이루어 집니다.
통상적으로 1개의 스파크 플러그를 사용할 때 기통당 500cc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mb 의 경우 기통당 600cc 가 넘는 넓은
연소실 체면적을 취합니다. 그래서 서브 스파크가 필요한 경우가 됩니다.
s500 을 비롯해 sl500 sl55 amg 등 v8 엔진 모두 같은 방식을 취합니다.
플러그 한번 교환할때 16개가 필요해서 비용부담이 상당히 크죠 ^^;;
보어가 상당히 큽니다. 97이 넘어가니까요 그럴 경우 연소효율에
있어서 플러그가 중심에 하나만 있을 경우 스파크된 불꽃이 연소실
외곽부위까지 다 전파되기 전에 새로운 신기의 흡입이 이루어 집니다.
통상적으로 1개의 스파크 플러그를 사용할 때 기통당 500cc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mb 의 경우 기통당 600cc 가 넘는 넓은
연소실 체면적을 취합니다. 그래서 서브 스파크가 필요한 경우가 됩니다.
s500 을 비롯해 sl500 sl55 amg 등 v8 엔진 모두 같은 방식을 취합니다.
플러그 한번 교환할때 16개가 필요해서 비용부담이 상당히 크죠 ^^;;
2007.07.22 22:49:50 (*.117.75.169)

대신 고장이 적은 편입니다. 내구성도 좋은편이구요... 그래서 체어맨 상급 차종에도 얹는다고 합니다. 부품 값도 쌍용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해질듯 합니다. 벤츠가 여전히 쌍용에 부품 장사하는게 이해 안되긴 하지만...
2007.07.24 13:38:22 (*.10.227.139)
모두들 고수시군요..
연소실의 체적이 크다보니 화염 전파속도가 느려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말단가스(피스톤 외곽부에 있는 잔류가스)로 인하여 노킹 발생하게 되는데 2개의 플러그을 사용 함으로서
정상 연소을 이룰수 있습니다. 노킹을 억제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그중에서 실린더의 지름을 작게 하거나 스파크 플러그의 위치을 이동하여 말단가스까지 거리을 단축 시키거나 2개의 스파크 플러그을 설치 하여 정상 연소을 이루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소실의 체적이 크다보니 화염 전파속도가 느려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말단가스(피스톤 외곽부에 있는 잔류가스)로 인하여 노킹 발생하게 되는데 2개의 플러그을 사용 함으로서
정상 연소을 이룰수 있습니다. 노킹을 억제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그중에서 실린더의 지름을 작게 하거나 스파크 플러그의 위치을 이동하여 말단가스까지 거리을 단축 시키거나 2개의 스파크 플러그을 설치 하여 정상 연소을 이루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