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2015년 170만대 판매 목표

지난 1월 10일, 마쓰다는 2015년 글로벌 170만 대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그 중 약 24%인 40만 대를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쓰다는 2011년 이후 중국을 미국과 더불어 자사의 최대 시장으로 상정하여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2011년 중국 판매대수도 28만 대를 설정하여 전년비 약 20%를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딜러 수도 현재의 297개에서 약 40개 이상을 확충하여 판매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쓰다는 기존에 포드와의 관계 등으로 중국 사업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드로부터 독립함에 따라 중국 합자사와의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010년 11월 포드의 마쓰다 지분 처분에 따라, 마쓰다는 중국에서의 독자 역량 발휘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