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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슈퍼카에 대한 회원님들의 흥미 진진한 글들을 읽다보니....
조금 다른 면에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GT-R과 ZR1은 전 세계의 여러 트랙 중 가장 치열한 하나의 트랙에서 현재 "세계에서 최고로 빠른 머신중 하나"라고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저 역시도 슈퍼카(?) 메이커 중 오래된 30년된 차량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선 ZR1, GTR은 현재 세상에서 빠른 차량중 하나로 슈퍼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슈퍼카라면 빨라야합니다...그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빠르기만 한다면 다 슈퍼카일까요?
제 차량은 30년전 2차 오일 쇼크가 있을 당시...
멈춘 아우디/ VW의 프로젝트를 포르쉐가 완성된 차량입니다.
125마력 엔진에...FR..
포르쉐라는 이름에는 너무나도 부끄러운 달리기 성능이지만....
나름 912 이후 나름 메이커의 돈줄이 되는 보급형으로 924를 거쳐 968까지
(소나타로보면 소나타 1,2,3) 발전되었습니다.
그중 968 TURBO S의 경우 생산시 911보다 더 빠른 성능으로 소량 생산되었지요.
분명 저의 30년된 애마는 슈퍼카(?) 메이커의 이름에 먹칠하는 성능의 차량입니다.
예전 마스터님의 도움으로 몇년전 코닉세그 C.C의 한국 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제 기억력이 좀 짧다보니 전부를 기억하진 못하지만, 창업자 형제 중 한분이
이태리 메이커보다 좀 더 빠른 차량을 만들고 싶어 노력했던것이 지금 소개하고
있는 차량이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분명 코닉세그 C.C도 전 세계에서 빠른 슈퍼카임엔 틀림없지만...
국내에서의 성적은 지금까지 그닥 좋지는 않은걸로 느끼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면 수정해주세요..^^)
닛산 GTR도 예전 DATSUN의 2000GT 성공 후 꾸준히 발전되어온 하나의
자동차 역사에 남을 좋은 차량입니다.
하지만 빠른 스포츠카라고 생각하지 슈퍼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꼭 타보고 소유하고 싶은 차량 중 하나는
옛적 호주에서 유학할 당시 제 마음을 빼았었던 토요타 TA22 75~6년식 셀리카입니다.
튜닝 잡지에 소개된 신차처럼 번쩍번쩍한 쇼카로 튜닝한 차량을 보고
언젠간 꼭 타보고 유지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수십년전에 단종된 차량이기에 부품이 모두 단종되어 부품 수급이 정말 힘들었다는점...
그런 환경에도 그차를 사랑하는 오너들은 신차처럼 유지하는것을 보고 ..
진정한 메니아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시대에 태어난 저의 924는 그나마 좋은 환경입니다.
지금도 포르쉐 순정 부품을 구할 수도 있고 에프터 마켓 부품도 구할 수도 있고...
슈퍼카는 빨라야 한다라는 목적만을 바라보고 포르쉐(물론 포르쉐가 슈퍼카만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가 회사를 운영했다면, 당연 벌써 망하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메이커의 플래그쉽은 빨라야합니다.
그것이 슈퍼카, 스포츠카 메이커라는 이름을 유지해주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지를 위해서는 상황에 맞추어서 자존심이 버리고라도 유지를 위한 힘을 벌어야하고...
적자가 나더라도 믿고 구매한 오너들에 대한 배려도 해야하고...
예전 르망 레이싱에 도전한 마즈다의 로터리팀의 영상이 생각납니다.
오일 파동시 자신들을 믿고 구매한 로터리 엔진 오너와 팬들을 위해서 아무 경험없이
뛰어들은 르망 레이싱에서 결국 로터리 엔진의 대회 참가가 규제되기 전에
우승으로 보답했던것을...
포르쉐가 카이엔을 생산했을때 저도 왠 SUV ?? 뭥미라고 생각했지만..
태백 트렉에서 드리프트하는 카이엔에 직접타보니...
SUV를 빙자한 황소 개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GT-R도 ZR1도 분명 직접 타보기전엔 모릅니다.
저는 슈퍼카라는것이 슈퍼카를 생산하는 메이커와 그 메이커를 믿고 구매한 오너..
그리고 구매를 꿈꾸는 장래의 소비자 3박자가 맞아야 그것이 진정 슈퍼카라고
생각합니다.
최신 포르쉐를 타보니...997 터보는 제가 탈 차량은 절대 아니였고...
카이멘 수동이 저처럼 스포츠 드라이빙 중급에는 정말 최고의 차량이였습니다.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911 플래그쉽만이 포르쉐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을 굳히게
만든 경험이였습니다.
슈퍼카도 메이커를 믿어주는 유저의 힘이 있어야 경쟁이 가능한것이 아닐까요..??
이런 생각이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테드 회원님들의 슈퍼카에 대한 많은 덧들을 보다보니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P.S: 포르쉐 광고중 올드맨의 550 올드 포르쉐와 젊은이의 신형 박스터가 나오는 광고가 생각나네요.
ZR1, GTR이 포르쉐보다 빠르더라도...포쉬파일은 이렇게 이야기할것입니다.
"그건 포르쉐가 아니잖아"
슈퍼카는 슈퍼카라는 각자의 마음 속 믿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다른 면에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GT-R과 ZR1은 전 세계의 여러 트랙 중 가장 치열한 하나의 트랙에서 현재 "세계에서 최고로 빠른 머신중 하나"라고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저 역시도 슈퍼카(?) 메이커 중 오래된 30년된 차량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선 ZR1, GTR은 현재 세상에서 빠른 차량중 하나로 슈퍼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슈퍼카라면 빨라야합니다...그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빠르기만 한다면 다 슈퍼카일까요?
