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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praforums.com/forum/showthread.php?t=503722
언제쯤 완성될지 기대됩니다. 집에서 혼자 모든 작업을 하다니 대단하네요.
1세대 카메로 부품들을 아직도 쉽게 구할수있나봅니다. 예를들어
Door w/o hinge - $300
Inner & Outter rocker panel - $150
Hood - $250
Floor Pan - $360
Upper dash panel - $90
Rear quarter panels - $180 each
Trunk floor - $190
Custom gas tank for mini tub - $200
언제쯤 완성될지 기대됩니다. 집에서 혼자 모든 작업을 하다니 대단하네요.
1세대 카메로 부품들을 아직도 쉽게 구할수있나봅니다. 예를들어
Door w/o hinge - $300
Inner & Outter rocker panel - $150
Hood - $250
Floor Pan - $360
Upper dash panel - $90
Rear quarter panels - $180 each
Trunk floor - $190
Custom gas tank for mini tub - $200
2008.08.14 15:04:31 (*.163.149.33)
원본글 제목처럼 복원-Restore 보다는 재건-Rebuild 가 더 어울리네요^^
진짜 어디 사막에 먼지날리는 폐차장 구석에 처박혀있던걸 끄집어낸듯 하네요
진짜 어디 사막에 먼지날리는 폐차장 구석에 처박혀있던걸 끄집어낸듯 하네요
2008.08.14 15:55:48 (*.46.122.32)

5년쯤 전에 autotrader.com에서 69년형 카마로를 가내수공업으로 새차로 만들어 파는 업자가 내놓은 매물이 몇 개 있었습니다.. LS1 엔진을 얹고 3만5천불인가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008.08.14 20:41:04 (*.127.196.81)
저정도 옛날차면 철판 두께가 장난이 아니었을텐데... 바닥이 아예 없네요... 역시 세월엔 장사가 없는... 흠... 제차도 뜯어보면... ㅡㅡ^
2008.08.14 21:13:07 (*.17.222.126)

예전에 한번 올린적이 있던 이야기인데...설계사무실 같이 다니던
친구가 2만5천불을 주고 65년형 콜뱃 컨버터블을 사서 장장 4년동안
부품을 사모으고 자기집 차고에서 주말마다 씨름해서 완벽하게 복원해낸 것을
타본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나서 올드카 잡지에 한두번 실리더니 차 가격이
거의 5만불 넘게 올라가더군요.
그 친구 동기가 좀 엉뚱한게... 자기 결혼식 웨딩카로 쓰려고 했더군요.
결국 3년전인가 허리케인이 오기 바로 전 해에 뉴올리언즈에 차를 몰고 가서
근사하게 결혼식을 했더군요.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니 결혼식을
잘 치루긴했는데...단 하나 문제가...신부보다 차가 주목받았다는거.
'Look at that beautiful convertible. It's a Corvette.
It's just gorgeous.
Eh, what? yeah. the bride isn't not that bad...'
사진 밀에 남긴 어느 하객의 멘트더군요.
그 친구를 잊지못하는게...자랑하려고 금요일 오후 회사에 차를 가지고
와서 저를 태워준날, 같이 몰고 나가자마자 고속도로에 올라가기도 전에
과속으로 200불짜리 티켓먹었거든요. 제가 운전한건 아니지만 미국와서
운전하는동안 유일무이한 티켓 경험이라서 아주 기억이 생생합니다.
친구가 2만5천불을 주고 65년형 콜뱃 컨버터블을 사서 장장 4년동안
부품을 사모으고 자기집 차고에서 주말마다 씨름해서 완벽하게 복원해낸 것을
타본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나서 올드카 잡지에 한두번 실리더니 차 가격이
거의 5만불 넘게 올라가더군요.
그 친구 동기가 좀 엉뚱한게... 자기 결혼식 웨딩카로 쓰려고 했더군요.
결국 3년전인가 허리케인이 오기 바로 전 해에 뉴올리언즈에 차를 몰고 가서
근사하게 결혼식을 했더군요.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니 결혼식을
잘 치루긴했는데...단 하나 문제가...신부보다 차가 주목받았다는거.
'Look at that beautiful convertible. It's a Corvette.
It's just gorgeous.
Eh, what? yeah. the bride isn't not that bad...'
사진 밀에 남긴 어느 하객의 멘트더군요.
그 친구를 잊지못하는게...자랑하려고 금요일 오후 회사에 차를 가지고
와서 저를 태워준날, 같이 몰고 나가자마자 고속도로에 올라가기도 전에
과속으로 200불짜리 티켓먹었거든요. 제가 운전한건 아니지만 미국와서
운전하는동안 유일무이한 티켓 경험이라서 아주 기억이 생생합니다.
2008.08.15 00:40:56 (*.228.225.98)
2-3년전쯤 모든 일본 자동차잡지(import tuner등등) 정기구독 다 끊고 Hot Rod라는 잡지를 정기구독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답지않게 클래식을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돈의 여유가 생기면 꼭 한대 만들어보고싶네요.
http://www.hotrod.com/project_cars/index.html
http://www.hotrod.com/project_cars/index.html
국내에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던 포니1 같은 것들을 DIY로 복원한다면 아찔할 듯 하네요.
그나저나 요즘 말로 .. 부러우면 지는건데 ....... 그런데 ... 많이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