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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주) (대표 박동혁)는 오는 11월8일부터 14일까지 G20 정상회의에 맞춰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 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에서 KT, GS칼텍스와 공동으로 스피라EV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어울림네트웍스㈜, KT, GS칼텍스가 공동 운영하는 스피라EV는 이번 행사에서 KT, GS칼텍스에서 초청하는 지경부장관, 제주도지사 등 주요인사의 시승 차량으로 운행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일대를 주행하며 제주 세화리에 위치한 GS칼텍스-KT체험관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등지에서 직접 볼 수 있다.
한국 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에서 참여하는 모든 전기자동차 중 유일한 전기 스포츠카인 스피라EV는 국내 전기자동차 기술이 일반 승용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스포츠카 기술까지도 보유했다는 점을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는 “이번 G20기간 동안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에 스피라EV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규모가 다른 행사인 만큼 전세계에 스피라EV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미 실무자들을 제주도에 파견해 두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