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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08년 5월 24일 토요일
태백 서킷 베스트 랩타임 1 : 10,60
작년 11월 베스트 랩타임 1 : 10,90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제 앞에 달리고 있는
배진우님의 스쿠프 터보 1.5 SO
아마 1 : 9 ~ 8초대가 나올것 같습니다.^^
그렇게 달려도 전혀 트러블없이 달리는것이 내구성 짱인것 같습니다.
터보 차량 계기판 근처에 게이지가 기본 서너개는 기본인데
스쿠프는 달랑 한개.
부럽습니다.^^
2008.05.28 09:32:40 (*.20.193.22)

우와, 동영상으로 보니 안산보다 훨씬 고속 코너링의 연속이군요. 타이어들이 무리가 가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대신 고출력 차량들이 정말 날아다니겠군요. 꼭 한번 가서 직접 달려보고 싶네요. 조금만 더 가까우면 좋을텐데. ^^
2008.05.28 09:47:51 (*.229.103.85)

오..부드러우면서 빠릅니다.
각 코너의 CP 를 조금만 더 뒤로 늦추면, 4~5초 정도 더 당길 수 있을듯 합니다. 담뻔에 함께가서 도전해욤~ ㅋ
각 코너의 CP 를 조금만 더 뒤로 늦추면, 4~5초 정도 더 당길 수 있을듯 합니다. 담뻔에 함께가서 도전해욤~ ㅋ
2008.05.28 10:10:21 (*.251.131.92)
석철님 기록 단축 축하해요^^
1번코너와 자이안트 전의 코너 진입 라인에 대해 논의해 보고 싶으니
퍼드에도 글 올려 주세요^^
1번코너와 자이안트 전의 코너 진입 라인에 대해 논의해 보고 싶으니
퍼드에도 글 올려 주세요^^
2008.05.28 11:22:43 (*.23.7.116)

진우님 차량 한타임 풀주행후 피트에 들어와서 바로 시동 OFF 하시네요.
후열않하세요? 물으니 체크기 받고 피트인하면서 후열 다했어요 헉!
엔진룸을 보니 냉각팬 2개를 강제구동으로 돌리시더군요..
석철님의 인캠을 보니 RV와 다른 경쾌한 주행느낌.. 승용으로 타보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네요.. 잘봤습니다.
후열않하세요? 물으니 체크기 받고 피트인하면서 후열 다했어요 헉!
엔진룸을 보니 냉각팬 2개를 강제구동으로 돌리시더군요..
석철님의 인캠을 보니 RV와 다른 경쾌한 주행느낌.. 승용으로 타보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네요.. 잘봤습니다.
2008.05.28 12:19:12 (*.121.187.236)

익렬님~ 어떻게 하면 태백에서 4~5초를 당길수 있을까요? 태백은 용인처럼 랩타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코너수가 많지 않아 차량의 셋팅변경없이 주행라인변경만으로는 4~5초를 당기는건 정말 어려울것 같아서요... 1분 5초대의 차의 뒤에 잠시 붙어봤는데 구동방식의 차이도 있겠지만 정말 다른세상차 같았습니다.. 전 1번 및 4번코너가 잘안되어서 그부분을 집중 공략한 결과 다음날에는 1번코너에서만 1초정도 당길수 있는 나름 만족스런 주행라인을 찾았으나 제자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이기 때문에 다른 고수분들은 어떤방식으로 달리시는지 많이 궁금하던차에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부디 비법 전수를~~
2008.05.28 13:58:30 (*.229.103.85)

지금보니, 진우님도 3,4 초 이상 당길수 있어 보입니다.
둘리코너진입 탈출방법이랑, 그랜드코너 진입 탈출시 라인을 조금 변경하고, 그랜드탈출에서 풀스로틀이 가능해지면 그럴수있을거 같아요. 저도 직접 운전하면 마음같지 못하지만.. 보기엔 그렇네요.^^;;
둘리코너진입 탈출방법이랑, 그랜드코너 진입 탈출시 라인을 조금 변경하고, 그랜드탈출에서 풀스로틀이 가능해지면 그럴수있을거 같아요. 저도 직접 운전하면 마음같지 못하지만.. 보기엔 그렇네요.^^;;
2008.05.28 14:15:30 (*.179.197.220)

