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저는 고2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미래에 자동차에 관한 모든 일을 헤보는게 제 꿈입니다.
자동차 회사에 들어가서 공학 기술자도 해보고 싶고. 나오기전에 고쳐야 할 점을 파악하는 테스트 드라이버?.
등도 하고 싶고. 자동차 칼럼을 쓰거나. 자동차 잡지 회사 같은데서 글도 쓰고 싶습니다. 튜닝도 해보고 싶고...
헌데 우리 나라에선 저에게 이런 길에 대한 길을 명확히 알려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름이 아니고. 이 사이트에 가입하신 분들께서 현제 어떤 일을 하시고 계시는지 또한 어떻게 그 일을 할 수있고 왜 하시는지?? 그런 점을 묻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됩니다.
ㅁ낳은 정보 부탁 드릴께요^^
댓글 달아 주세요 ㅎㅎ
오늘도 재밋고 안전한 운전 하세요 ㅋ...
미래에 자동차에 관한 모든 일을 헤보는게 제 꿈입니다.
자동차 회사에 들어가서 공학 기술자도 해보고 싶고. 나오기전에 고쳐야 할 점을 파악하는 테스트 드라이버?.
등도 하고 싶고. 자동차 칼럼을 쓰거나. 자동차 잡지 회사 같은데서 글도 쓰고 싶습니다. 튜닝도 해보고 싶고...
헌데 우리 나라에선 저에게 이런 길에 대한 길을 명확히 알려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름이 아니고. 이 사이트에 가입하신 분들께서 현제 어떤 일을 하시고 계시는지 또한 어떻게 그 일을 할 수있고 왜 하시는지?? 그런 점을 묻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됩니다.
ㅁ낳은 정보 부탁 드릴께요^^
댓글 달아 주세요 ㅎㅎ
오늘도 재밋고 안전한 운전 하세요 ㅋ...
2008.12.11 10:36:34 (*.133.157.109)

헌데 우리 나라에선 저에게 이런 길에 대한 길을 명확히 알려 주지 못합니다..
///////////////////////////////////////////////////////////////////////////////////////////////////////////////////////////////////////////
얼마나 알아보시고 그런말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충분히 알아보셨나요? ^^;;
암튼 잘 알아보세요...
체계적인것이 없어서 쉽게 구할수 는 없는것이 현실이지만 죽도록 원한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구할수 있는것 또한 그리고 참 재미가 있으실것입니다..
정보는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엔 안타까운 현실이 있지만 또 그렇지않은
요사이 살짝 기회가 있을 수 도 있는...ㅜㅜ;; (몇몇 지인들이 국내 자동차 스포츠분야 육성을
위해 노력을 했는데 잘 안되는....것을 봐왔기에..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새 또 만나서 이야기하면
그래도 힘쓰고 하는것을 보면 참..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든다면 현재 국내 레이싱 트랙을 운영하시거나
새로운 사업을 추진 또는 하다가 중단 그리고 레이싱대회 개최를 하시는분) 하여간 이건 기성세대들이 계속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니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신경쓰지 마시고....
레이싱 테크닉또한 우리나라에선 체계적인 뭐가 없지만.....분명 외국에 비해 뒤쳐지지 않다는것또한....
예를들어 외국의 레이싱출신 교관이나 감독들의 이론(각각 틀리지만)을 보면 우리나라 레이싱캠프 감독들이
이야기 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것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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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알아보시고 그런말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충분히 알아보셨나요? ^^;;
암튼 잘 알아보세요...
체계적인것이 없어서 쉽게 구할수 는 없는것이 현실이지만 죽도록 원한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구할수 있는것 또한 그리고 참 재미가 있으실것입니다..
정보는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엔 안타까운 현실이 있지만 또 그렇지않은
요사이 살짝 기회가 있을 수 도 있는...ㅜㅜ;; (몇몇 지인들이 국내 자동차 스포츠분야 육성을
위해 노력을 했는데 잘 안되는....것을 봐왔기에..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새 또 만나서 이야기하면
그래도 힘쓰고 하는것을 보면 참..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든다면 현재 국내 레이싱 트랙을 운영하시거나
새로운 사업을 추진 또는 하다가 중단 그리고 레이싱대회 개최를 하시는분) 하여간 이건 기성세대들이 계속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니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신경쓰지 마시고....
