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미션 스왑을 고려하는 분들께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1. 교체하시려는 방식의 미션을 단 동일차량을 구하실 수 있다면 그냥 차량 교체를 하십시요. 비용은 물론 이후의 문제와 수리시 훨씬 신경 쓸 일이 적습니다..

2. 차에 애착이 많으시거나 교체가 불가능한 희귀 차량이시라면 오토->수동 스왑은 하십시요. 그러나 수동->오토 스왑은 여전히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리적인 교체작업이 주인 오토->수동에 비해 이쪽은 TCU의 추가로 전장라인을 헤집는 작업이 어쩔수 없이 필요합니다. 많은 돈을 들이시고도 이후 불량발생확률이 순정오토차에 비해 현저하게 높습니다.

신형투싼이시라면 오토차량으로 대차하시는 쪽이 비용와 완성도 양면에서 모두 절대 우월한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의견 역시 수동 팔고 오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거슨  진리...;;

근데 수동미션의 결함이라는것은 어떤 문제 인가요? 

출력은 높아졌는데 그에 걸맞는 변속계통이 올라가지 못해 생기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타는 뿌조도 듀얼매스플라이휠이 내부에서 분해되는 문제때문에 개선된 부품이 나왔더군요(워런티 지나서 부품값만 150만원 듬)

지금 R엔진은 유럽에 판매할때 136마력위주로  판매하는것 같은데(스포티지는 136마력만 있고,  투산은 4륜모델만 상위트림에서 184마력짜리가 들어갑니다-독일기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소음 때문도 있을것 같습니다.

6단을 NF소나타나 구형투싼 등에 쓸땐 토크가 32정도였지만 지금은 40전후이니 플라이휠이나 기어 부품 들이 강화되어 들어가지 않았다면 그런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역시 대차가 답인가요?^^; => 잘 알고 계시네요^^;

 구형 투싼에들어가는 6단수동에 플라이휠 직경은 235파이며 이번 ix로 넘어가면서 240파이로 커진걸로 정비지침서에서 확인했습니다.

구형투싼은 클러치쪽 문제가 거의없었는데..과연 소음만으로 현대에서 언제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해줄지 의문이군요~

스왑자체는 문제가 전혀 않됩니다...트러블 없습니다..구조변경 하면 됩니다..

신차라서 중고부품도 없으니 신품구입해야 합니다...

허나 부품값만해도 대충 300만원이상 나온다는 겁니다....그렇다면 대차가 답이되겠습니다...

아주 특별한 예외 경우가 아니면 통상 이런 경우면 대차가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한표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

그런데 수동이면 요즘 처분이 쉽지 않으실 것 같아서 손해는 조금 감수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나마 수동을 좀 찾는다는 뉴모닝도 1년만에 300만원 정도 감가상각 당하고서 입양보내보니 요즘 시대에 최근 년식 수동 차량 처분은 그 시작부터가 골치거리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처리되시길 바랍겠습니다. ^^

답변 감사 합니다. ㅡ,.ㅡ

무거운 짐을 싣거나 탑승인원이 많을 때 엔진과 미션 접합된 부분에서 이상음이 들리곤 했었습니다.

(엔진 토크가 높을 때만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

아무쪼록 잘 처리되셨으면 좋겠네요....

매각할 때는 수동이라고 가격 후려치고,,,, 막상 사려고 하면 수동은 레어템이라서 비싸고,,,,

업자보다는 개인 거래가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