제 차량은 30년전 2차 오일 쇼크가 있을 당시...
멈춘 아우디/ VW의 프로젝트를 포르쉐가 완성된 차량입니다.
125마력 엔진에...FR..
포르쉐라는 이름에는 너무나도 부끄러운 달리기 성능이지만....
나름 912 이후 나름 메이커의 돈줄이 되는 보급형으로 924를 거쳐 968까지
(소나타로보면 소나타 1,2,3) 발전되었습니다.
그중 968 TURBO S의 경우 생산시 911보다 더 빠른 성능으로 소량 생산되었지요.
분명 저의 30년된 애마는 슈퍼카(?) 메이커의 이름에 먹칠하는 성능의 차량입니다.
예전 마스터님의 도움으로 몇년전 코닉세그 C.C의 한국 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제 기억력이 좀 짧다보니 전부를 기억하진 못하지만, 창업자 형제 중 한분이
이태리 메이커보다 좀 더 빠른 차량을 만들고 싶어 노력했던것이 지금 소개하고
있는 차량이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분명 코닉세그 C.C도 전 세계에서 빠른 슈퍼카임엔 틀림없지만...
국내에서의 성적은 지금까지 그닥 좋지는 않은걸로 느끼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면 수정해주세요..^^)
닛산 GTR도 예전 DATSUN의 2000GT 성공 후 꾸준히 발전되어온 하나의
자동차 역사에 남을 좋은 차량입니다.
하지만 빠른 스포츠카라고 생각하지 슈퍼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꼭 타보고 소유하고 싶은 차량 중 하나는
옛적 호주에서 유학할 당시 제 마음을 빼았었던 토요타 TA22 75~6년식 셀리카입니다.
튜닝 잡지에 소개된 신차처럼 번쩍번쩍한 쇼카로 튜닝한 차량을 보고
언젠간 꼭 타보고 유지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수십년전에 단종된 차량이기에 부품이 모두 단종되어 부품 수급이 정말 힘들었다는점...
그런 환경에도 그차를 사랑하는 오너들은 신차처럼 유지하는것을 보고 ..
진정한 메니아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시대에 태어난 저의 924는 그나마 좋은 환경입니다.
지금도 포르쉐 순정 부품을 구할 수도 있고 에프터 마켓 부품도 구할 수도 있고...
슈퍼카는 빨라야 한다라는 목적만을 바라보고 포르쉐(물론 포르쉐가 슈퍼카만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가 회사를 운영했다면, 당연 벌써 망하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메이커의 플래그쉽은 빨라야합니다.
그것이 슈퍼카, 스포츠카 메이커라는 이름을 유지해주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지를 위해서는 상황에 맞추어서 자존심이 버리고라도 유지를 위한 힘을 벌어야하고...
적자가 나더라도 믿고 구매한 오너들에 대한 배려도 해야하고...
예전 르망 레이싱에 도전한 마즈다의 로터리팀의 영상이 생각납니다.
오일 파동시 자신들을 믿고 구매한 로터리 엔진 오너와 팬들을 위해서 아무 경험없이
뛰어들은 르망 레이싱에서 결국 로터리 엔진의 대회 참가가 규제되기 전에
우승으로 보답했던것을...
포르쉐가 카이엔을 생산했을때 저도 왠 SUV ?? 뭥미라고 생각했지만..
태백 트렉에서 드리프트하는 카이엔에 직접타보니...
SUV를 빙자한 황소 개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GT-R도 ZR1도 분명 직접 타보기전엔 모릅니다.
저는 슈퍼카라는것이 슈퍼카를 생산하는 메이커와 그 메이커를 믿고 구매한 오너..
그리고 구매를 꿈꾸는 장래의 소비자 3박자가 맞아야 그것이 진정 슈퍼카라고
생각합니다.
최신 포르쉐를 타보니...997 터보는 제가 탈 차량은 절대 아니였고...
카이멘 수동이 저처럼 스포츠 드라이빙 중급에는 정말 최고의 차량이였습니다.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911 플래그쉽만이 포르쉐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을 굳히게
만든 경험이였습니다.
슈퍼카도 메이커를 믿어주는 유저의 힘이 있어야 경쟁이 가능한것이 아닐까요..??
이런 생각이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테드 회원님들의 슈퍼카에 대한 많은 덧들을 보다보니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P.S: 포르쉐 광고중 올드맨의 550 올드 포르쉐와 젊은이의 신형 박스터가 나오는 광고가 생각나네요.
ZR1, GTR이 포르쉐보다 빠르더라도...포쉬파일은 이렇게 이야기할것입니다.
"그건 포르쉐가 아니잖아"
슈퍼카는 슈퍼카라는 각자의 마음 속 믿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07.11 08:07:22 (*.107.33.194)

슈퍼카 라는 정의가 참 애매하긴 하지만 페라리,폴쉐 라인업중에도 슈퍼카라 부를만한 모델은 손에 꼽고 나머지는 다 스포츠카 아닐까요? GTR 역시 당연히 슈퍼카는 아니고...
세계 어느나라 중고차시장에 가도 그리 어렵지않게 시승해볼수있는 F430 , 911터보 , 가야르도등은 사실 슈퍼카로 부르긴 좀..
세계 어느나라 중고차시장에 가도 그리 어렵지않게 시승해볼수있는 F430 , 911터보 , 가야르도등은 사실 슈퍼카로 부르긴 좀..
