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혼다(www.honda.co.th)는 글로벌 프리미어 모델인 250cc 로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250R’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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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태국 혼다는 ‘CBR250R’ 의 월드 프리미어 출시 발표회와 동시에 비라 국제 서킷 (Bira international circuit) 에서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여 각국 기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CBR250R’ 은 세계 각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PCX의 뒤를 잇는 2번째 글로벌 프리미어 모델로서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한국, 일본, 유럽, 북미 등 세계 시장에서 판매 될 ‘CBR250R’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일본과 태국에서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 모델로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모델이다.

‘CBR250R’은 수랭식250cc 4 스트로크 DOHC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타 기종 대비 초·중반 스로틀 반응성 및 가속감이 뛰어나다. 또한 혼다 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PGM – FI(Programmed Fuel Injection) 기술을 적용하여 연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더 안정된 제동이 가능한 전후 연동 콤바인드 ABS를 장착한 버전도 출시 할 예정이다.

한편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글로벌 프리미어 모델인 250cc 로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250R'을 2011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CBR250R은 스쿠터나 소형 모터사이클의 출력이 아쉬웠거나 대형 모터사이클에 선뜻 입문하기 부담스러웠던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2001년 한국 시장에 출시한 이래, 2009년 누적 판매 대수 2만대를 달성하는 등 국내 모터사이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아이들링 스탑 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차세대 스쿠터 PCX를 출시하여, 고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