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이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14초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 LFA의 7분 22초 85를 크게 앞당긴 것이며 포르쉐 911 GT2 RS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랩 타임이라는 설명이다. 운전은 가즈 레이싱의 아키라 이이다가 맡았다.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은 LFA에서 성능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에는 카본 파이버 보디 킷과 세팅을 달리한 서스펜션, 변속 시간을 앞당긴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추가됐다. 4.8리터 V10 엔진의 출력은 570마력이다.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의 0→100km/h 가속 시간은 3.7초, 최고 속도는 325km/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