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사실 저는 크루징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왜 콜벳을 샀니?
라고 묻는 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렇게 답합니다.
프레임바디 + V8 + 수동 + 스포츠카 = 콜벳
디 얼티메이트 토잉 스포츠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물론 그리 낭만적이지만은 않은게
이제 갓 영타이머에서 올드타이머로 넘어가는 놈 + 아메리칸의 정기를 받은 차다 보니
크리티컬하지 않지만 이곳저곳 잔고장이 속출합니다.
저번에도 사막 한복판에서 온도센서 고장으로 팬이 안돌아
그자리에서 배선까고 쇼트시켜 팬 강제 구동시키며 온적이 있었네요.
물론 저는 웃으며 끌고 왔지만
제 와이프는 아니란게 문제였고....
그리하여
토잉카의 자리는 콜벳이 불러나고 와이프의 마쯔다 3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힘은 콜벳에 비한다면야 당연히 좀 딸리지만 그래도 솔직히 편하긴 하네요....

- P1120033.jpg (163.3KB)(1)
- P1120041.jpg (314.1KB)(0)
- 15802503_1482746581737503_3739127390354276352_n(1).jpg (96.2KB)(1)
- 16114522_1227385817342265_4830053903103664576_n.jpg (133.4KB)(1)
- 16143014_1227386510675529_4425185271026891536_n.jpg (114.8KB)(2)
- 16265725_1227385400675640_7008255684009287848_n.jpg (123.7KB)(1)
- 16298512_1227385427342304_8578299711362769057_n.jpg (138.1KB)(1)
- DJI_0224.jpg (237.7KB)(1)
- DSCF6103.jpg (264.1KB)(1)
- DSCF6411.jpg (183.9KB)(0)
- DJI_0232.jpg (346.4KB)(2)

전 S클래스로 음악들으며 크루징하는게 참 좋더군요 ㅎ
사진이 마치 그림 같기도 하고 정말 멋집니다!!
비결 좀 알려주세요^^

그런데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저런 외진곳 무섭진 않으실까요?
총기라도 꼭 들고다니셔야 할것같아서여
안녕하세요 비슷한 시대의 마즈다를 타는 입장에서 이곳에서 마즈다를 보니 반갑네요.
트레일러는 렌트 하시는건가요?
저도 저런 캠퍼 알아보고 있는데 실제로 사용하시기엔 어떠신가요?

사진 대부분 가본 미국 지역들 같은데, 저기 호수는 모르겠네요. 꼭 가보고 싶네요.
사진 실력이 예술이셔서 그런거일수도 있구요.

Lone rock beach campground 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Lone%20rock%20campground&rlz=1C1CHZL_koUS728US728&oq=lone+rock+&aqs=chrome.1.69i57j69i59j35i39j0l3.2452j0j7&sourceid=chrome&ie=UTF-8&npsic=0&rflfq=1&rlha=0&rllag=38605647,-112926119,689859&tbm=lcl&rldimm=14193008185422008154&ved=0ahUKEwimlcL0lPrYAhUmrVQKHQSlAJsQvS4IOTAA&rldoc=1&tbs=lrf:!2m1!1e2!3sIAE,lf:1,lf_ui:1#rlfi=hd:;si:,37.023524749690765,-111.53411744428712;mv:!1m3!1d27508.211780846294!2d-111.52553437543946!3d37.02146893523072!3m2!1i1500!2i829!4f13.1
와... 세상에.. 사진 퀄리티가 범상치 않아서 놀라는 중이였는데 사진가이시라는걸 듣고 납득이 됫습니다. 사진보고 감동한 제 눈때문에서라도 자동적으로 댓글을 달게되네요. 멋집니다!!!!

사진도 스토리도 너무 멋집니다. 콜벳의 휠은 어릴 때 너무나 멋져서 머리에 각인되어 있는 바로 그 모양인데, 차의 실루엣이 너무 멋지네요.
앞으로도 자주 콜벳은 물론 미국 생활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무척 힐링될거같습니다.
안전한 구역이라도 혹여모를 대비로 총기는 휴대하시는지요 궁금.
저의 꿈이 카뷰레터 감성 충만한 V8 엔진이 달린 깡통감성 자동차로 90~110kpm 사이를 유유자적 크루징 하는겁니다...적어도 한국에서는 힘들꺼 같네요 ㅋㅋ;;부럽습니다
경현님 세번째 네번째 사진은 영화 같네요.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