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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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빌라이저가 차량에 장착되어서 차량의 롤링을 방지해주는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만약에 스테빌라이저가 강성이 지나치게 높아서 토션 스프링 기능을 못한다고 가정을하면
헤어핀 코너에서 높은 속도로 주행을 했을때 코너 바깥쪽 차륜의 서스펜션 스피링이 압축 되잖아요.
이때 스테빌라이저가 강성이 지나치게 높아서 변형이 되지 않는다면 코너 안쪽 차륜 서스펜션 스프링도 같이 압축이 될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코너 안쪽 차륜은 지면과 접지력이 약해질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느정도 스테빌라이저가 강성이 약해서 토션스프링 기능을 해야지 코너링시 반대쪽 차륜과 반대 방향으로 힘을 작동해서 노면과의 접지력을 유지해야 할거 같아서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한건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2016.11.22 12:26:25 (*.7.59.33)
선회시 내측휠과 연결된 스테빌라이저에 의해 외측휠은 스트로크가 줄어들면서 롤링이 줄어듭니다.
말씀하신대로 강성이 너무강하면 안쪽바퀴가 떠버리구요,
다시말해 스테빌강성이 커지면 하중이동량이 커져서 양쪽바퀴 코너링포스의 총합이 줄어들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리어스테빌 강성을 올리면 오버스티어, 프론트스테빌 강성을 올리면 언더스티어가 되지요
말씀하신대로 강성이 너무강하면 안쪽바퀴가 떠버리구요,
다시말해 스테빌강성이 커지면 하중이동량이 커져서 양쪽바퀴 코너링포스의 총합이 줄어들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리어스테빌 강성을 올리면 오버스티어, 프론트스테빌 강성을 올리면 언더스티어가 되지요
2016.11.22 12:54:04 (*.70.14.175)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좌우 서스펜션중 하나가 압축되서 좌우의 높이차만큼 생기는게 롤링입니다. 스테빌라이저는 한쪽이 압축되면 내측륜도 같이 압축되서, 좌우 서스펜션 높이차를 줄여줍니다. 그만큼 롤되는 각도도 줄어들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