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의 스포티 답지 못한 자세입니다..


기다림 끝에 어렵사리 구하게 된 미니쿠퍼S 17인치 휠로 인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업 하신 분들도 그렇고 휀더 안에 손을 넣어 보신 분들이 감탄하는 휠하우스 입니다. 로워링을 고민하며.. Cooper S (17X7.0J 48) + Continental (205/40R17)


막연하게 요런 느낌을 예상.





3DR SUV의 탄생인가..하며 우려했으나 외관상 보기에 생각보다 안정적이고, 오히려 경쾌한 모습을 보여 차고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장충동 'Welcomm city'와 함께 한 컷!! '그안'의 파스타는 항상 만족스러우므로 추천! 오늘 따라 어찌나 늠름하던지~





순정 유지 결심을 하고 구입한 이후,
조금은 작아서 아쉬웠던 15인치 휠에 대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Advan RG, Weds TC-005가 유일한 답이라고 생각했으나,
로워링을 해야 예뻤기에 전부터 쿠퍼 휠을 간간히 찾았었고요.
PCD100, 4H 진상 스펙 모두를 충족시키는 순정 느낌의 딱 그런 녀석이니까요.
둥글둥글한 바디와 매칭이 잘 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순정에 비해 승차감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넓은 폭 덕분에 묵직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전해지나,
편평비 덕분에 노면을 세심하게 읽어주네요. (그럴 필요는 없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쿠퍼 룩킹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직접 보신 전문가들이 예쁘다고, 딱이라고 해주시니 기분은 좋네요~
(사진은 모두 공차 상태입니다.)

민구씨 45와 비교했을 때 아무래도 40으로 오심이~
동대문 한복판 도로에서 창민씨 뵈었죠~

 

 

_Soul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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