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광저우 모터쇼에서 신형 서니 공개

닛산이 광저우 모터쇼에서 신형 서니를 공개했다. 신형 서니는 중국에서 최초 공개됐지만 차후 다른 지역에도 판매가 예정돼 있다. 서니는 2003년 광저우 모터쇼에서 데뷔해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되는 것이다. 판매는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뉴 서니의 가격은 1만 2,500~1만 7천 달러 사이이며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과 CVT로 조합된다. 1.5리터 가솔린(HR15DE)은 110마력(15.1kg.m)을 발휘한다.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도 자랑이다. 생산은 동펭 닛산의 광저우 공장에서 진행되며 170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