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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형 E350 4 matic입니다.
제 와이프 차입니다. 원래 B class 였는데 팔고 4만 6천 킬로 중고로 구입하여 제가 더 많이 탔네요
이제 10만 넘어서 인증샷 찍고 올립니다. 원래 구입 동기가 역시 마스터 님의 road impression을 보면서
동경하다가 구입했는데 결과는 아주 좋습니다. 제 차도 마찬가지로 55amg(cls)인데 마스터 님의 비교 주행기보고(E 55 amg)구입하고 고치면서 타고 있는데 주행감은 솔직히 이 차가 더 낫습니다. 파워는 적절하고 5단 미션도 답답하다는 느낌
이 별로 없네요(제가 나이 들어서일껍니다 ㅋㅋ) 무엇보다도 16인치 타이어로 인한 부드러운 주행질감은 매우 탁월합니다.
디자인도 보면 볼수록 감탄하게 되구여(신형이 무조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신형이 아직 땡기지 않습니다) 구입후 5만 이상 주행하면서 잔 고장 있었지만 ... 만족감이 큰 차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한때 2세대 cls를 탔었는데
그차가 첫밴츠였어요
구름같은 승차감 기대하고 산건데 ...
2세대 cls는 프론트가 스트럿 타입이더군요
Bmw같아서 탈때마다 아주 짜증이 났었죠
다음번엔 꼭 더블위시본 벤츠를 타고싶습니다
독일차는 벤츠 E클래스 기준 W211까지가 딱 값져보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 이후 나온 건 타본 적이 없기도 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도 없고...
개인적으로 벤츠 고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마지막 E클래스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유가 된다면 한대 영입하고 싶네요~ ㅎ

저는 데일리로 2009 w204 c350 타고 있는데, 지난 달에 62,000마일 찍었으니 저도 10만키로가 넘었습니다.
당시 차량 구입할 때 e350도 같이 고민했었는데, 어차피 혼차탄다고 생각해서 c 로 구입했던 것이 계속 생각납니다.
도로에서 w211 을 마주할때마다 가장 아름다운 e 클래스를 구입할 기회를 놓친 것에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
반갑습니다^^ 전 후륜 모델을 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