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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했던 BMW 중에서 최고의 만족을 주는 차량입니다. 91년 생산 했고 92년식으로 E30 섀시로는 단종 직전의 마지막 생산분입니다. 45000마일에서 인수를 해서 지금은 75000마일을 넘어섰습니다.
구입 당시에 엔진, 구동계, 현가장치, 차체, 브레이크 등은 아주 깨끗한 상태 였고 자잘한 부분은 직접 수리를 해야겠다는 판단하에 그냥 냉큼 구입을 했었죠. 왜냐면 당시 우리 나라에 매물로는 한 대 밖에 없는 차량이었습니다.
차량구입후 지금까지 부품 구매와 수리비로 백만원이 조금 안되는 돈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손을 볼 부분은 ABS sensor, cat back 정도면 작업은 대략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이 차를 타고 잘 다닙니다. 장거리 주행도 아무런 문제가 없죠. 신차와 같은 컨디션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달리기 성능도 끝내줍니다. 아직도 고속화도로에서 230km/h까지는 쉽게 정복을 합니다.
사진 실력은 메롱 입니다만, 지난 가을 새벽에 을왕리 갔던 것도 하나 올려봅니다.

2007.12.15 01:40:06 (*.134.37.116)

사진을 올리면서 '무플'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덧글 올려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김주영님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그대로' 해주셨습니다.^^
이종영님 // 지금까지 차량에 해줬던 것중에 덩치 큰 것은 양측 전조등 assembly를 H1 프로젝션 타입으로 바꾸고(사진을 보시다시피 원래는 벌브 하나가 램프 하나인 구형이었습니다.ㅠㅠ), 타이밍벨트, 워터펌프, v-belt류 외에는 없습니다.
류준우님 // 재수가 좋았습니다. 전 차주가 발리로 장기간 떠나면서 매물로 내놨던 것이 우연히 제 눈에 걸려들었었죠.
서진규님 // 네^^
홍승권님 // 감사합니다.
송영민님 // E30M3 검정색 차주분이시죠? 반갑습니다.
덧글 올려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김주영님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그대로' 해주셨습니다.^^
이종영님 // 지금까지 차량에 해줬던 것중에 덩치 큰 것은 양측 전조등 assembly를 H1 프로젝션 타입으로 바꾸고(사진을 보시다시피 원래는 벌브 하나가 램프 하나인 구형이었습니다.ㅠㅠ), 타이밍벨트, 워터펌프, v-belt류 외에는 없습니다.
류준우님 // 재수가 좋았습니다. 전 차주가 발리로 장기간 떠나면서 매물로 내놨던 것이 우연히 제 눈에 걸려들었었죠.
서진규님 // 네^^
홍승권님 // 감사합니다.
송영민님 // E30M3 검정색 차주분이시죠? 반갑습니다.
2007.12.16 21:48:53 (*.226.199.154)

사진 잘 봤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차종이지만 독일에는 아직도 E30이 많더군요.
2밸브 6기통 2.5리터 엔진은 신형 4밸브로 바뀐 엔진보다 고장빈도나 내구성이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들이신 수리비가 인상적이네요^^
E30 325 컨버터블 테드에서 자주봤으면 합니다.
2밸브 6기통 2.5리터 엔진은 신형 4밸브로 바뀐 엔진보다 고장빈도나 내구성이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들이신 수리비가 인상적이네요^^
E30 325 컨버터블 테드에서 자주봤으면 합니다.
2007.12.25 22:43:09 (*.171.218.151)
^^와우 E30컨버터블이 국내에도 있었군요^^; 히궁 저의 카라이프에서 최고실수는 E30 325 3도어 모델을 팔아버렸다는겁니다. 쩝...ㅠㅠ 제가 생각해도 비엠 시리즈중에 가장매력있는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실물로 보면 차가 정말 작으면서 귀엽죠^^ 달리기 실력과 핸들링도 재밌고요.다시 가지고 싶은 차 1순위이네요...
오래된 차량을 싸게 구입해서 별로 손볼데 없이 만족하면서 운행 가능할때의 소비만족도는 정말 크죠 ...거기다 희소성까지 있는 차량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