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센트 디젤을 타는 이준형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근래 영하권의 초 강추위에, 주차여건상 차를 실외에만 세우고 있어서 속이 상합니다 ^-^;;
얼마전, 12만km만에 알터네이터가 제대로 된 충전을 하지못해서, 신품으로 통교환을 실시 했습니다.

4시간이상 사용하지 않고 세워두었다가, 초기 시동을 걸면 뭔가 긁는듯한 소리가 들리면서,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번 시동 걸어주고, 재 시동시에는 문제가 없는데, 냉간 시동시에는 소음이 큼직하게 들립니다.

알터네이터 고장시에 들리던 소리와 비슷한데, 알터네이터는 교환했으니... 이번엔 스타트 모터 소리인걸까요? ^-^;;
조만간 클러치를 예방정비 차원에서 교환할라 했는데, 스타트 모터에서 나오는 소음이라면, 클러치 교환때 같이 갈아주려고 합니다.

정확한 증상은 시동이 걸렸을때, 2~3초간 "치이이익"하는 소음이 이어졌다가 잠잠해집니다.
날이 따뜻할땐 티가 안나다가, 추워지면 노골적으로 들리네요 ^-^;;
비슷한 증상이 있으셨던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살벌하게 추운날씨에 모든 테드회원님이 안전운전하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