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헝가리 누적 생산 2백만 대 돌파

스즈키 헝가리 공장의 누적 생산이 2백만 대를 돌파했다. 2백만 대째 모델은 유럽 시장의 주력인 스위프트였다. 헝가리의 MSC(Magyar Suzuki Corporation)는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기도 했다.

스즈키 헝가리 법인은 1991년 설립됐으며 이듬해에는 초대 스위프트를 생산하면서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됐다. 스위프트 이후로는 2000년 왜건 R+, 2003년 이그니스, 2005년 2세대 스위프트, 2006년 SX4, 2008년 스플래시가 생산 라인에 추가됐다. 헝가리에서 생산된 모든 모델은 유로5 기준을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