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스펜션을 교체하려 하는데 조언을 얻고자 글 남깁니다.

차량이 투스카니인데 현재 엘리사 댐퍼에 2.0스프링으로 순정상태입니다.
그리고 룩손 보강킷이 전,후로 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일체형은 조수석에 계신 분(?)  때문에 꿈도 못 꾸고 있고 종발이만을 알아보다
가격은 왠만한 일체형이지만 이만한 것도 없다길래 빌스타인 스프린터 + 아이박 스포트 조합으로
가려고 결정을 했습니다만
고민하는 1~2주 사이에 재고 소진으로 인해 새로 들어오는 물량이 환율의 영향을 받아
저 조합이 pss가격과 거의 동일한 가격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오리지날의 경우는 재고가 있어 가격이 거의 차이 없으니
 빌스타인 오리지날은 어떠냐고 하시는데..
문제는 저 조합에서의 느낌이 어떨런지 알 수가 없네요.

스프린터도 직접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시승기 같은 것이 많이 간접적으로나마
어떤지 알 수는 있었습니다만 오리지날은 시승기 찾아보기도 힘들군요;

빌스타인 오리지널이라면 스프링도 아이박 스포트가 아닌 프로킷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아니면 진짜 미친 척하고 스프린터를 달아볼까? 싶다가도
가격만 보면 이거 진짜 미친 짓 같고..

어떤 선택이 좋을지 경험해 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 빌스타인 계열이 아니라도 다른 제품군도 괜찮은 것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주 주행용도는 와인딩입니다.

어차피 맘에 두던 제품 하기는 미친 짓인거 같아 그냥 순정 그대로 탈까?
(순정 그대로 타더라도 댐퍼는 교체해야하는 상태;;;)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저 같은 경우 와인딩이라고도 뭣하지만 산 길을 달리면
조금만 오래 달려도 멀미가 나 죽을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