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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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검은색이라 먼지를 심하게 탑니다.
제가 자주 세차를 하지 못해서.. 얼룩덜룩 먼지를 쓰고 다니기가 좀 창피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하는 (아마도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하는) 외부 세차를 맡길까
생각을 합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하는 외부세차가.. 아무래도 차표면에는 좋지 않겠죠?
예전 같으면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맡겼을 텐데... 지금은 살짝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9.12.03 09:16:08 (*.174.87.240)
글쎄 그것도 하시는 분의 노하우나 마인드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저도 잠시 알바해 봤지만 저희 사장님은 달인급의 실력과 노하우로 일하셨습니다..^^
요즘은 고객들의 눈도 높아지고 경쟁이 심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009.12.03 12:06:54 (*.165.11.21)

제 경험(부모님차를 10년정도 새벽세차 맞겼었습니다. 제차는 어림없습니다.ㅋㅋ)으로 아파트 새벽 세차는 요즘 잘나오는 자동세차기보다 더 스월마크를 많이 만듭니다.
예전에보다 새벽세차도 기술적으로 많이 좋아진건 맞습니다만 그래도 여건과 방법상 한계가 있는 세차 방식이라 스월마크가 생기기 시작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침에 와이퍼 들려있는 차들 (특히 검정색) 한번 확인해보세요.
저도 검정색 차가 있는데 한달에 두번은 신형 자동세차기 돌리고 한번은 직접 닦고 한번은 왁스까지 잘먹여주는 스팀세차에 맞기는식으로 관리합니다. 한달중에 20일 이상 깨끗하고 크게 힘도 들지 않더군요.
2009.12.04 08:47:30 (*.244.123.196)

아파트 세차보다 융으로 된 자동세차가 훨 낫습니다. 제 제네시스 쿠페는 1년동안 자동세차만 했는데 아직도 새차같습니다.
검정색이고 외관에 신경을 쓰시는 분이시라면 상당히 후회하실 수 있을겁니다. 특히 펄(메탈릭)이 없는 검정이라면 더욱 피하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요새 좋은 자동세차기가 많이 도입되는듯한데 자동세차쪽으로 가는것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