2008.07.11 09:07:16 (*.161.166.13)

김건태님 > 맥주한잔 마시고 밤늦게 쓰다보니 스카이라인 2000 GT-R을 2000GT라고 썼네요..ㅡㅡ;;
2000GT만 쓰면 토요타가 생각나는게 맞습니다...^^
2000GT만 쓰면 토요타가 생각나는게 맞습니다...^^
2008.07.11 09:26:48 (*.145.162.179)

종호님이 언급하신 2000GT는 혹시 프린스 스카이라인의 2000GT를 언급하신 것 아닐까 하고 이해했는데 그게 아닌건가요? 흐흐...... .
2008.07.11 09:38:14 (*.243.36.221)
뭐 저는 수퍼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지라..
워낙 현실성이 없쟎아요~
제 생각엔 포르쉐도 수퍼카 메이커가 아니고..
역사적으로도 포르쉐가 만든 수퍼카는 아주 손에 꼽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959나 카레라 GT 정도가 포르쉐가 만든 수퍼카라고 생각하구요.
911 GT2나 3만 되어도 수퍼카라고 할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르쉐는 그냥 정통 스포츠카 메이커일 뿐이겠지요. 나쁜 뜻은 아닙니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정도가 꾸준하게 수퍼카를 만들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아랫 급은 포르쉐와 좀 겹치는 모델들이었고..
수퍼카가 아니라 스포츠카에는 윤종호님 말씀대로..
감성이 많이 중요하겠죠.
포르쉐보다 빠른 스포츠카를 만들었다고 해서 포르쉐를 능가한다고 하기도 어렵고,
포르쉐 팬들이 죄다 돌아서지도 않겠죠.
그래도 실제 랩타임이 얼마나 빠른 지는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르쉐의 감성이 안 느껴져도..
스카이라인을 줄기차게 타오던 사람한테는 GTR만의 감성이 더 마음에 들 수도 있을 거구요.
단지 빠른 차라고 수퍼카가 다 되는 것도 아니지만, 당연히 빠른 차를 만들려고 수퍼카나 스포츠카 메이커는 노력해야겠죠.
근데, 요즘처럼 고유가에 CO2 배출이 민감해 지는 시기에..
스포츠카를 꿈꾸는 매니아들이 일반인 보기엔 비상식적으로 보일 수 있겠네요~^^ 2008-07-11
09:36:52
워낙 현실성이 없쟎아요~
제 생각엔 포르쉐도 수퍼카 메이커가 아니고..
역사적으로도 포르쉐가 만든 수퍼카는 아주 손에 꼽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959나 카레라 GT 정도가 포르쉐가 만든 수퍼카라고 생각하구요.
911 GT2나 3만 되어도 수퍼카라고 할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르쉐는 그냥 정통 스포츠카 메이커일 뿐이겠지요. 나쁜 뜻은 아닙니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정도가 꾸준하게 수퍼카를 만들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아랫 급은 포르쉐와 좀 겹치는 모델들이었고..
수퍼카가 아니라 스포츠카에는 윤종호님 말씀대로..
감성이 많이 중요하겠죠.
포르쉐보다 빠른 스포츠카를 만들었다고 해서 포르쉐를 능가한다고 하기도 어렵고,
포르쉐 팬들이 죄다 돌아서지도 않겠죠.
그래도 실제 랩타임이 얼마나 빠른 지는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르쉐의 감성이 안 느껴져도..
스카이라인을 줄기차게 타오던 사람한테는 GTR만의 감성이 더 마음에 들 수도 있을 거구요.
단지 빠른 차라고 수퍼카가 다 되는 것도 아니지만, 당연히 빠른 차를 만들려고 수퍼카나 스포츠카 메이커는 노력해야겠죠.
근데, 요즘처럼 고유가에 CO2 배출이 민감해 지는 시기에..
스포츠카를 꿈꾸는 매니아들이 일반인 보기엔 비상식적으로 보일 수 있겠네요~^^ 2008-07-11
09:36:52
2008.07.11 10:11:32 (*.127.196.175)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모두 스피드를 향한 열정으로 최고가 되기위해 역사를 써온 메이커입니다
이런 메이커에 열광하는 매니아들도 이런 열정의 기록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것이지요
만약 페라리가 더이상 스피드 경쟁을 하지 않겠다... 의미가 없다... 라고...
F1에서도 빠지고 슈퍼카도 더이상 스피드 1위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어쨋든 럭셔리 스포츠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팔리겠지만...
이후엔... 페라리는 더이상 스피드 경쟁을 포기했다 라는 역사가 써질겁니다
우선은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회사의 목적자체가 그것이고... 어떤 결론을 내려 그것에 따르든 영향을 줄수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그런 재미없는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그래도 재미있다...라고 쓰실분들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쟁을 포기한 경쟁을 위해 만들어진차는 더이상 흥미가 없다고 봅니다)
도전에 응하지 않는 챔피언을 누가 챔피언이라고 인정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매니아가 많아져서 더 빠른차를 만들도록 영향을 줄수있는 그래서 회사가 돈을 더 많이 못벌더라도 이런면에 투자할수있는 분위기가 되길 바라지만...
아무래도 이건 드림 같군요
이런 메이커에 열광하는 매니아들도 이런 열정의 기록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것이지요
만약 페라리가 더이상 스피드 경쟁을 하지 않겠다... 의미가 없다... 라고...
F1에서도 빠지고 슈퍼카도 더이상 스피드 1위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어쨋든 럭셔리 스포츠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팔리겠지만...
