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질문란에만 글올리다가 처음올려봅니다..


할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음에도...요즘 테드에서 글읽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특히 오래된 클래식카를 복원하여 타고다시는 회원님들을보니 덩달아 제가 신나고 해뜨는데도 잠을 못자겟군요..



사실 저도 기회가있다면 꼭타보고싶은차가 몇대있는데..그중 한대가 푸조 205 GTI입니다..


사실 푸조205는 그냥 작은 차구나 하고알다가 WRC 그룹B 랠리에서 뛰는모습과 파리다카르랠리모습을 보곤 완전히 반햇습니다..


그걸로 에세이도 쓰고..프라모델도 만들어보고...근데  당시 호몰로게이션때메 만들엇다는 200대의 터보16은..뭐 엄두도 안나고...


GTI가 참.....타보고싶다 하는맘이 듭니다...


그 간결한 피닌파리나의 디자인과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맘에들어하는 리어 램프(후기형 하양+빨강말고 초기형 오렌지+빨강에 후진등있는)와 더불어  가파르게 떨어지는 C필러라인은..참 이쁘지요...한대있음좋겟구나!하는생각이 마구듭니다...


혹시 한국에서 푸조 205 보신적이있으신가요? 궁금한맘과 더불어 간만에 감정이 끓어올라와 글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