석철님 상당하십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석철님의 인캠동영상의경우
무슨이유때문인지 체감속도가 그닥 높지가 않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석철님의 인캠동영상의경우
무슨이유때문인지 체감속도가 그닥 높지가 않습니다.^^.
2008.05.28 14:53:00 (*.115.141.2)
처음 달려본 서킷도 아니고 어느 정도 익숙한 서킷에서 4,5초를 당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서킷 길이가 22km에 이르는 뉘르부르크링도 아니고요.
아마 해밀턴, 슈마허, 알론소가 온다고 해도 동일 세팅으로2.2km서킷에서 4,5초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400,500마력 차도 아니고 200마력 안팎의 차로는 정말 쥐어짜내도 1,2초 당기기도 쉽지가 않죠. 5초면 태백서킷 평균주행속도로 볼때 150m가 넘습니다.
괜히 이상한 말에 자책하지 마시고 갈 때마다 0.5초씩만 당긴다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달려보면 랩타임이 0.5초만 차이가 나도 서너 바퀴 돌면 제법 벌어집니다.
갑자기 1,2초를 당기려고 무리하게 어택하다보면 사고나기 십상입니다. 사고가 없더라도
차에 손상이 가는 경우도 많죠. 잘못된 코치에 몸도 마음도 차도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아마 해밀턴, 슈마허, 알론소가 온다고 해도 동일 세팅으로2.2km서킷에서 4,5초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400,500마력 차도 아니고 200마력 안팎의 차로는 정말 쥐어짜내도 1,2초 당기기도 쉽지가 않죠. 5초면 태백서킷 평균주행속도로 볼때 150m가 넘습니다.
괜히 이상한 말에 자책하지 마시고 갈 때마다 0.5초씩만 당긴다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달려보면 랩타임이 0.5초만 차이가 나도 서너 바퀴 돌면 제법 벌어집니다.
갑자기 1,2초를 당기려고 무리하게 어택하다보면 사고나기 십상입니다. 사고가 없더라도
차에 손상이 가는 경우도 많죠. 잘못된 코치에 몸도 마음도 차도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008.05.28 15:39:48 (*.216.116.186)

어느정도 안전이 보장된 곳이 써킷이라고 해도 무리하면 위험하죠 한두코너 라인 바꾸고 브레이크 밟는 시점을 더 당긴다고 해도 초는 잘 안준다는건 써킷좀 타본 분이시면 누구나 알거 라고 생각 합니다. 더군다나 1분 10초 달리시는데 4-5초는 ㅠ.ㅜ 양석철님 태백 고수분이시네요 ^^
2008.05.29 02:25:38 (*.229.103.85)

양석철님 인캠에 저장된 사운드가 중저음이라 그런지, 스로틀이 덜 열린거처럼 들려 제가 잘못 판단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상한 말.. 잘못된 코치'로 얘기하는건 좀 심하네요 이종주님.^^
1코너 CP 어택중,핸들브레이크와 약언더로 탈출구(바깥쪽) 연석을 조금 일찍 밟는것과, 둘리코너 진입시 아웃-인-아웃-인인아웃으로 둘리코너를 빠져나오는 장면에서 각각 1초씩.. 그랜드진입 하기 직전 코너 주행라인에서 탄력을 잘받으면, 약 1초.. 그랜드코너 중반부터 탈출구->메인스트렛치 클리어까지 약 1,2초까지.. ,로스부분을 모두 합치면, 적게는 3초~많게는 5초까지 줄일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양석철님이 태백에 익숙하고 잘 타시는것도 익히 알고, 완벽치못한 제 평가에 무리해서 어택하실분이 아니란것도 잘 알아, 가볍게 리플 올린건데.. 비약이 다소 심해보이십니다.^^ 제가 달린 영상이 있어도 양석철님께 보여드리고 조언을 구할겁니다.
홍성규님 태백 경험도 있으시고, 일리있는 말씀이지만.. 제 짧은 경험으로 태백 특성은, 트랙노면과 뱅크.. 가속타이밍 여하, 날씨와 기온에따른 출력차이, 타이어그립에 따라 스피드웨이보다 한결 큰 변수를 갖고있다는 생각입니다. 잠깐 실수로도 2~3초가 왔다갔다 하는 경험을 해봤고요. 메인스트렛치가 길기땜에 그렇다고 봐집니다. 허접리플에 혹여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 석철님.^^
1코너 CP 어택중,핸들브레이크와 약언더로 탈출구(바깥쪽) 연석을 조금 일찍 밟는것과, 둘리코너 진입시 아웃-인-아웃-인인아웃으로 둘리코너를 빠져나오는 장면에서 각각 1초씩.. 그랜드진입 하기 직전 코너 주행라인에서 탄력을 잘받으면, 약 1초.. 그랜드코너 중반부터 탈출구->메인스트렛치 클리어까지 약 1,2초까지.. ,로스부분을 모두 합치면, 적게는 3초~많게는 5초까지 줄일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양석철님이 태백에 익숙하고 잘 타시는것도 익히 알고, 완벽치못한 제 평가에 무리해서 어택하실분이 아니란것도 잘 알아, 가볍게 리플 올린건데.. 비약이 다소 심해보이십니다.^^ 제가 달린 영상이 있어도 양석철님께 보여드리고 조언을 구할겁니다.
홍성규님 태백 경험도 있으시고, 일리있는 말씀이지만.. 제 짧은 경험으로 태백 특성은, 트랙노면과 뱅크.. 가속타이밍 여하, 날씨와 기온에따른 출력차이, 타이어그립에 따라 스피드웨이보다 한결 큰 변수를 갖고있다는 생각입니다. 잠깐 실수로도 2~3초가 왔다갔다 하는 경험을 해봤고요. 메인스트렛치가 길기땜에 그렇다고 봐집니다. 허접리플에 혹여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 석철님.^^
2008.05.29 03:04:21 (*.204.170.101)