이후엔... 페라리는 더이상 스피드 경쟁을 포기했다 라는 역사가 써질겁니다
우선은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회사의 목적자체가 그것이고... 어떤 결론을 내려 그것에 따르든 영향을 줄수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그런 재미없는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그래도 재미있다...라고 쓰실분들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쟁을 포기한 경쟁을 위해 만들어진차는 더이상 흥미가 없다고 봅니다)
도전에 응하지 않는 챔피언을 누가 챔피언이라고 인정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매니아가 많아져서 더 빠른차를 만들도록 영향을 줄수있는 그래서 회사가 돈을 더 많이 못벌더라도 이런면에 투자할수있는 분위기가 되길 바라지만...
아무래도 이건 드림 같군요
2008.07.11 10:14:30 (*.180.42.173)

요즘 테드의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자동차의 세계가 와인의 세계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와인의 세계도 신대륙의 저렴하고 맛좋은 와인이 프랑스의 고급와인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대륙의 와인이 절대 따라갈수없는게.... 역사지요. 프랑스 와인 중 5대 샤토의 와인이 신대륙(내지는 일반적인 저급의 프랑스 와인 포함) 와인보다 가격 100배 비싸다고해서 맛이 100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사서 마시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에비해 신대륙의 와인은 프랑스의 와인을 쫓아가기위해 갖은수를 다쓰며 실제로 품질로 거의 따라 잡았다고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차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일본의 혼다, 토요타, 우리나라의 현대 등 와인세계로 대입하면 신대륙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벤츠 .베엠베, 아우디 등등의 정통성을 가진 메이커들을 벤치마킹하고 또 발전시켜 퍼포먼스나 품질면에서는 거의 따라잡았고 어떤면에서는 앞선부분도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만.....
앞서 말한것과 같이 그래도 전통이라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그것이 전부는 아닌듯합니다.
와인의 세계도 신대륙의 저렴하고 맛좋은 와인이 프랑스의 고급와인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대륙의 와인이 절대 따라갈수없는게.... 역사지요. 프랑스 와인 중 5대 샤토의 와인이 신대륙(내지는 일반적인 저급의 프랑스 와인 포함) 와인보다 가격 100배 비싸다고해서 맛이 100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사서 마시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에비해 신대륙의 와인은 프랑스의 와인을 쫓아가기위해 갖은수를 다쓰며 실제로 품질로 거의 따라 잡았다고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차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일본의 혼다, 토요타, 우리나라의 현대 등 와인세계로 대입하면 신대륙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벤츠 .베엠베, 아우디 등등의 정통성을 가진 메이커들을 벤치마킹하고 또 발전시켜 퍼포먼스나 품질면에서는 거의 따라잡았고 어떤면에서는 앞선부분도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만.....
앞서 말한것과 같이 그래도 전통이라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그것이 전부는 아닌듯합니다.
2008.07.11 10:29:40 (*.127.196.175)
전부가 아니라는건 확실합니다
자동차에 엔진이 전부가 아니고 서스펜션이 전부가 아니고 실내 내장이 전부가 아니고 성능이 전부가 아니지요...
그러나... 스포츠카라면...
경쟁자보다 실내재장을 멋지게 보이기 위한 열정...
경쟁자보다 배기음을 멋지게 만들기 위한 열정...
보다는
저라면...
스피드를 위한 열정... 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자동차에 엔진이 전부가 아니고 서스펜션이 전부가 아니고 실내 내장이 전부가 아니고 성능이 전부가 아니지요...
그러나... 스포츠카라면...
경쟁자보다 실내재장을 멋지게 보이기 위한 열정...
경쟁자보다 배기음을 멋지게 만들기 위한 열정...
보다는
저라면...
스피드를 위한 열정... 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2008.07.11 10:33:07 (*.127.196.175)
누군가 저에게
왜 스포츠카의 내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느냐...
스포츠카가 주는 감성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왜 인정을 안하냐... 이상하다... 라고 말하실지 모르겠지만...
세상 조류와 유행에 따라 잘적응해서 회사를 튼실하게 만든 일꾼이었다... 보다는
차라리
스피드를 위한 열정에 목을 매는 고집불통이었다... 라는 기억으로 남겠습니다
왜 스포츠카의 내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느냐...
스포츠카가 주는 감성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왜 인정을 안하냐... 이상하다... 라고 말하실지 모르겠지만...
세상 조류와 유행에 따라 잘적응해서 회사를 튼실하게 만든 일꾼이었다... 보다는
차라리
스피드를 위한 열정에 목을 매는 고집불통이었다... 라는 기억으로 남겠습니다
2008.07.11 10:40:46 (*.190.6.49)

스포츠카메이커는 당연히 경쟁자보다 더 빠른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997GT2 가 나오자마자 F430 의 하드코어버젼 430scuderia 가 나왔고..람보르기니도 LP560 같은 모델들을 계속 내놓고 있지요. 다들 서로 더 빠르고 멋져보이기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섭님처럼 슈퍼카 중에서도 최고로 하드코어해야만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ENZO FXX 모델까지 만들고, MC12 corsa 모델까지 나옵니다.
저는 이런 출력과 스피드를 위한 슈퍼카메이커들의 열정이 너무 과열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인데..왜 자꾸 경쟁을 포기했다는 식으로 바라보는지 모르겠네요.
슈퍼카메이커들끼리 지금도 살벌하게 경쟁하고 있지 않나요?