레이싱 테크닉또한 우리나라에선 체계적인 뭐가 없지만.....분명 외국에 비해 뒤쳐지지 않다는것또한....
예를들어 외국의 레이싱출신 교관이나 감독들의 이론(각각 틀리지만)을 보면 우리나라 레이싱캠프 감독들이
이야기 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것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2008.12.11 12:49:16 (*.106.32.19)

뭐... 일단 그래도 어린 학생이 악의가 있는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단지 모를뿐인데 조금 다들 너무 경계하시는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 다만 고2치고는 좀 아쉬운 면도 없잖아 있네요.
자동차 엔지니어의 경우 비교적 명확한 루트가 있습니다. 수위의 공대의 기계공학과라는 방법이 있고, 국민대의 자동차 공학과등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요. 다만 현재 국내에서 엔지니어를 사들일 회사가 많지 않아, 졸업 후 원하는 진로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은.
언급은 하지 않으셨지만 생산직의 경우 거의 인맥으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렵기도 하거니와 생각하신바도 없을테니 넘기겠습니다.
최근 언론계의 등용문으로 블로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관련된 포스팅을 꾸준히 할 경우,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와 주고 그 연으로 프레스가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홍보 대사 지원도 할 수 있고요.
좀 더 정통파로는 잡지사에 취직이 되는것으로, 회사의 사정에 따라 이리저리 이동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레이스 드라이버의 길은 돈이 많이 드는 길입니다. 집에 경제적 여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없다면 이 부분은 생각하지 맙시다. 나이도 제법 많습니다. 이 세계는 타고난 재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국내 레이싱계의 토양이 크게 형성되지 않은 상태라, 사회적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로서는 굉장히 부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걸은... ... 일단 무리죠? ^^;
자동차 엔지니어이긴 한데, 튜닝이라던가 개인 정비소를 생각할경우 굳이 4년제 대학교보다는 공고나 전문대가 효율적인 경우도 종종 있긴 합니다. 물리적인 기초 이론에 약간의 취약점이 생길수도 있습니다만.
자동차 판매사원의 경우는 그야말로 사람을 만나는 영업직입니다. 계약직이긴 하지만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이쪽은 실적제라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기도 합니다. 대신 실적이 없으면 곤란하지요.
이 외에 리스나 렌트, 혹은 중고차 거래업등의 사업도 있는데, 이것은 1차 직업으로 생각하기보다 어느 정도 관련 업계에 익숙해진 다음에 도전을 고민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창업 자본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고 말이죠.
자동차 보험계는 별로 재미는 없어보이지만, 일반적인 대학생의 스펙쌓기 외에 딱히 들어갈 방법이 생각나지는 않는군요 ^^;
저야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 이곳에는 외국계 자동차 업체의 영업사원이나 테크니컬 관련자들이 제법 있으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 계신분도 있습니다. 또한 리스업체에 종사하시는 분도 있고, 프리라이터 기고가도 계십니다. 생산직은... 못뵌것 같습니다. ^^;
그런데... 정말로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싶다면, 차분하고 진지하고 오랜 활동 끝에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아, 개인적인 친분으로 물어보는게 정확할겁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보이겠지만, 그것만이 정답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이 아닌 한에야, 시간 없이 얻을수 있는 무언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자동차 엔지니어의 경우 비교적 명확한 루트가 있습니다. 수위의 공대의 기계공학과라는 방법이 있고, 국민대의 자동차 공학과등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요. 다만 현재 국내에서 엔지니어를 사들일 회사가 많지 않아, 졸업 후 원하는 진로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은.
언급은 하지 않으셨지만 생산직의 경우 거의 인맥으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렵기도 하거니와 생각하신바도 없을테니 넘기겠습니다.
최근 언론계의 등용문으로 블로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관련된 포스팅을 꾸준히 할 경우,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와 주고 그 연으로 프레스가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홍보 대사 지원도 할 수 있고요.
좀 더 정통파로는 잡지사에 취직이 되는것으로, 회사의 사정에 따라 이리저리 이동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레이스 드라이버의 길은 돈이 많이 드는 길입니다. 집에 경제적 여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없다면 이 부분은 생각하지 맙시다. 나이도 제법 많습니다. 이 세계는 타고난 재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국내 레이싱계의 토양이 크게 형성되지 않은 상태라, 사회적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로서는 굉장히 부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걸은... ... 일단 무리죠? ^^;
자동차 엔지니어이긴 한데, 튜닝이라던가 개인 정비소를 생각할경우 굳이 4년제 대학교보다는 공고나 전문대가 효율적인 경우도 종종 있긴 합니다. 물리적인 기초 이론에 약간의 취약점이 생길수도 있습니다만.
