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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본으로 넘어와서 첫번째로 제 발이 되어주고 있는 루포를 올려봅니다.

많은 차들을 고려했었는데, 

역시 처음 정착시기에는 유지가 편한 차가 좋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

이왕이면 GTI로 하고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수동은 절대 안된다고 해서..ㅠㅠ


2004년식으로 주행거리가 43,000km밖에 되지 않은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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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가 정말 이쁩니다. 

사실 뒷태에 반해 구입을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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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정말 단순(?)합니다.

옵션이라곤 수동에어컨, 순정오디오 단 두개 뿐입니다;;

진정한 깡통차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더군요.

심지어 글로브 박스도 없습니다 ㅋ


그렇지만 시트는 높낮이까지 조절이 가능하구요,

언덕밀림방지, 이모빌라이져, ABS도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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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입니다. 주행거리가 짧은 덕분인지 아주 깨끗합니다 :)

엔진 내부에도 슬러지 하나 없더군요 ㅎㅎ


지금 튜닝은 빌스테인 댐퍼만 들어있는데, 로우다운과 에어로, 휠 정도 바꿔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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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정도만이라도 해주면 너무너무 이쁠것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 한동안 제 발이 되어줄 녀석인데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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