997GT2 가 나오자마자 F430 의 하드코어버젼 430scuderia 가 나왔고..람보르기니도 LP560 같은 모델들을 계속 내놓고 있지요. 다들 서로 더 빠르고 멋져보이기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섭님처럼 슈퍼카 중에서도 최고로 하드코어해야만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ENZO FXX 모델까지 만들고, MC12 corsa 모델까지 나옵니다.
저는 이런 출력과 스피드를 위한 슈퍼카메이커들의 열정이 너무 과열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인데..왜 자꾸 경쟁을 포기했다는 식으로 바라보는지 모르겠네요.
슈퍼카메이커들끼리 지금도 살벌하게 경쟁하고 있지 않나요?
2008.07.11 10:42:49 (*.127.196.175)
윤영순님 전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회사들이 이런 경쟁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란 말을 많이 했지요
그러나 그런 경쟁은 포기해야한다... 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앞으로는 시장 상황이 많이 바뀔것 같습니다
그런회사들이 이런 경쟁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란 말을 많이 했지요
그러나 그런 경쟁은 포기해야한다... 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앞으로는 시장 상황이 많이 바뀔것 같습니다
2008.07.11 10:53:09 (*.190.6.49)

네.. 앞으로도 계속 경쟁할 것입니다. 그런 경쟁을 포기해야한다.. 고 하신 분들은 제가 보기엔 없는 듯 합니다. 다만, 페라리 람보까지 모두 뛰쳐 나와서 뉘르부르그링에서 랩타임으로 서열을 가리고, 그것으로 슈퍼카의 가치를 부여한다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계실 뿐이지요.
사실, 저도 FXX 나 MC12corsa 가 뉘르에서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
사실, 저도 FXX 나 MC12corsa 가 뉘르에서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
2008.07.11 10:58:41 (*.161.237.86)

위에 써 놓으셨다시피
"저라면...
스피드를 위한 열정... 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라고 쓰셨지요... 그렇습니다. 그것은 동섭님께서 스포츠카 혹은 수퍼카에
바라는 또는 원하는 바일 것이고, 그것은 다른 누가 터치하거나 강요할 수
있는가 아닙니다. 지금 토론을 보면 누구도 동섭님에게 '그럼 당신은
스피드 말고 다른건 다 포기하느냐 모양이 포터모양이라도 살거냐'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분 안계십니다.
또한, 스피드는 당연히 스포츠카 혹은 수퍼카의 중요한 요소임은 '모두가'
인정 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자꾸 외면하시고 이야기를 한쪽 방향으로
끌어가시려 하는것에서 저도 의아함을 느낍니다.
창립부터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오랜 역사속에서 다듬어온 기술과 저력은
분명히 그 자체로 존재할 것입니다. 그 메이커가 필요하다면 어떤식으로든
일본메이커들의 도전에 대답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여기서 같이 의견을 나누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스스로가 곡해하시거나
살짝 꽈서 섣부른 예측을 하는 것 등은 보기좋지만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유러피언 브랜드들이 망하는게 걱정되서 이러는거
아니잖습니까. 다른 많은 업적들이나 가치나 수치들이 많은데 그거 하나로
다른 많은것들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많은 고수님들 계신데, 참 이거 글 남기기도 이젠 민망할 정도네요.
여러모로 많이 배웁니다.
"저라면...
스피드를 위한 열정... 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라고 쓰셨지요... 그렇습니다. 그것은 동섭님께서 스포츠카 혹은 수퍼카에
바라는 또는 원하는 바일 것이고, 그것은 다른 누가 터치하거나 강요할 수
있는가 아닙니다. 지금 토론을 보면 누구도 동섭님에게 '그럼 당신은
스피드 말고 다른건 다 포기하느냐 모양이 포터모양이라도 살거냐'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분 안계십니다.
또한, 스피드는 당연히 스포츠카 혹은 수퍼카의 중요한 요소임은 '모두가'
인정 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자꾸 외면하시고 이야기를 한쪽 방향으로
끌어가시려 하는것에서 저도 의아함을 느낍니다.
창립부터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오랜 역사속에서 다듬어온 기술과 저력은
분명히 그 자체로 존재할 것입니다. 그 메이커가 필요하다면 어떤식으로든
일본메이커들의 도전에 대답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여기서 같이 의견을 나누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스스로가 곡해하시거나
살짝 꽈서 섣부른 예측을 하는 것 등은 보기좋지만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유러피언 브랜드들이 망하는게 걱정되서 이러는거
아니잖습니까. 다른 많은 업적들이나 가치나 수치들이 많은데 그거 하나로
다른 많은것들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많은 고수님들 계신데, 참 이거 글 남기기도 이젠 민망할 정도네요.
여러모로 많이 배웁니다.
2008.07.11 11:13:13 (*.247.144.20)
이 토론이 꽤나 오래 진행되는것 같네요.
GT-R과 ZR-1 의 뉘르 기록이 나온지 그다지 오래된것같진 않은데..
조금더 두고봐야할 사항 아닐까요?
자존심과 역사로 먹고사는 그들인데 (그것만 있다는것은 물론 아니고요)
제생각엔 만만의 준비를 하고있을것 같습니다. 아니 개인적으로 기대합니다.
그네들은 침이 마를 치혈한 전투겠지만.. 매니아입장에서는 즐거운 경쟁으로 볼수있지않나요?
뉘르기록의 이슈화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메이커의 마인드까지 의심하기엔
아직 시기가 좀 이르다고 봅니다.
GT-R과 ZR-1 의 뉘르 기록이 나온지 그다지 오래된것같진 않은데..
조금더 두고봐야할 사항 아닐까요?
