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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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제가 디젤수동을 오래 타다보니 가솔린 수동엔 잘 익숙해지지 않더군요...(출발만)
디젤수동은 마음만 먹으면 클러치로 A/T 수준의 부드러움을 만들 수는 있긴 한데...
가솔린은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주변에 보면 악셀을 어느정도 쳐주면서(후까시? 라고 하더군요) 그와 비례해서 클러치를 띄어주는 분들이 많던데...
그런 방법외에는 없는건가요?
한 방에 붙이면 클러치 수명이 좀 줄어들 것 같기는한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제가 디젤수동을 오래 타다보니 가솔린 수동엔 잘 익숙해지지 않더군요...(출발만)
디젤수동은 마음만 먹으면 클러치로 A/T 수준의 부드러움을 만들 수는 있긴 한데...
가솔린은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주변에 보면 악셀을 어느정도 쳐주면서(후까시? 라고 하더군요) 그와 비례해서 클러치를 띄어주는 분들이 많던데...
그런 방법외에는 없는건가요?
한 방에 붙이면 클러치 수명이 좀 줄어들 것 같기는한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2008.12.17 12:55:06 (*.117.99.154)
저는 튜닝카들 하듯 엑셀 두어번 치면서 클러치 떼어주기 합니다. 한번의 엑셀링보다 더 부드럽게 출발 가능하더군요.
반클러치를 별로 두려워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반클러치를 별로 두려워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2008.12.17 13:24:57 (*.222.247.65)

가솔린도 얼마든지 AT보다 더 부드럽게 가능합니다. 출발시 일명 후까시라는 표현으로 방방거리며 출발하는 것은 동판 클러치 아닌 이상 스킬부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클러치 스트로크가 깊으나 짧으나 접촉점이 깊으나 짧으나 상관없이 스타트해도 상관없더군요. 수동차를 예전부터 여러대 가지고 있다보니 같은 차종임에도 클러치 미트 시점 다른 경우도 있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러치 스트로크가 깊으나 짧으나 접촉점이 깊으나 짧으나 상관없이 스타트해도 상관없더군요. 수동차를 예전부터 여러대 가지고 있다보니 같은 차종임에도 클러치 미트 시점 다른 경우도 있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2008.12.17 14:41:38 (*.186.89.13)
어느시점에 한번 짧은 악셀로 출발할수 있는 클러치 미트 시점이 있습니다.
그시점을 정확히 파악하신후 기억하셨다가 짧은 악셀로 미트 시키시면 될듯 싶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듯 싶습니다.
그시점을 정확히 파악하신후 기억하셨다가 짧은 악셀로 미트 시키시면 될듯 싶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듯 싶습니다.
저도 수동 운전한지 6개월 정도인데, 똑같은 고민이 있었어서 고수는 아니지만 써봅니다^^
Tuning & Driving 란에 있는 마스터 님이 올리신 '발바닥 붙이고' 하는 클러치 조작을 연습하니까 1천rpm 이하에서도 연결이 잘되고, 언덕도 낮은 알피엠으로(사이드 안쓰고) 올라갈 수 있더라구요. 세밀한 조작도 되고..
처음에는 좀 불편하고 어색한데 익숙해진뒤로는 떼고 변속하는게 더 어색하고 그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