자동차 판매사원의 경우는 그야말로 사람을 만나는 영업직입니다. 계약직이긴 하지만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이쪽은 실적제라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기도 합니다. 대신 실적이 없으면 곤란하지요.
이 외에 리스나 렌트, 혹은 중고차 거래업등의 사업도 있는데, 이것은 1차 직업으로 생각하기보다 어느 정도 관련 업계에 익숙해진 다음에 도전을 고민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창업 자본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고 말이죠.
자동차 보험계는 별로 재미는 없어보이지만, 일반적인 대학생의 스펙쌓기 외에 딱히 들어갈 방법이 생각나지는 않는군요 ^^;
저야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 이곳에는 외국계 자동차 업체의 영업사원이나 테크니컬 관련자들이 제법 있으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 계신분도 있습니다. 또한 리스업체에 종사하시는 분도 있고, 프리라이터 기고가도 계십니다. 생산직은... 못뵌것 같습니다. ^^;
그런데... 정말로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싶다면, 차분하고 진지하고 오랜 활동 끝에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아, 개인적인 친분으로 물어보는게 정확할겁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보이겠지만, 그것만이 정답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이 아닌 한에야, 시간 없이 얻을수 있는 무언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2008.12.11 23:59:35 (*.237.10.45)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과 자동차를 가지고(?) 먹고 사는 것의 차이를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먹고 사는 분들의 대부분이 '자동차 마니아'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먹고 사는 일에서 어떻게 저렇게 이렇쿵 저렇쿵 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동차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일이지요.
자동차를 인터넷에서 잘 알고 있다고 판단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지만 자동차로 먹고 사는 사람들.....언더스티어가 뭔지, 턱인이 뭔지 몰라도
먹고 사는 사람들보다 자동차를 모를 수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정식 용어는
모르고, 질문 하시는 젋은 분이 보시기에 벌써 무시할 수 있는 나이 드신 기름때에 쩗어 있는 지저분한
분들이 젋은 분이 잘 안다고 착각하는 자동차에 관한 정보를 오히려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아세요?
자동차에 대한 어떤 직업을 가지던 상관은 없으나......
볼트를 조일때 스패너를 몸쪽으로 당겨야 하는 이유를 본인이 아는 .......
당연히 알것 같지만, 몸으로 해보면 손등 까져봐야 아는 현실을 빨리 많이 자주
겪는 것이 중요하지요.
자동차에 관련된 어떠한 일을 하고 싶다면.......저라면....
토익/토플 점수 다 떠나서 영어 제대로 대화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터넷 자동차 포털사이트나 동영상, 사진 볼 시간에 제대로된 직업 훈련원에서라도
자동차 정비의 기본.....아니 공구 만지는 기본이라도 빨리 어릴때 체화하는 것이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볼트를 조일때 왜 몸으로 당겨야 하는지 상상하지 말고 본인이 손등을 찍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피눈물이 나와
봐야 아는 것이지요.
생각하지 말고, 상상하지 말고, 몸으로 빨리 겪어야 후회가 없지요......
PS 2. 자동차 정비 학원은 절대로 가지 마십시요. 오히려 혹시라도 대학 입시에서 첫 고배를 마셨을때, 국가에서
지정된 직업 훈련원에서 자동차 정비를 6개월 과정으로 배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어설픈 전문대, 어설픈 학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장비를 비롯한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가진 곳이 많습니다.
4년제 대학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이지요.
자동차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릅니다.
당신이 똥차(?)라고 생각하는 자동차를 당신은 거의 대부분 모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먹고 사는 분들의 대부분이 '자동차 마니아'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먹고 사는 일에서 어떻게 저렇게 이렇쿵 저렇쿵 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동차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일이지요.
자동차를 인터넷에서 잘 알고 있다고 판단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지만 자동차로 먹고 사는 사람들.....언더스티어가 뭔지, 턱인이 뭔지 몰라도
먹고 사는 사람들보다 자동차를 모를 수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정식 용어는
모르고, 질문 하시는 젋은 분이 보시기에 벌써 무시할 수 있는 나이 드신 기름때에 쩗어 있는 지저분한
분들이 젋은 분이 잘 안다고 착각하는 자동차에 관한 정보를 오히려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아세요?