자존심과 역사로 먹고사는 그들인데 (그것만 있다는것은 물론 아니고요)
제생각엔 만만의 준비를 하고있을것 같습니다. 아니 개인적으로 기대합니다.
그네들은 침이 마를 치혈한 전투겠지만.. 매니아입장에서는 즐거운 경쟁으로 볼수있지않나요?
뉘르기록의 이슈화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메이커의 마인드까지 의심하기엔
아직 시기가 좀 이르다고 봅니다.
2008.07.11 11:20:04 (*.127.196.175)
이 것은 자꾸 외면하시고 이야기를 한쪽 방향으로
끌어가시려 하는것에서 저도 의아함을 느낍니다. --> 저도 그걸 느껴요
전 다른게 안중요하다고 한적은 없고... 당연히 스포츠카가 빨라야하는게 아니냐는것 뿐인데..
이걸 자꾸 외면하고 한쪽방향으로 몰고가시는군요
끌어가시려 하는것에서 저도 의아함을 느낍니다. --> 저도 그걸 느껴요
전 다른게 안중요하다고 한적은 없고... 당연히 스포츠카가 빨라야하는게 아니냐는것 뿐인데..
이걸 자꾸 외면하고 한쪽방향으로 몰고가시는군요
2008.07.11 11:22:52 (*.127.196.175)
뉘르에서의 경쟁은 슈퍼카에겐 가치가 없다...는것이 경쟁이 필요없다는것이나 다름아닌지요?
그럼 어디에서 경쟁할까요?
그럼 어디에서 경쟁할까요?
2008.07.11 11:26:34 (*.247.144.20)
사실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들은, 오너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매니아들의 가슴속에 자리잡고있는 상징적인 메이커들이니 만큼, 조금은 민감한부분이 있는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슈퍼카가 빨라야한다는 사실은 당연하고 또 당연합니다.
하지만 많은 반박리플들을 주욱 읽다보면, 왜 구지비 뉘르여야 하냐는 의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뭐.. 용인서킷이나 다른서킷에서 달려보면 다르지 않겠나.. 라는생각은 저도 하고있습니다만, 뉘르기록이 이슈화되면서, 매니아들과 프레스들의 이목이 그곳으로 집중되고있는 만큼,
메이커들도 무언가를 준비하고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GT-R과 ZR-1의 기록이 나온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지금 무언가를 판단하고 단정할시기는 아니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런 생각입니다.
회사인터넷이 안되서 답답하다가 다시 복구되어서 그런지.. 말이 많아지네요..^^;
슈퍼카가 빨라야한다는 사실은 당연하고 또 당연합니다.
하지만 많은 반박리플들을 주욱 읽다보면, 왜 구지비 뉘르여야 하냐는 의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뭐.. 용인서킷이나 다른서킷에서 달려보면 다르지 않겠나.. 라는생각은 저도 하고있습니다만, 뉘르기록이 이슈화되면서, 매니아들과 프레스들의 이목이 그곳으로 집중되고있는 만큼,
메이커들도 무언가를 준비하고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GT-R과 ZR-1의 기록이 나온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지금 무언가를 판단하고 단정할시기는 아니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런 생각입니다.
회사인터넷이 안되서 답답하다가 다시 복구되어서 그런지.. 말이 많아지네요..^^;
2008.07.11 11:27:59 (*.161.237.86)

당연히 빨라야죠. 지티알이 기록을 잘 냈다고 해서 다른차가 느리다고
말 하기엔 좀 그렇죠. 다만 거기서 기록을 잘 냈다고 다른차가 느리다고
할 수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속도에만 촛점을 맞추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지요. 전 외면
한적도 없고 몰고간적도 없습니다 ^^
또한, 유럽 브랜드들이 닛산에서 '우리 기록을 봐라 어떠냐' 라고 했을때
'크악 이럴수가!' 하지도 않을것 같네요. 그건 그거고... 그 들은 그 나름의
방법으로 성능과 품질을 보여주겠죠. 같은 조건에서(성립이 좀 힘들긴 한데)
더 좋은 기록을 내면야 좋겠지만 그거야 메이커의 선택이고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죠.
그런거에 초연하고 제 갈길을 가면서도 지금까지 높은성능과 품질로 소비자를
만족시켰기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인것이 아닐까 싶네요.
빠른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 않은적은 없구요. 다만 그게 전부로 판단할수
없는 세계란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말 하기엔 좀 그렇죠. 다만 거기서 기록을 잘 냈다고 다른차가 느리다고
할 수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속도에만 촛점을 맞추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지요. 전 외면
한적도 없고 몰고간적도 없습니다 ^^
또한, 유럽 브랜드들이 닛산에서 '우리 기록을 봐라 어떠냐' 라고 했을때
'크악 이럴수가!' 하지도 않을것 같네요. 그건 그거고... 그 들은 그 나름의
방법으로 성능과 품질을 보여주겠죠. 같은 조건에서(성립이 좀 힘들긴 한데)
더 좋은 기록을 내면야 좋겠지만 그거야 메이커의 선택이고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죠.
그런거에 초연하고 제 갈길을 가면서도 지금까지 높은성능과 품질로 소비자를
만족시켰기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인것이 아닐까 싶네요.
빠른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 않은적은 없구요. 다만 그게 전부로 판단할수
없는 세계란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2008.07.11 11:34:11 (*.127.196.175)
뉘르에서 기록을 갱신중인 GT-R이나 ZR-1에 대응해서 다음 주자들은 더 빨라야한다는 이야기에...
뉘르 기록이 다냐? 슈퍼카는 실내내장도 감성도 가격도 중요하다는 리플이 왜 올라오는지?
