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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해수욕장의 명소가 된 투썸플레이스..
늘 만차에 주차하기 힘든 곳이지만, 일요일 아침엔 조용하네요.
일광해수욕장 옆 도로..
바다에 바로 붙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까페..
빛나는 뒷태..
카페 텀블러..
일광에서 임랑으로 이어지는 길은 해안도로로 경치가 아주 좋아 드라이브하기 좋습니다.
물론, 그만큰 차량 통행도 많지만... 일요일 아침 한산할 때는 참으로 좋더군요.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소 단지인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있기 때문에, 발전이 더뎠던 곳인데..
최근엔 제주도 빰치는 카페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가끔 갈 때마다 변화된 모습이 놀랍네요.
997은 항상 갖고 싶었던 1순위의 차량이기에..
처음 가져왔을 땐 시간만 나면 탈 줄 알았는데..
애 둘 딸린 유부남의 삶이라는게 그렇게 만만치가 않네요.^^
그래도 보고만 있어도 뭔가 꿈에 다가간 느낌이 드는 몇 안되는 차량입니다.
2019.04.21 13:08:21 (*.62.172.118)
997 진짜포르쉐 마지막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스터 타던시절 포르쉐월드투어때 모든 포르쉐모델을 (pdk) 하루종일 시승했었는데..997이 제일 매력있더라구요.
2019.04.21 13:35:31 (*.39.141.38)
건물도, 풍경도, 포르쉐도 너무나 멋지네요.
부산 외곽 순환 고속도로 덕택에 저희 집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졌으니 저도 일욜 아침 드라이브 한번 다녀와 봐야겠습니다. ^^
부산 외곽 순환 고속도로 덕택에 저희 집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졌으니 저도 일욜 아침 드라이브 한번 다녀와 봐야겠습니다. ^^
2019.04.21 17:23:59 (*.223.17.138)
전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발렛파킹 알바할때, 딱 저 까만색 911 수동이 주차장에 돌아다녀서 제발 한번만 발렛 맡겼으면... 하고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납니다. 절대 발렛 안 맡기시더군요 ㅎㅎ 그 차랑 휠도 똑같네요. 배경 어디에 두든 참 흐뭇하네요
2019.04.23 19:21:34 (*.7.53.148)
차와 배경 모두 너무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997 실린더 스크래치 이슈는 별 문제 없으신지요? 저도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워낙 얘기가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