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2008년식 아우디 A3 2.0 TFSI(8P) 운용 중 궁금한 상황이 발생하여 질문드립니다.
몇개월 전 중거리 운전 중 갑자기 엔진체크등이 들어왔습니다. 계기판을 보니 수온계가 죽어 있더군요.
정비소에서 진단기 물려 검색한 결과, 에러코드가 애매하게 몇개가 나와서 (1) 수온센서 -> (2) 보조 서머스탯(저는 처음 봤는데 냉각수 파이프 중간에 달려 있더군요) -> (3) 서머스탯 중 비용면에서 유리한 (1)과 (2)를 교환했고 에러코드를 지우자 계기판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뒤로 한동안 정상으로 다녔는데 어제 또다시 중거리 운전 중 동일 증상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이제 (3)에 손을 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최초 정비소 진단시 위 (1)~(3) 이외에 의심이 가는 부분으로 계기판을 지목했었습니다.
1. 계기판 정상/고장이 엔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요? 수온센서/서머스탯 등이 정상일 때 단순히 계기판 고장이 엔진체크 등을 들어오게 하는지요?
2. 수온계 오류로 엔진체크등이 들어왔을 경우 차량 운행에 어떤 제한이 생길까요? 과냉 상태로 달린다고 인식하는건가요?
3. 만일 계기판 고장이 맞다는 전제 하에, 염치없지만 수리한 경험이 있으신 회원분들의 업소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
미리 도움 감사드립니다...

제 경우는 파삿 2006년 식 2.0T BPY 엔진이고 VCDS를 제가 가지고 있어서 경고등 점등시 스캔 후 결과를 저장하고 소거를 반복했는데요. 점등의 원인은 항상 과냉 이었습니다. 하지만 동훈님 처럼 서머스탯 또는 센서에러가 랜덤 하게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북미쪽 포럼에서 비슷한 케이스를 찾아보고 (캐나다 / 밴쿠버지역 거주) 바로 가장 비용이 높은 서머스텟을 바로 교환을 하고 해결 하였습니다. 저도 계기판 고장확율은 매우 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게기판 교환을 하는 비용이 서머스텟 교환보다 더 비쌀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제가 한국이 아니라서 가격을 말하기는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