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2004년식 매그너스 이글을 힘써가며 끌고다니는 차주입니다(__)
출고차량 기준 205/60/16 타이어가 꼽혀 있었습니다.
워낙에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간혹 느끼고 싶어 차체를 좀 낮추고자
전륜을 205/55/16 정도로 소심하게 낮춰보려고 합니다.
1. 차에 큰 무리정도는 없을까요?
2. 과연 스피드 업에 도움이 될까요?

속도계가 실제보다 '약간' 빠르게 표시되겠군요.
또한, 종감속을 '약간' Short하게 세팅한 효과도 동반...
무게중심이 '약간!' 낮아지므로 코너링 스피드 '약간' 향상...(별 차이는 없을듯)
정속주행 연비가 '약간' 나빠지겠군요.
키로수(주행거리)가 '약간' 더 빨리 올라간다는 점도...
다 '약간'씩 변합니다.
그냥타심이....;;;;;
하시고 싶으시다면 상관은 없겠습니다^^

평편비를 낮추시려면 정석대로 인치업을 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직경을 줄여가면서 평편비를 낮추는것은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

tg에 몇번 해봣는데..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휑하기만 하고 잘모르겟더라구요.^^;
차라리 인치업또는 타이어를 좀더 업그레이드 해보심이 ..
현재 순정사이즈보다 편평비 하나 낮은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순발력등은 '약간' 좋아지는 것 같지만 연비도 약간 안 좋아지고요...
동일 속도에서 알피엠이 더 높게 나오기 때문에 고속주행시 불리합니다..
출퇴근 길이 고속도로라....-_-;; 담에는 걍 순정사이즈 사용하려 합니다.
그냥 순정사이즈를 사용하시거나 휠 인치업을 통해 편평비를 낮추시는게 나을듯합니다.^^;

단점은 위에서 다 설명해 주셨고, 실제 목적은 차고 다운이니...이게 서스 변경의 첫 원인이 된답니다.
(타이어 -> 스프링 -> 쇽업소버 시행착오 -> 풀서스 작업)
앗... 이름이 저랑 같으시네요.. 성만 다르고.
타이어의 지름은 맞춰서 하시는게 좋다고 봐요. 그러려면 휠도 함께 바꾸셔야 하구요.
약간의 차고 다운만을 원하시면 스프링과 댐퍼를 바꾸세요.

뭐든 약간씩 변화하게 되는군요^^;;
키로수가 약간 더 증가한다는게 좀 걸리긴 하지만...
연비가 약간 더 떨어지게 될꺼란게 걸리긴 하지만...
경험삼아 한번 시도해 보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__)
제 짧은 지식으로 본다면 60에서 55으로내리시면 큰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당연히 코너링시 약간의 스피드업이 동반 되겠죠
10년전 이엡탈때 저또한 정철님처럼 타이어를 거의 비슷하게 갈아탄적이 있었습니다. 60에서55보다 하시는김에 그냥 50으로
가심이 좋지않을까요? 그래야 체감또한 더올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