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카닷컴, 미국 연비 톱 10 모델 발표

트루카닷컴이 미국 내 연비 톱 10 모델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공인 연비와 함께 연 2만 4천 km 주행 시 필요한 유류비도 포함된 것이다. 10위 안에는 하이브리드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일반 모델은 현대 엘란트라 뿐이었다.

1위는 역시 토요타 프리우스였다. 프리우스는 공인 연비가 21.08km/L로 가장 높았고 갤런당 3.52달러 기준으로 연간 유류비는 1,064달러로 가장 낮았다. 프리우스 다음은 렉서스 CT200h(17.68km/L, 1,269달러), 혼다 인사이트(17.55km/L, 1,279달러), 시빅 하이브리드(17.55km/L, 1,279달러), 링컨 MKZ 하이브리드(16.4km/L, 1,368달러) 순이었다. 현대 엘란트라는 14.06km/L, 1,595달러로 9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