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2011 최악의 차를 발표했다. 2011 최악의 차에는 GM과 크라이슬러의 모델이 다수 포진돼 있는 게 특징. 선정 기준은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신뢰성과 퍼포먼스, 연비, 고객 만족도 등의 수치를 참고로 했다.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는 신뢰성과 유지 비용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고 짚 리버티는 신뢰성과 연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랭글러와 리버티, 닷지 다코타, 니트로도 같은 이유로 최악의 차에 꼽혔다. GM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낮은 가치와 안전성, 높은 유지 비용, 타호 하이브리드도 같은 이유로 최악의 차에 선정됐다. 수입 브랜드로는 벤츠 S550과 스마트 포투, 닛산 타이탄이 꼽혔다.

■ 포브스 선정 2011 최악의 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아베오
쉐보레 콜로라도
쉐보레 타호 하이브리드
닷지 다코타
닷지 니트로
닷지 타운 & 컨트리
짚 리버티
짚 랭글러
메르세데스-벤츠 S500
닛산 타이탄
스마트 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