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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으로 카이맨S 수동을 사용중입니다.
고대 안암병원에서 서초동을 출퇴근하구 있는데
거리는 20km 이 조금 안되는거 같구요, 출퇴근용으로 쓰다보니 연비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습니다.
주로 2000~2500rpm 부근에서 rpm 맞춰서 엎쉬프트 하고 있으며 70km 부근에서 이미 6단을 넣습니다. 그리고 저알피엠에서 무리한 악셀전개는 피하고 있고, 탄력주행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기어를 적정 단수보다 높은 단수, 저알피엠 주행했을시에 혹시 미션이나 엔진 클러치에 안좋은 영향이 있는지 알구 싶습니다.
물론 주말엔 1~2차례 정기적으로 외곽순환도로 고속주행 하고 있습니다.
고대 안암병원에서 서초동을 출퇴근하구 있는데
거리는 20km 이 조금 안되는거 같구요, 출퇴근용으로 쓰다보니 연비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습니다.
주로 2000~2500rpm 부근에서 rpm 맞춰서 엎쉬프트 하고 있으며 70km 부근에서 이미 6단을 넣습니다. 그리고 저알피엠에서 무리한 악셀전개는 피하고 있고, 탄력주행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기어를 적정 단수보다 높은 단수, 저알피엠 주행했을시에 혹시 미션이나 엔진 클러치에 안좋은 영향이 있는지 알구 싶습니다.
물론 주말엔 1~2차례 정기적으로 외곽순환도로 고속주행 하고 있습니다.
2008.05.20 10:00:40 (*.127.93.98)
얼마나 가속하느냐에 따라서 변속을 빠르게 늦게 포인트를 잡는게 중요하죠. 저알피엠 많이 쓴다고 해서 차에 무리가거나 그런적은 없습니다. 물론 언덕길 올라가거나 급가속 필요할때 저알피엠 상태에서 가속하면 엔진에 무리가 오긴 합니다. 그럴때 저는 쉬프트다운 합니다.(디젤은 저알피엠에서도 힘이 넘쳐서 굳이 쉬프트다운 할 필요 없더군요^^)
2008.05.20 10:04:23 (*.141.188.2)
엑셀을 놓았을때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회전수 직전에 변속하면 탄력적인 주행이 가능하던데요. 울컥이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 없겠습니다만, 궂이 신경이 쓰이신다면, 2000 은 좀 낮지 않나 하는 생각힙니다.
2008.05.20 10:06:20 (*.38.156.208)

정지상태에서 출발시나, 언덕길 주행시에는 저알피엠 주행이 오히려 연비가 더 안좋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기타 다른 상황에서는 최선의 연비운전 방법인듯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출퇴근길이지만 카이맨으로 연비운전만 하고다니시기엔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ㅎㅎ
그런데, 아무리 출퇴근길이지만 카이맨으로 연비운전만 하고다니시기엔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ㅎㅎ
2008.05.20 10:09:10 (*.152.151.7)
원래 출퇴근용으로 쓰는 쎄라토 1.6수동이 한대 있는데, 현재 외국에서 들어온 친척이 무기한 렌트 중이여서 어쩔 수가 없네요... ^^
연비운전도 쏘는거 못지않게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용... ~~
연비운전도 쏘는거 못지않게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용... ~~
2008.05.20 10:41:36 (*.98.75.113)
2800 cc , mt 운전자 입니다.
실시간 연비게이지를 보면 저 rpm 이라고 연비 좋지 않습니다.
80k 정도면 5단보단 4단이 오히려 게이지 상에선 연비가 좋게 나오더군요.
rpm 보단 스로틀 개도에 따라 더 많이 좌우 되더군요. 참고로 5단에서 2500rpm 에서 100k 나오는 차입니다.
실시간 연비게이지를 보면 저 rpm 이라고 연비 좋지 않습니다.
80k 정도면 5단보단 4단이 오히려 게이지 상에선 연비가 좋게 나오더군요.
rpm 보단 스로틀 개도에 따라 더 많이 좌우 되더군요. 참고로 5단에서 2500rpm 에서 100k 나오는 차입니다.
2008.05.20 10:48:17 (*.192.187.141)

제 엘리사 같은경우 고단으로 저알피엠 주행하나 저단으로 토크밴드안에서 주행하나 연비 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_-;; 물론 서행시엔 고단 저알피엠이 편안합니다만...
아무래도 상황이 될때는 토크밴드안에서 운행하는것이 좋겠죠... 제 차의 경우엔 일반적인 시내주행시 3천 알피엠 정도에 변속을 하는것이 적당하구요.. 카이맨의 토크밴드 특성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매일 운행을 하신다니 아마 감으로 아실듯한데...
저도 그냥 흐름에 맞춰서 편안하게 운행할때는 60km만 되어도 6단이 이미 들어가 버립니다..
다만, 중요한것은 60km/h 6단에서 가속을 할때 꼭 쉬프트 다운을 해서 4단 혹은 5단정도로 낮추어서 가속을 해야한다는게 중요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가장 안좋은 경우가 저알피엠 고단에서 그대로 악셀만 깊게 밟는 경우라고 생각하니까요..
별다른 가감속 없이 고단을 쓰면서 탄력주행하는 경우엔 언덕만 아니라면 관계없다고봅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될때는 토크밴드안에서 운행하는것이 좋겠죠... 제 차의 경우엔 일반적인 시내주행시 3천 알피엠 정도에 변속을 하는것이 적당하구요.. 카이맨의 토크밴드 특성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매일 운행을 하신다니 아마 감으로 아실듯한데...
저도 그냥 흐름에 맞춰서 편안하게 운행할때는 60km만 되어도 6단이 이미 들어가 버립니다..
다만, 중요한것은 60km/h 6단에서 가속을 할때 꼭 쉬프트 다운을 해서 4단 혹은 5단정도로 낮추어서 가속을 해야한다는게 중요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가장 안좋은 경우가 저알피엠 고단에서 그대로 악셀만 깊게 밟는 경우라고 생각하니까요..
별다른 가감속 없이 고단을 쓰면서 탄력주행하는 경우엔 언덕만 아니라면 관계없다고봅니다.
2008.05.20 11:27:12 (*.192.187.141)

