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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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39 2001년식을 타고 있습니다.
써핑을 하는 중 E38 735 매물을 한대 발견했습니다.
관리가 잘되어 있는거 같아서 관심이 가는데..더구나 작은 시리즈로 대차도 원하셔서
거의 맞바꾸면 되기 때문에^^
E39를 관리해 오면서 최근에 집중적으로 적잖은 비용을 들인터라 망설여집니다.
E39는 부실한 하체와 고질적은 유압테핏 문제가 있습니다.
혹시 E38을 보유하고 있는 분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써핑을 하는 중 E38 735 매물을 한대 발견했습니다.
관리가 잘되어 있는거 같아서 관심이 가는데..더구나 작은 시리즈로 대차도 원하셔서
거의 맞바꾸면 되기 때문에^^
E39를 관리해 오면서 최근에 집중적으로 적잖은 비용을 들인터라 망설여집니다.
E39는 부실한 하체와 고질적은 유압테핏 문제가 있습니다.
혹시 E38을 보유하고 있는 분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008.11.08 12:30:01 (*.188.76.134)
e39의 하체가 원래 절대적으로 부실하다고 느끼시는지 혹은 타메이커(벤츠등)에 비해 부실하다고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원체 핸들링을 위해 그렇다고들 합니다. 이전 세대인 e34 e32도 늘 그런 얘기들이 있으니까요. e38은 차량 중량으로 인해 e39보다는 하체가 보강되었겠지만 여전히 벤츠의 s들보다는 약해보이는 것 같구요(개인적으로), 엔진에 대해서는 e38 3.5는 v8이고 지금 530이 v8이 아닌 직렬6기라면 관리면에서 조금 틀려질 수도 있겠고 비용이 직렬6기보다는 어쨓든 더 들수 있겠죠. 735의 고질적인 트러블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구요.. 다만 초기 730 v8의 회전감(특히 rpm 하강시)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말들이 있었고 그래서 730 v8의 자리를 728 L6가 후에 채우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큰 차가 필요한 입장이면 e38이 좋으실 것 같고, 매물인 735를 운행해보시면 이미 530 유저 입장으로 이상부위의 진단은 되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e38의 v8이면 740을 하는게 어떻겠나 싶습니다.. 이전 세대(e34, e32)부터 이미 사용되어진 엔진이기에 상대적으로 믿음이 좀 더 가네요..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저도 다음차로 e38을(혹은 구형 e34를 추가하거나) 생각하고 있는데 만일 e38을 한다면 728숏을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