뉘르에서 조금더 느리지만
페라리나 포르쉐는 어떤 면에서 특성이 좋고 이런 특성을 잘 나타낼수있는 다른 어디어디데서는 더 빠를거다 라는 리플이 올라오면... 그렇수도 있다 라고 대답하겠지만...
계속 뉘르가 다냐? 감성도 중요하고 실내내장도 중요하고 가격도 중요하다...라는 동문서답을 하고계시니...
언제 나머지가 중요하지 않다고 한적도 없고... 동문서답에 답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당연히 스포츠카가 빨라야되는거 아니냐? 비교할 트랙이 뉘르뿐이면 뉘르에서 당연히 더 빨라야된다 라고 또 리플을 달면...
뉘르가 다냐? 로 나오시는데... 그럼 뉘르 경쟁은 포기하란 말이나 다름이 없지요...
저로서는 똑같은말 반복하기도 그렇고...
뉘르 기록이 다냐? 슈퍼카는 실내내장도 감성도 가격도 중요하다는 리플이 왜 올라오는지?
뉘르에서 조금더 느리지만
페라리나 포르쉐는 어떤 면에서 특성이 좋고 이런 특성을 잘 나타낼수있는 다른 어디어디데서는 더 빠를거다 라는 리플이 올라오면... 그렇수도 있다 라고 대답하겠지만...
계속 뉘르가 다냐? 감성도 중요하고 실내내장도 중요하고 가격도 중요하다...라는 동문서답을 하고계시니...
언제 나머지가 중요하지 않다고 한적도 없고... 동문서답에 답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당연히 스포츠카가 빨라야되는거 아니냐? 비교할 트랙이 뉘르뿐이면 뉘르에서 당연히 더 빨라야된다 라고 또 리플을 달면...
뉘르가 다냐? 로 나오시는데... 그럼 뉘르 경쟁은 포기하란 말이나 다름이 없지요...
저로서는 똑같은말 반복하기도 그렇고...
2008.07.11 11:38:32 (*.127.196.175)
참 김건태님 그런식 리플이 뭘 의미하는것인가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ZR-1 GT-R이 아니라도 도요타와 혼다도 달리고 있으니 도요타하고 혼다도 기록이 좋으면
도요타 혼다가 뉘르에서 기록이 좋게 안나왔으면 큰일날뻔하셨네요... 라고 또 리플달건가요?
ㅎㅎ 참...
뉘르는 경쟁의 무대고 경쟁의 주인공들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그럼 김건태님
GT-R/ZR이 페라리보다 빨라서 큰일나셨네요... 라고 리플을 올리면 무슨답을 하시겠어요?
좀 생각을 하시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ZR-1 GT-R이 아니라도 도요타와 혼다도 달리고 있으니 도요타하고 혼다도 기록이 좋으면
도요타 혼다가 뉘르에서 기록이 좋게 안나왔으면 큰일날뻔하셨네요... 라고 또 리플달건가요?
ㅎㅎ 참...
뉘르는 경쟁의 무대고 경쟁의 주인공들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그럼 김건태님
GT-R/ZR이 페라리보다 빨라서 큰일나셨네요... 라고 리플을 올리면 무슨답을 하시겠어요?
좀 생각을 하시고...
2008.07.11 11:42:09 (*.127.196.175)
유럽 브랜드들이 닛산에서 '우리 기록을 봐라 어떠냐' 라고 했을때
'크악 이럴수가!' 하지도 않을것 같네요...라고... 소비자는 말할수있지만...
엔지니어로서는 놀라운일 입니다
'크악 이럴수가!' 하지도 않을것 같네요...라고... 소비자는 말할수있지만...
엔지니어로서는 놀라운일 입니다
2008.07.11 11:43:54 (*.127.196.175)
김건태님 항상 이말했다 저말했다 하시는데... 김건태님께서 빠르기 때문에 페라리를 사지 않은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큰일날뻔하셨네요...라는 리플은 왜 다시죠? 쌩뚱맞게... 흠...
그런데 큰일날뻔하셨네요...라는 리플은 왜 다시죠? 쌩뚱맞게... 흠...
2008.07.11 11:45:47 (*.143.173.130)

제가 어떤 식으로 이말했다 저말했다 논지를 바꿨지요? 그런 기억이 없는데요.
동섭님이 하두 흥분하시는거 같아 드린 말씀입니다.
동섭님이 하두 흥분하시는거 같아 드린 말씀입니다.
2008.07.11 11:47:28 (*.127.196.175)
흥분은 김건태님께서 하시는듯한데요... 전 흥분안했습니다
왜 갑자기 큰일날뻔하셨네요...라는 리플이 올라오는지가 궁금했을뿐이죠..
왜 갑자기 큰일날뻔하셨네요...라는 리플이 올라오는지가 궁금했을뿐이죠..
2008.07.11 11:58:53 (*.127.196.175)
그럼 어느 기록을 가지고 이야기할까요? 좀 생각을 하시고 리플을 달아달라고 부탁을드렸건만...
계속 동문서답식 딴지를 거실까요?
계속 동문서답식 딴지를 거실까요?