태백의 랩타임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것은 코스를 면밀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인스트레이트의 스피드와 1코너 탈출후 턴3 진입전까지의 풀가속 구간의 스피드입니다.
익렬님의 지적중 1코너 탈출은 턴3까지의 풀가속구간의 최고속에, 마지막코너(옛날에는 MJ코너, 지금은 자이언트코너라고 부릅니다) 탈출은 메인스트레이트의 최고속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석철님의 경우 상당히 빠르시기 때문에 그다지 큰 차이를 가져 오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 외의 코너들은 탈출 후 가속구간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코너 하나당 1~2초씩의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렬님의 지적중 1코너 탈출은 턴3까지의 풀가속구간의 최고속에, 마지막코너(옛날에는 MJ코너, 지금은 자이언트코너라고 부릅니다) 탈출은 메인스트레이트의 최고속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석철님의 경우 상당히 빠르시기 때문에 그다지 큰 차이를 가져 오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 외의 코너들은 탈출 후 가속구간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코너 하나당 1~2초씩의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2008.05.29 03:28:03 (*.229.103.85)

네 병준님이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메인과 백스트레치 구간의 가속을 잘 살리는게 관건일듯 합니다. 둘리와 그랜드진입(자이안트코너)에서 각 1초는 당기기 어려운게 맞아보입니다. 썩쓰리 오너.. 이민재님 의견도 함 들어보고 싶은데요..ㅎㅎ
메인과 백스트레치 구간의 가속을 잘 살리는게 관건일듯 합니다. 둘리와 그랜드진입(자이안트코너)에서 각 1초는 당기기 어려운게 맞아보입니다. 썩쓰리 오너.. 이민재님 의견도 함 들어보고 싶은데요..ㅎㅎ
2008.05.29 12:27:47 (*.52.183.21)

눈팅만 해왔는데 테드에 저랑 이름이 같은분이 계시네요,,,^^석철님 영상 잘 봤구요 깔끔한 주행에 터보소리 멋지구요 다음엔 1분 10초안으로 들어가실것 같아요~^^
2008.05.29 12:36:15 (*.36.207.188)

감사합니다.^^
여러 회원님의 좋은 의견을 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 연구해서 다음 서킷때도 베스트 랩타임 단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님의 좋은 의견을 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 연구해서 다음 서킷때도 베스트 랩타임 단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05.29 18:41:42 (*.176.214.153)

잘 달리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 마지막 자이언트 코너 라인은 저와는 약간 다르시군요... 암튼 엘란 헤드라이트를 (닫고) 내리고 달리시면 공기저항 감소로 랩타임이 줄지 않을 까요? ^^ ㅎㅎ
2008.05.29 20:12:22 (*.174.211.178)

↑현우님. 서킷에선 안전과 연관된. 후미에서 달려오는 다소 빠른(?)차량이나 어쨋든 뒤에 붙었다는 것을 앞차량에게 쉽게 각인을 시켜주기위해(알 수 있게) 하기위해서 light on 합니다.
같은 타임 주행시에 늘 같은 랩타임으로 달리는 차량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1분 10초대 차량들도 있고 1분 12초대 14초대 등등... 서로 랩타임이 다르니까요. 솔로주행의 경우 끄고 타도 되겠구요 ^^
같은 타임 주행시에 늘 같은 랩타임으로 달리는 차량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1분 10초대 차량들도 있고 1분 12초대 14초대 등등... 서로 랩타임이 다르니까요. 솔로주행의 경우 끄고 타도 되겠구요 ^^
2008.05.29 21:19:26 (*.229.169.253)

동근님 반갑습니다...^^
제가 그 분이 말씀하시는 란에보 오너가 맞습니다만, 배진우님의 리플에 등장하는 트랙데이 때 참가한 란에보는 9기형으로 제가 아니고 다른 분입니다(제 차는 7기형입니다. 저도 주행에 참가했지만 사정이 있어 란에보가 아닌 i30 VGT로...^^).
미국에서 란에보로 트랙을 즐기시다가 귀국하면서 차를 가지고 오셨다던데 엄청 빠르시더군요. 그리고, 그 분의 트랙주행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트랙데이에 오셨던 분들은 다 아실 듯...^^
제가 그 분이 말씀하시는 란에보 오너가 맞습니다만, 배진우님의 리플에 등장하는 트랙데이 때 참가한 란에보는 9기형으로 제가 아니고 다른 분입니다(제 차는 7기형입니다. 저도 주행에 참가했지만 사정이 있어 란에보가 아닌 i30 VGT로...^^).
미국에서 란에보로 트랙을 즐기시다가 귀국하면서 차를 가지고 오셨다던데 엄청 빠르시더군요. 그리고, 그 분의 트랙주행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트랙데이에 오셨던 분들은 다 아실 듯...^^
덕분에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을 쉽게 알수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ps : 석철님 엘란을 뒤에서 따라가면서 보니 짦은 휠베이스 덕인지 헤어핀에서의 턴이 정말 빠르시더군요... 반짝반짝한 빨간 엘란 터보~ 짱~ 입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