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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가요?
겨우내 크고 작은 개인사를 보내고 대구에서 포항으로 전입 와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황사가 아주 활발히 활동하여 야외활동에 제한이 생기는데
그래도 차쟁이는 뜨겁게 열 받은 브레이크와 타이어 그리고 매니폴더 냄새를 맡을 날만 기다리는거 같습니다.
날이 좋은 주말에 세차를 하고 모임 지인이 사진을 찍어준다 하여 평일에 퇴근 하고 냉큼 대구미술관 으로 달려가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평범한 쏘나타 라는 세단에 개인 입맛에 맞춰 튜닝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몇가지 그리고 해보고싶은 튜닝이 있습니다. 성능 향상도 향상이지만 감성으로 고민중인 오픈흡기, 배기
맵핑 혹은 터빈업, 코일오버가 아닌 컵킷 방향으로 구색을 맞춰 가려 합니다.
현재 튜닝품목으론
- 전륜 멤버 MC부싱 -
- 전륜 로워암 필로우볼 -
- 스탑텍 ST-40, SJ테크 355mm, 32t 경량 디스크 -
- 하드론 zr 리어 패드 -
-Enkei RS05 18" 8J offset 48 -
- 미쉐린 ps4 235 45 18 -
적다보니 아무말 대잔치가 되었네요 날씨가 오락가락 하지만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코스트 블루, 레밍턴 레드의 LF 둘 다 탐나네요.
그런데 어째 정의석님의 멋진 소나타는 원래 느긋하게 타는 컨셉에서 살짝 비껴간 것 같아요.
강렬한 스포티 레드 소나타를 보다가 제 차를 보니 꾸며진게 없어 해병대 고무보트 같네요. ㅠ_ㅠㅋ
강렬한 유채색, 그것도 레밍턴 레드라니 부럽습니다.
현대 기아차들이 의외로 레드 / 버건디 컬러를 잘 뽑고 또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소나타에선 보기 드문 컬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