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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가 2010년형 랜서에 2.0 DI-D 주로 모델을 추가했다. 2.0 DI-D 주로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동급에서 가장 풍부한 편의 장비를 자랑한다. 동일 세그먼트에서 가장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미쓰비시의 설명이다.
2.0 DI-D 주로에는 켄우드 위성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 가죽 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켄우드 멀티미디어 유닛에는 가민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아이팟 접속 단자가 통합돼 있다. 이외에도 프런트와 사이드, 커튼은 물론 무릎 에어백까지도 기본이다. 외관 색상은 총 7가지를 고를 수 있다. CO2 배출량은 163g/km까지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