자동차에 대한 어떤 직업을 가지던 상관은 없으나......
볼트를 조일때 스패너를 몸쪽으로 당겨야 하는 이유를 본인이 아는 .......
당연히 알것 같지만, 몸으로 해보면 손등 까져봐야 아는 현실을 빨리 많이 자주
겪는 것이 중요하지요.
자동차에 관련된 어떠한 일을 하고 싶다면.......저라면....
토익/토플 점수 다 떠나서 영어 제대로 대화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터넷 자동차 포털사이트나 동영상, 사진 볼 시간에 제대로된 직업 훈련원에서라도
자동차 정비의 기본.....아니 공구 만지는 기본이라도 빨리 어릴때 체화하는 것이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볼트를 조일때 왜 몸으로 당겨야 하는지 상상하지 말고 본인이 손등을 찍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피눈물이 나와
봐야 아는 것이지요.
생각하지 말고, 상상하지 말고, 몸으로 빨리 겪어야 후회가 없지요......
PS 2. 자동차 정비 학원은 절대로 가지 마십시요. 오히려 혹시라도 대학 입시에서 첫 고배를 마셨을때, 국가에서
지정된 직업 훈련원에서 자동차 정비를 6개월 과정으로 배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어설픈 전문대, 어설픈 학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장비를 비롯한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가진 곳이 많습니다.
4년제 대학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이지요.
자동차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릅니다.
당신이 똥차(?)라고 생각하는 자동차를 당신은 거의 대부분 모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8.12.12 00:50:02 (*.46.122.32)

저도 님과 같은 시기에 님과 같은 생각과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뭘 할지 모르겠으면 그저 자동차를 '좋아하는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좋은 대학을 가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무슨 분야든지간에 학벌에 비례해서 길이 넓어지기 마련입니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마찬가지입니다. 공부가 적성이 아니어도 그저 진심으로 좋아하면 다 왠만큼 됩니다. IQ가 제 엑센트 마력하고 비슷해도 오직 차를 위해 지겹게 공부해왔더니 얼추 되긴 되더군요.
그나저나 김재한님 말씀 멋지네요!! "볼트를 조일때 왜 몸으로 당겨야 하는지 상상하지 말고 본인이 손등을 찍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피눈물이 나와봐야 아는 것이지요." 감동입니다 ㅠㅠ
뭘 할지 모르겠으면 그저 자동차를 '좋아하는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좋은 대학을 가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무슨 분야든지간에 학벌에 비례해서 길이 넓어지기 마련입니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마찬가지입니다. 공부가 적성이 아니어도 그저 진심으로 좋아하면 다 왠만큼 됩니다. IQ가 제 엑센트 마력하고 비슷해도 오직 차를 위해 지겹게 공부해왔더니 얼추 되긴 되더군요.
그나저나 김재한님 말씀 멋지네요!! "볼트를 조일때 왜 몸으로 당겨야 하는지 상상하지 말고 본인이 손등을 찍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피눈물이 나와봐야 아는 것이지요." 감동입니다 ㅠㅠ
2008.12.12 07:35:02 (*.13.72.177)
음.. 업계 종사자가 될 뻔 했고 아직도 그 유혹에서 벗어나진 못하고 있습니다만.. 직업과 취미는 다릅니다. 일단 차를 즐기고 싶은건지 만들고 싶은건지 만들고 싶다면 진정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부터 곰곰히 생각하셔야 할 듯.
요즘 들려오는 소식들 우울합니다. 커다란 한 회사가 당분간 인력 확충 계획이 없는 지라 졸업을 앞둔 많은 후배들 당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고 연구소 확장이다 머다 해서 계속 뽑아 왔지만 이젠 그나마도 없으니 쩝. 후진국 맞긴 하나 봅니다. 머하러 이짓 하나 생각 하시는 분들 여기도 몇몇 계시리라 믿고 자칭 대표로 몇 자 남겨 봅니다.