기본토크가 충분한 차량의 경우 저알피엠고단에서 악셀개도를 해도 기본적인 토크로 치고 나가겠지만 언덕이나 토크가 약한 상태라면 노킹처럼 실린더벽을 치는 소리가 나지않나요? 이런 경우 엔진에 좋지는 않을꺼라고 생각되는데요...
2008.05.20 14:04:22 (*.47.128.42)

저도 이 이슈의 이론적 밑거름이 많이 궁금합니다. 예전에 정환님이 질문했던 상황도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클릭 -> http://www.testdrive.or.kr/bbs/zboard.php?id=q_a&page=1&sn1=&divpage=2&sn=off&ss=on&sc=on&keyword=알피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869
2008.05.20 14:43:33 (*.133.138.117)

딱히 연비에 연연하지 마시고
"널~널~"하게 다니시면
자연적으로 연비도 좋아지시고
차에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0^
"널~널~"하게 다니시면
자연적으로 연비도 좋아지시고
차에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0^
2008.05.20 21:44:07 (*.224.57.174)

적절한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힘이 너무 떨어질때 적은 기어를 써주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겠죠 최대토크가 시작되는 시점을 생각해서 탄력위주로 넘 힘이 딸리면 재빠르게 시프트 다운 결국은 적절하고 자주잘 상황에 맞는 변속만이 정답일듯 싶습니다.
2008.05.21 01:02:20 (*.170.184.67)
고단 저알피엠이면 엔진에 부하가 많이걸리고 연료는 많이 분사될테고 공기는 없고 점화시기는 필요 이상으로 진각되어 엔진에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고단 변속후 악셀초기에 노킹이 날수도 있겠고요. 적절한 기어변속으로 엔진에 부하를 덜 주는것이 엔진과 연비에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2008.05.21 03:15:01 (*.229.98.219)

저알피엠 고단에서 그냥 악셀만 깊이 밟는 경우 연비악화되는 것 외에 엔진이나 밋션에 안좋은 영향은 없나여???-----> 엔진이 스트레스를 받는상황입니다. 상태안좋은 엔진이라면 노킹하는상황이 일어날테고 좋지않지요. 가급적 토크밴드를 사용하는편이 좋다고생각합니다.
수동을 몰다보면 엑셀을 더 밟으면 안될거같다는 느낌이오는데(고단 저알피엠시 차가안나가므로) 그런느낌이 안드는 한도내에서 젠틀한엑셀링을 하는게 연비에 도움이되더군요
수동을 몰다보면 엑셀을 더 밟으면 안될거같다는 느낌이오는데(고단 저알피엠시 차가안나가므로) 그런느낌이 안드는 한도내에서 젠틀한엑셀링을 하는게 연비에 도움이되더군요
2008.05.21 09:45:36 (*.87.60.119)
저알피엠에서 엑셀링을 할 경우 진한 공연비로 인해 노킹과 더불어 불완전 연소에 의한 슬러지도 다량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이야 별 문제없더라도 그게 밸브 주변에 쌓이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겠지요..
2008.05.21 15:46:37 (*.254.181.191)
아, 최신 포르쉐에도 적용되는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포르쉐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카본이 쌓이는 문제가 있어서
종종 고 rpm으로 달려줘서 카본을 태워주는게 좋다더군요~^^
원래 포르쉐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카본이 쌓이는 문제가 있어서
종종 고 rpm으로 달려줘서 카본을 태워주는게 좋다더군요~^^
2008.05.22 14:48:59 (*.14.211.195)

본문 내용 처럼 적정 단수 보다 높은 단수를 쓰면 당연히 안좋겠습니다만, 적정 단수의 기준, 그러니깐 이슈가 되는 "고단 저회전"의 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은 특정 속도나 RPM등.. 어떤 수치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시프트업 후의 RPM, 차종과 엔진의 토크밴드 특성등에 따라 달라지겠고 이외에 오르막/내리막 경사 정도와 승차 인원등 차량 무게, 악셀 전개 량.. 등 여러 요인에 대해 탄력적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느낌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진동이나 엔진음에 변화가 있는지 주의하시어 그 느낌을 존중해주세요.
일단 카이맨의 2000RPM이라면 무리한 저회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타코미터에 그린 존이 설정되어 있는 차종의 경우 보통 1,500~2,500을 범위로 함도 참고는 가능할 것입니다.
그 기준은 특정 속도나 RPM등.. 어떤 수치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시프트업 후의 RPM, 차종과 엔진의 토크밴드 특성등에 따라 달라지겠고 이외에 오르막/내리막 경사 정도와 승차 인원등 차량 무게, 악셀 전개 량.. 등 여러 요인에 대해 탄력적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느낌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진동이나 엔진음에 변화가 있는지 주의하시어 그 느낌을 존중해주세요.
일단 카이맨의 2000RPM이라면 무리한 저회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타코미터에 그린 존이 설정되어 있는 차종의 경우 보통 1,500~2,500을 범위로 함도 참고는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