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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세차후 오픈 드라이빙..

김지훈

https://www.teamtestdrive.com/album/178240

2008.01.06 03:49:36 (*.237.106.100)

1659

온도를 재어보니 영상6도 ..

오랜만에 열심히 세차후 가벼운 오픈드라이빙을 돌아봤습니다

중간에 술취하신 어린양반이 신호대기중에 시비를 걸었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뒤로) 즐겁게 산책하다 돌아왔습니다

날씨탓인지 염화칼슘탓인지 변속할때마다 아주 춤을 추네요

- 세차장에서 처음으로 테드회원분을 뵈었습니다 , 파란 아반테HD 오너분 반가웠습니다, 친구가 서스펜션을 너무 맘에들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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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6 04:29:19 (*.130.107.196)

박준수

안녕하세요. 파란색 아반떼 오너입니다. ^^; 제 차에 새X 급테러를 당하는 바람에... 친구녀석들을 태우고 동네 세차장을 급습했답니다. 물기를 닦기위해 차를 빼니 지훈님의 미아타, 테드스티커가 눈에 띄더군요. 오늘 반가웠습니다~ 아까 시승 같이하신분은 친구분이셨군요. 다음에도 또 뵐수있기를 기대합니다. ^^ 인커스 서스펜션. 지름신이 늘 함께하시길.. --;

2008.01.06 11:19:56 (*.159.88.123)

표세원

오~ 가격대비 최고의 운전재미를 주는 NA6CE(또는 NA8CE)를 타시는군요^^
저도 3~4년 전 쯤에 탔던차인데....지금도 가끔씩 그립습니다.
그야말로 경량로드스터의 장,단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그런 차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 번 소유하고싶은 차^^

2008.01.06 11:24:38 (*.203.50.101)

양석철

오호~~ 지훈님도 08년 첫 오픈 드라이빙을 시작하셨군요.~~
시원한 뒷바람은 윈드브로커로 해결하세요.

2008.01.06 13:56:38 (*.237.106.100)

김지훈

준수님/ 네 그날 기다리던 친구가있어서 바로 도주했습니다..^^; 담에 꼭 다시뵐수있기를
세원님/ NA8C 입니다, 저도 다른차를타도 계속 생각이나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석철님/ 윈드브로커 있는데 제가 키가커서 바람이 넘어와요..ㅠㅠ 그래도 좋아효

2008.01.06 17:01:20 (*.145.28.61)

김성환

개인적으로 누가 산에서 타본 최고의 차를 물으면 주저없이 NB8C를 말할 겁니다. 로드스터와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래요. ^^b

2008.01.06 20:02:52 (*.87.118.28)

최철식

NA6C를 타고 다니면서 겪는 헤프닝들...
1. 가끔 비슷한 사양의 차를 마주하게 되면 서로 한참 쳐다봄..
2. 탑 열고 다니면 지나가던 로드스터 오너들 전부 한번씩 쳐다봄..
(오늘 자외선 강할텐데...겨울에 열고 다니면 춥지 않나?...매연 많이 마시겠네...등등..)
3. 신호 대기중 뒷차 운전자(NB오너)의 갑작스런 방문 '역시 로드스터는 NA 군요.'
(이야기 주고 받으려다가 신호 바뀌어서 그냥 감...전 직진 뒷차는 좌회전..)

NA쪽이 더 가벼워서 그런지 일부 NB오너들 중에는 NB보다 NA를 더 쳐주기도 하더군요.

츠치야 케이지는 일요일 저녁의 고정 라디오 프로에서 '스포츠카를 타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로드스터 구입했다.'란 청취자의 리퀘스트에 '로드스터는 .8은 되어야 탈만하다.'란 평가를 내리더군요.

2008.01.06 23:51:19 (*.215.16.172)

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