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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버터블 점유율 1.2%로 감소
미국의 컨버터블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2006년만 해도 컨터버블의 신차 점유율은 2% 정도였지만 작년에는 1.2%로 급락했다. 4년 동안 판매가 절반 가까이 줄은 것. 2011년형 카마로 컨버터블과 머스탱 컨버터블은 각각 12.4%, 11%가 상승했지만 다른 오픈 보디의 판매는 저조했다고 할 수 있다.
R.L 폴크에 따르면 2009년부터 컨버터블의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컨버터블은 통상적으로 미국 내 점유율이 1.8~2% 사이를 유지해 왔지만 2009년 이후부터는 1.4~1.2%로 감소하는 상황이다. 작년의 컨버터블 판매는 15만대를 조금 넘을 뿐이다. 올해 1~5월 사이 컨버터블 판매는 카마로(7,530대), 머스탱(6,645대), E 클래스(3,556대), 328(2,867대), 이오스(2,767대)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