나재원님/ 교수테크트리 타는 것 아니면 학교 간판은 별 상관 없습니다. 것도 한국은 공돌이 교수트리의 경우 S대 학부 + 미국트리 아님 큰 상 같은 거 하나 받아서 히트치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교수트리 등 비 산업계트리의 경우 어짜피 공돌이의 능력은 SCI 저널 숫자로 결정되는 것이고 사람 생각이나 능력이 다들 비슷하기 때문에 결국은 아이디어를 실현해 줄 수 있는 충분한 연구비와 써포트는 이름있는 몇몇 학교들은 비슷하고 고급 인력은 인맥으로 수소문해서 채용기회를 주기 때문에 간판이 중요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산업계트리의 경우 제 경험으로 볼 때 대충 학교 그레이드별로 회사가 결정되는 면이 있습니다만 어디서 일하는가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답글을 적고 보니 너무 세속적입니다. -_-;;
요즘 들려오는 소식들 우울합니다. 커다란 한 회사가 당분간 인력 확충 계획이 없는 지라 졸업을 앞둔 많은 후배들 당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고 연구소 확장이다 머다 해서 계속 뽑아 왔지만 이젠 그나마도 없으니 쩝. 후진국 맞긴 하나 봅니다. 머하러 이짓 하나 생각 하시는 분들 여기도 몇몇 계시리라 믿고 자칭 대표로 몇 자 남겨 봅니다.
나재원님/ 교수테크트리 타는 것 아니면 학교 간판은 별 상관 없습니다. 것도 한국은 공돌이 교수트리의 경우 S대 학부 + 미국트리 아님 큰 상 같은 거 하나 받아서 히트치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교수트리 등 비 산업계트리의 경우 어짜피 공돌이의 능력은 SCI 저널 숫자로 결정되는 것이고 사람 생각이나 능력이 다들 비슷하기 때문에 결국은 아이디어를 실현해 줄 수 있는 충분한 연구비와 써포트는 이름있는 몇몇 학교들은 비슷하고 고급 인력은 인맥으로 수소문해서 채용기회를 주기 때문에 간판이 중요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산업계트리의 경우 제 경험으로 볼 때 대충 학교 그레이드별로 회사가 결정되는 면이 있습니다만 어디서 일하는가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답글을 적고 보니 너무 세속적입니다. -_-;;
그렇게 다양한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그 부분의 다양한 교육 자체를 이수하거나, 일정기간을 정해두고 교육 시간을 할애할 필요성은 없다고 봅니다. 특별히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아니겠거니와...
카메이커 스텝은 빼놓고, 나머진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중요한건 자동차 계에서의 연륜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실력에 달려 있지 않나 합니다.
오랜 내공끝에 실력있는 머신 디벨로퍼가 되어서 외부에 노출된 삶(?)을 사시면,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능력이나 의향에 의해 일정부분 가능한 일들로 생각됩니다.
테스트드라이버, 칼럼기고 일을 부수적으로 하게 되면, 자연스레 시승기나 전문 분야인 디벨로핑 관련 지식도 잡지에 기고할 수 있겠죠.
테스트 드라이버는 물론, 사실 프로페셔널 모터스포츠 드라이버나, 드라이빙에 일정 경지에 오르거나, 적어도 자동차물리역학이나 드라이빙에 있어서 객관적 판단이 가능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겠지만, 디벨로퍼로써 신임도와 객관적인 일정 수준의 드라이빙 능력이 받쳐준다면, 적어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메이커에서라면 자신의 능력치와 드라이빙에 대한 열정에 따라 조율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디벨로퍼가 직접 테스트에 참가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고, 일정부분 참가하게 되거나, 참가해야만 하는 부분들이 있겠지요.
많은걸 하고 싶다고 말하셨지만,
아직 공학 기술자가 되지 않은 단계에서 너무 어렵게 생각할 단계는 아닐것 같네요.
성배군에겐, 가장 굵직하고 큰 고지인 카메이커 '공학 기술자'라는 목표가 있으니 그것을 해결하고,
나머진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유연하게 해결해 가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루고 싶은것이 많을때엔 더더욱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습관이 필요하겠지요.
일단 전문 지식을 연마하는 대학과정이나 전문 프로그램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이수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마인드가 선행되야겠죠.
그러니 하나만 먼저 들고 파는걸 권해 봅니다. ^^;
하지만 역시 중요한건 언제나 탐구하려는 학구열과 끝없는 열정이고, 드라이빙은 기본이라고 생각되네요.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