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구입하고..
경고등 문제로 한달을 마음고생하다가 찾아 왔습니다.
주말을 맞아.. 아들녀석과 같이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멋진 자태입니다.
직접 보면..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맞은 모습이지만..
그래도.. 저 휠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깨끗하기도 하고.. 디자인도.. 제 눈에 쏙 들어 옵니다.
휠 때문에.. 눈이 뒤집어져서.. 제대로 안보고 산거도.. 50%는 될 듯합니다.
세월 지나도.. 멋(?) 스러운 실내입니다.
CD 체인저는 작동하는데..
CD가 들어가더니.. 뱉지도 않고.. 읽지도 못하네요..ㅠ.ㅠ
차차 고쳐가면 될거 같습니다만...
드디어..
아들녀석이
오픈이라는걸 알게 된거 같습니다.
뚜껑 열어 달라고..
히터틀고 달리니..
따뜻하면서 시원하다고..ㅎㅎ
서핑의 메카인 송정입니다.
토스트와 바나나 주스 한잔을 사서..
같이 나눠먹고..
일광 해수욕장 앞 까페에서..
검정 차량을 씻질 않았더니..
역시..ㅠ.ㅠ
부산은 이제 완연한 봄의 향기가 나는거 같습니다.

SL이 SLK 보다 더 이쁜듯합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았는데 말이죠.
정상 컨디션을 되찾은듯 하니 축하드립니다.
이제 드라이빙 계절 입니다.


아들과의 함께 하는 드라이브 좋죠!!
저도 아들녀석이 5살이 되면서 가끔 둘만의 드라이브를 즐기곤 하는데 아주 즐겁습니다 !! ㅎㅎ
역시 멋집니다!!^^
저도 지난 주말 며칠간 수도권 다녀왔다가 부산에 들어오니 만개한 개나리랑 벚꽃들이
반겨주네요~
유엔로타리->옛 차량등록사업소 쪽으로 오시다 보면 우측에 할리데이빗슨 매장 근처에
오디오샵이 큰~ 곳이 있는데, 오디오 쪽 문제 시 벤츠 남천센터에서 거기로 보내더라구요~
(저도 한 번 갔었는데, 왜 갔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 방문하셔서 한 번 문의해보심이 어떨까 해요~

문제를 해결하셨다니 다행이네요.
R230디자인 비례감은 역대 SL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파워트레인의 신뢰만 확실하다면 정말 오래 가지고 있어도 머리 덜 아프고 주행질감 좋은 차이지요.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아직 손 볼곳이나 손이 갈 곳이 많이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SL은 정말 좋아했던 차량인데...
특히.. 땅콩 같은 전기형 해드라이트를 좋아했었는데..
좀 더 일찍 그리고 좀 더 많은 전기형 SL이 남아 있을 때 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오래된 차량을 늦게 구하다 보니.. 매물도 별로 없고.. 그러다 보니.. 예상치 못한 차량을 영입해서..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도 말씀하신 주행질감 부분은.. 여유로운 드라이브에 최적화 된거 같아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멋집니다. 저도 이제 1주일 후면... SL을 손에 쥐게 되네요. 걱정반 기대 반입니다.
저도 아이가 둘인데 (10살 아들, 8살 딸) 서로 먼저 탄다고 싸우는건 아닐지. 그래서 CL을 알아보다가 오픈된 디자인에 반해 SL로 왔네요.
휠은 투피스 인가요? 제가 산 차에 달려있는 휠은 모양은 비슷한데, 원피스 입니다. 북미에서 AMG package 에 딸려오는. 어쨌든 초반 문제점을 잡으셨다니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