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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지났지만 올려봅니다.
작년 추석연휴때 휴가를 좀 더 써서 12박 13일로 일본 자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구 두명과 함께
부산 -> 후쿠오카로 배에 차를 싣고
13일동안
후쿠오카 -> 히로시마 -> 돗토리 -> 교토 -> 하코네 -> 후지산 -> 도쿄 -> 오사카 -> 후쿠오카
일정으로 절반의 캠핑과 료칸 기타등등 을 이용해서 다녀왔네요,
일본에서만 약 3000km정도 주행을 했고
도쿄에서는 마리오카트도 타보고, 마지막 복귀일정에서 스즈카 서킷에서 F1도 관람하고 왔습니다.
제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할만한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ㅎ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 생기는 에피소드들도 너무 재미있었고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직관하면 들어줄만한 V6 1.6 터보엔진의 사운드도 기억에 남고,
마리오카트로 도쿄 시내를 돌아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네요
교통문화 선진국 답게 느린 흐름속에서도 답답하거나 한것 없이 여유로운 운전이
장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피곤하거나 짜증나는 적이 없어서 너무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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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마리오카트! 설마 페이스북에서만 봤던 그건가...
정말 부럽네요.
저도 일본가서 2000GT한번 구경해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혹시 부산항-후쿠오카 도선, 보험 등 정보 웹페이지 링크 따두신 것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속도로는 지역별로 외국인용 정액권이 있는 듯 하던데, 일단 단기로 큐슈라도 돌고 싶네요.
왕복 46만원이면 완도-제주랑 별 차이도 없군요. 완도-제주는 외제차이면 비싸서...
링크가 좀 기네요 요기 들어가시면 아주 상세하게 전반적인정보를 볼수있습니다

렌터카에만 가능하군요.
2월말에 오키나와 갈 거라 검색했는데 오키나와는 아예 정액권이 없어서 자세히 보진 않았었습니다.
ETC 카드를 만들려면 일본 은행 계좌도 있고 꽤 오래 살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
https://blog.naver.com/johniya/221188044164
저도 일어 좀 더 배워서 성지순례(?)겸 식도락겸 일본여행 좀느긋하게 가보고 싶네요. 낭만적으로 열차 생각했습니다만 차도 좋겠네요!
그런데... 번호판은 일본에서 저렇게 해야 하나요?
한국 일본은 서로 각국 번호로 운영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서 궁금합니다.^^
J31기반 sm5입니다 이차로 꼭 가보고 싶네요ㅋㅋ
혹시 일본 까지 싣고 오고 가는 이동 경비 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