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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식 C5 S6입니다.
4월초에 데려온 녀석인데, 잠시 차량조합이 이상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아내가 타고 다니게 된 이상 소소한 트러블 없이 잘 버텨주기 바래 봅니다..
순정 레카로 시트에 알칸테라 내장제, 다행히 우레탄재질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내장이라 버튼까짐도 전혀 없는 점이
맘에 들며, 특히나, 구하기 힘든 RS6 19" 순정휠이 끼워져 있어 아내의 불편함에 대한 요청이 없는 한 휠교체 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레어한 차량을 색상까지 골라가며 탈수는 없기에 실버매니아 처럼 보이지만, 전혀 그런 의도의 조합은 아니며, 차는 짙은 블루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경춘고속에서 출장길에 하루걸러 운전해본 짧은 느낌으로는 확실히 초반 리스폰스 및 중고속 안정성은 S6가 좋은 것 같습니다.
살충의 계절입니다....^^
최근 흉흉한 사고들이 많은데 횐님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2012.05.24 19:31:50 (*.179.140.12)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매력적인 차종이고, 최고속 역시 S6쪽이 좀 더 빠를것으로 보입니다. 계기판 278km/h에서 리미트가 걸리기 때문에 540i보다 좀 더 높은 속도에서 걸리지요.
2012.05.25 10:04:20 (*.220.208.245)
S6의 오버휀더는.. 지금 봐도 너무 멋지네요.
2000년대 초반의 독일 차가.. 가장 멋진거 같습니다.
요즘은 뭔가.....
주로 와이프분이 사용하신다니 의외이지만
잘 관리하셔서 펀드라이빙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