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오늘 아침에 보니 전시장에 시승차량이 도착했더군요.
저는 박스터 S가 드림카입니다만.... 현실적인 드림카로 이 차량이 1순위에 등극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한눈에 반했다는..지난 1년여간 기다려온 말리부 디젤은 한방에 지워짐..;;)
연비,성능,옵션,디자인,브랜드밸류...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거의 만점 수준입니다.
오토트렁크랑 HUD까지 들어가 있는 M 패키지인데 패들쉬프트 딱 하나 빠져있네요. (디젤엔진이니 패드쉬프트 없어도 무방)
오늘부터 6개월 정도의 기간을 잡고 구매 프로젝트 가동해야겠습니다... ( 바로 지를 능력은 아직 안되구요. ㅠ.ㅠ)


525xd 투어링을 솔직히 가격이 넘사벽이라 그냥 웃고 지나쳤었는데...
이 녀석은 그래도 접근 가능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사람을 혼란(?) 스럽게 만드네요. ^^;
개인적으로 5천 중후반에서 고를 수 있는 최고의 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델 세분화를 하고 있는 비머 코리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정도네요 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어제 C200타보고 협소한 뒷좌석 공간에서 완전 깜놀했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좁더군요. ㅠ)
패키징도 좋고 가격대도 나름 합리적인 수준으로 보입니다.
시트색상이 아주 탐나네요. ^^

시트 디자인은 m3의 그것과 비슷하군요.
디자인은 정말 멋집니다.
수동 한정으로 몇 대만 들여와도 참 좋을 것 같은 녀석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웨건이 사랑받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
i30도 제대로 된 웨건이 하나 나와주면 현실적일텐데... 나오겠죠? ^^;;

구형 i30CW 이후에...
이번 신형 i30에서도 유럽에 먼저 투어러 모델을 출시하는 듯 하던데요...
현대가 이미 올해초에 언론에는 다 공개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GRBEHefKgY&feature=player_embedded
잘팔리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

f30은 확실히 M 팩 범퍼를 해줘야 어색하지 않고 이뻐지는듯 해요~
저 범퍼라면 몸이 커도 용서해줄게.. f30아...^^
오토트렁크 부럽네요.
시트도.. 스포츠 시트..
구성이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