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싼타페 수동차량을 5년째 타고 있습니다
업무상 서울 시내 한복판을 일주일에 2~3번 들어가는데 갈때마다 종아리와 발목이 아파와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이런 저런 방식의 클러치 도우미(?)가 있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클러치 페달 자체에 지랫대 원리를 이용한 장치를 장착한 것이지요
장착후 처음 밟았을때의 느낌은 브레이크 오일 작업후 공기빼기 작업할때처럼 페달이 쑥쑥 들어가는 느낌이고,
장착전과 밟는힘을 비교하자면 1/2이상 줄어들고 종아리의 알이 20~30%정도 작동(?)하는 정도 입니다
장착전 손으로 페달을 눌러보았을때는 1/3정도 들어가다 힘에 부쳐 그이상 못눌렀는데 장착후 손으로도 쉽게 끝까지 누를수 있었습니다
이상 사뿐클러치 사용기 였습니다^^;


뭐 어제 가입하신 분이 쓴 글도 아닌데 공개해도 되지 않을까요 ^^
그나저나 동압판 넣고 저거 달면 느낌이 어떨까 궁금하군요


저같이 운동부족 저질 체력은.. 동압판도 괜찮습니다.^^
(7년정도 전에 테니스 그만둔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하는 운동이 없네요. )
문제는 한쪽만 운동을 해서...그게 문제죠.^^
동압판+사뿐클러치... 느낌이 궁금합니다.^^

ㅇ
이 제품이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전화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림에 있는 http://www.sabbun.com 은 방문하지 마세요.. 이상한 신발 쇼핑몰로 연결되네요.
제가 저 제품을 sm520캠차 탈때 5년정도 사용했습니다. 기계식이라 튠카에 별 부작용이 없을거라고 생각되서 대구에 있는 본사까지 가서 장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론적으로 클러치가 가벼워지긴하지만 매우 불편한 제품입니다.
수동은 클러치가 닳아감에 따라 답력이 조금씩 바뀌는데 거기에 대한 대응이 전혀 안됩니다.
처음 셋팅했을때의 스프링과 로드조임 상태가 클러치를 사용하면도 계속 그 상태로 간다는거죠..
물론 지속적으로 조절을 해가면서 타면 되기는 하지만 조절 감 익히는것 자체도 쉽지가 않고 튠좀 된차 타시는분들은 자주 하셔야 되는데 바닥에 머리 쳐박고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나중되면 미칩니다. ^^
그리고 어떤 경우가 있었냐면 동호회서 드랙하다가 클러치 패달이 바닥에 붙어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급격히 마모되는 클러치판을 바로 대응을 못해주는거죠.. 밤에 길가에 차 대놓고 또 머리 처박고 조절을 했던 기억이..
나중엔 그냥 거의 다 풀고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상태로도 안한거보단 가벼웠기때문이죠..
가격도 그리 저렴한것 같지 않고 나온지도 꽤 오래된 제품이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는건 뭔가 단점이 있어서겠죠.. 잘 생각하시고 구매하시길........
저도 동압판올리고나서 힘들어서 사용을 했었는데요,발은 좀 편해지지만,클러치미트타이밍이 약간 늦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즉,누를때 쑤욱하고 들어가는것이 나올때도 기존의 팅하고 올라오는것보다는 늦게올라오는
느낌입니다. 드렉이나 빠른 변속을 요하는 사람에게는 차이가 생겨서 좋지않습니다.
대신,느긋하게 운전하시는분들에게는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단점도 있군요 몇일사용한 사용기라^^;;
내년쯤 사용기를 한번더 올려보지요
윗분들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18만원주고 장착을 했고 장착점은 사이트 참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달리기용 차에는 어울리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조재훈님이 경험담으로 마무리 해 주시네요.
매일 정체구간을 통과해야하는 데일리카에는 한번 생각해 볼만 한듯 합니다. ^^

이질감이 생기겠네요. 제품 구성을 보니... 답력 변화에따른 이질감은 물론이고 처음부터 느낌이 좀...*
시내용 차량에는 모르겠으나 서킷에서 주로타고 바람쐬기 용도로 타는 제 터보차량에는 부적절 할 것 같네요..
영업뛰시는 분. 택시모시는 분들에게 나름 괜찮겠군요.
오... 괜찮은데요? 저런 제품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