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06년식 3.2LWB 생각하고있습니다
집근처에 매물이 없고, 눈여겨본 매물은 판매자가 시간이 없다그래서 다음주에나 볼수있을것같은데... 순정옵션 사양이 몇가지 궁금합니다
1. 소프트클로징(압축도어) - 4.2랑 6.0에는 있는걸 아는데 3.2에도 소프트클로징이 있나요?
2. 순정후방카메라 - 06년 완전 초기모델에는 순정후캠이 없어 사제로 단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3. 시트 - 앞좌석 통풍시트 있는건 알겠는데 뒷좌석에 안마시트, 열선 말고 통풍시트도 있나요...? 더불어 앞좌석에도 안마시트가 있는지요...??
4. 카달로그 - 혹시 06년식 카달로그 볼수있는 파일이나 캡쳐본 등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ㅠㅠ
12년식 모델은 저도 찾아봤는데 연식이 다르니 옵션도 라인업도 달라서 큰 도움이 안됐네요...
혹 잘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3.0tdi에 있거든요
초창기 모델에 후방카메라는 다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08년식 TDI 3.0을 5년정도 탔습니다.
소프트클로징은 모든 모델에 다 있었구요.
후방카메라는 사제카메라 성능에 좌우되기는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대로 모니터가 좀 어두운편입니다.
초창기모델은 안마기능은 없었고 08년도정도에 3.0 TDI 마이너 체인지때 4.2시트가 적용되면서 안마기능이 생겼습니다. 뒷좌석은 3.0이나 3.2 모두 안마나 통풍기능은 없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네이버에 클럽 페이튼이라는 동호회가 초창기부터 자료가 좀 있을겁니다.
3.2 가솔린 모델은 차무게와 사륜에 비해서 비추라는 의견이 많았던걸 감안하시는게..

1년 정도 소유했던 차량 입니다.
일단 1번 압축도어는 모든 페이톤엔 다 들어 갑니다.
2번 후방 카메라 없습니다. 사제로 달긴 하지만 네비 자체를 개조 해야 해서 총알 많이 필요 합니다.
3번 LWB 모델은 전좌석 안마 통풍 온열 시트가 들어 갑니다.
4번 죄송 합니다 없습니다 ㅠㅠ
제가 차량을 운행할 당시나 지금도 3.2모델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었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없을 겁니다.
일단 3.2 모델 장점...LWB를 선택할수 있다 외엔 장점이 별로 없는 차량입니다.
3.2나 4.2나 연비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가속 능력 차이는 상당 합니다.
3.2 경우 가속시 상당히 답답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일단 차량 구입시 에어서스펜션 교환 여부 확인하시고 뒷 전동트렁크 작동 여부 확인 하시고
가장 취약한것이 온보드 모니터 입니다.
이녀석이 가격도 상당하지만 매우 잘 망가지는 부품 입니다.
페이톤에 경우 이 온보드 모니터로 셔스펜션이나 에어컨등을 전부 컨트롤 하기 때문에 모니터가 작동이 안되면
모든것이 먹통이 된다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경우에도 망가진적이 있어서 (네이버 페이톤 동에 수리 방법을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제가 직접 다 뜯어서
수리 해 본 경험이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며 제 경우도 확실하게 수리 된것도 아니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정도만 잘 체크 하셔서 구매하신다면 그나마 출혈을 줄이실수 있을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5년전에도 고민하던 페이톤3.0 알아봤었습니다
6.0 w12도 알아봤구요^^;;;
언제12기통타느냐 지금이 마지막이다 라는
주문을걸고 차량추가영입으로 결정했는데
2가지 매물다 허위매물로 허탕을쳤고
이제는 정신차리고 참고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3.0TDI가 무조건 가장 좋구요
3.2의 장점이라면 골프mk5 r32에 들어간
vr6 3.2가 페이톤3.2에 올라갔다고 하더라구요
특유의 엔진음도 있다고 뭐 좋다는 분들있던데
페이톤이 원채무거워서 3.2가솔린으로는
특히나 시내주행때는 좀 힘들것 같더라구요^^
하체도 에어서스말곤 뭐 별거없는데 에어서스도
요즘은 다 에프터제품이 나오기에 지출예정 수리비로
2,300 잡아두시고 3.0TDI로 매물구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참고로 페이톤의 zf미션이 내구성에서 조금 아쉬운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미션의 컨디션(주행감, 오일교환여부)에도 초점을
맞추시고 구하시길 추천합니다^^

차알못이지만 페이톤 앓이를 한참 하다가 결국 다른 차를 샀네요.
2010년인가 11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고, 그 때 빠진게 소프트클로징도어와 자동트렁크였나 그렇습니다.
초기에는 휘발유 모델들이 꽤 많이 팔렸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디젤 열풍이 불편서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3.0TDI만 팔렸을거에요.
몇 가지 옵션이 빠진게 좀 아쉽지만 사실 주행에는 영향 없는 옵션들이고, LWB 꼭 고집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페이스리프트 이후 3.0TDI NWB 모델로 골라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주행거리도 훨씬 짧고 정비 이슈도 적을테고... 물론 차값은 비싸겠죠. -_-)
첫 출시 하던 2002년에는 명차 소리 들을 수 있는 차였는데, 별 다른 변화 없이 14년을 보내온 차라, 타 사 경쟁 차종 대비 너무 구식인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자사 투아렉은 두 번이나 풀체인지를 하며 다양한 옵션으로 상품성이 좋아졌는데 말이에요. :(
엔진격벽과 승객석 캐노피 사이에 챔버 구조로 된 공간이 있습니다.
챔버에는 물이 들어왔을경우 빠질수 있는 배수구가 있는데
먼지와 각종 이물질이 그곳에 쌓여서 막혀버리면
챔버에 물이 차고 일정 수위이상 높아지면 물이 실내로 유입되어 이모빌라이져가 박살이나니 주기적으로 운전석 조수석 바닥메트걷어보시고 습기가 느껴지면 바로 센터로보내야합니다.
첨부파일은 침수된 이모빌라이져입니다.
정말 한시간만 늦게 나갔다면 이모빌라이져에 물이 들어와 차량은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을 것이고,
견인하여 입고된 후 수백만원의 수리 견적이 청구되었을 껍니다...
서비스 센터직원들은 너무나 당당하더군요..
2번 순정 모니터에 쓰신다면 비추입니다 너무 어두워서 대낮엔 보기가 어렵습니다 화질 선명도 밝기 모두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