2008.07.11 11:58:59 (*.161.166.13)

김건태님 > 아뇨 별말씀을요.. 건태님의 덧글이나 동섭님의 덧글 모두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인걸요...^^
누구나 슈퍼카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르고 정답이 없는데, 나와 다른 생각을하는 사람의 의견 역시 잘 읽어보고 다르다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남에게 강요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누구나 슈퍼카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르고 정답이 없는데, 나와 다른 생각을하는 사람의 의견 역시 잘 읽어보고 다르다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남에게 강요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2008.07.11 12:05:20 (*.212.136.89)

와인 이야기까지...ㅎㅎㅎ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최고가를 달리는
페트뤼스와 로마네꽁띠를 마셔본 적은 없지만,
슈퍼카 구경하듯이 와~ 하고 와인샵 셀러에 붙어
병구경은 했지만요...쓰읍...침 좀 닦고...
병에 한번 가격표에 한번 왔다 갔다. 켁.
아뭏튼 제 입맛에는 보르도 5대 1급 샤또에 들어가는
샤또 무똥 로쉴드보다는 무똥 로쉴드의 미국 협력사
로버트 몬다비의 오퍼스원이 훠얼씬 맞더군요.
실제 가격도 빈티지에 따라 오퍼스원이
무똥을 추월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무똥은 요즘 1급 샤또 자리를 레오빌 라스까스에게
양보하고 내려와야한다는 소리까지 듣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미국에서도 슈퍼카 만들던 개념처럼
아낌없이 돈과 재료를 쏟아 부어 오퍼스원을 만들던
미국 최고의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도
결국 저가 와인 찍어내는 거대 다국적 기업 컨스텔레이션에 넘어갔죠.
회사가 넘어간 후 급격히 기력을 잃은 로버트 몬다비옹도 올해 돌아가셨구요. 미국에도 와인에 인생과 열정을 바쳐 오로지 최고를 만들고자 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와인의 가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역사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 역사를 나타내주는 에티켓을 가리고
블라인드 시음을 했을 때 나타나는 승패는 이미 여러번 났습니다.
샤또 페트뤼스나 로마네꽁띠가 엔쪼, 까레라GT, SLR같은
일반인들은 구경 한번 하기 힘든 진짜 슈퍼카라면,
보르도의 5대 1급 샤또들, 라피트 로쉴드, 라뚜르, 마고,
오브리옹, 무똥 로쉴드는 일반인들도 꿈꾸고 잘만하면
손에 넣을 수 있는 포르쉐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르팽같은 홀로 독야청청 수제카 만드는 곳도 있구요.
그런데 이 보르도 5대 1급 샤또들 즉 포르쉐 급은
이미 앞서 말씀드린 오퍼스원이나 사시까이야 같은
이탈리안 슈퍼 투스칸에게 맛 평점 뿐아니라,
시장 가격 역전까지 종종 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요즘 칠레산 알마비바까지 대들고 있죠.
(뭐, 또 그걸 만드는데 도움을 준 곳은 라피트 로쉴드지만 ㅎㅎ)
덕분에 미국이 IT 호황일 때 천정부지로 솟던 프랑스 와인 가격이
요즘 상당히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중 입니다.
중국, 한국(술 소비하면 또 한가닥하죠. 요즘 한국에서 와인처럼
매년 20%이상 매출이 급증하는 분야는 몇개 없죠), 러시아, 중동 등
신흥 경제권이 그 하락 폭을 받쳐주고는 있지만,
상당히 실적들이 위태로운 상태 입니다.
돈 많은 로쉴드 가(영어로 하면 로스차일드 가)가 버티고 있는
라피트와 무똥도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인데요.
포르쉐나 페라리가 브랜드만 믿고 아무 것도 안할 회사도
아니고 하지만, 혹시라도 그냥 역사만 믿고 있다가는
앞날은 알 수 없는 것이 되겠죠.
덤으로, 우리나라에서 요즘 인기 있는 한 일본 와인 만화에
오퍼스원을 저가 와인인 샤또 몽페라가 능가한다는 내용에 혹해
만화 덕분에 폭등하여 더 이상 저가라 부르기 어려워진
샤또 몽페라를 마셔봤는데, 빈티지는 다르지만,
이건...음...그러니까
매핑해서 G35를 고속배틀에서 꺾었다는 모하비 글을 보는 느낌?
나쁘진 않지만, 아예 체급이 다르던데.
프랑스 와인 신봉자인 작가가 차마 비싸고 이름값 높은
프랑스 와인은 못쓰고 비싼 미국 와인을 어거지로 붙여놓은 듯.
만화는 만화일 뿐 - 그 만화 재미는 있지만 - 와인계의 이니셜D 같은 느낌.
슈퍼카 이야기에 뭔 소리를 쓰고 있는지.
아직도 술이 덜 깼나? ㅋㅋㅋㅋ
아뭏튼 저도 자동차 시장과 와인 시장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뉘르 랩타임과 로버트 파커의 평점도 그렇구요.
좀 다른게 있다면 그 평점이 영향력을 발휘하는게 한해 한해
훨씬 빠르게 적용되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드라마틱하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부 와인샵의 안쪽 셀러에 들어가보면
무똥 빈티지가 쭈욱 년도별로 전시되어 있는데,
자기 태어난 년도의 가격을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로버트 파커의 서적에도 잘 소개조차 안되는 초저질 빈티지에
태어난지라 쫌 노력하면 탄생년도 것을 살 수도 있겠더라구요.ㅋ
좋은 년도에 태어나신 분들은 비싼 몸값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최고가를 달리는
페트뤼스와 로마네꽁띠를 마셔본 적은 없지만,
슈퍼카 구경하듯이 와~ 하고 와인샵 셀러에 붙어
병구경은 했지만요...쓰읍...침 좀 닦고...
병에 한번 가격표에 한번 왔다 갔다. 켁.
아뭏튼 제 입맛에는 보르도 5대 1급 샤또에 들어가는
샤또 무똥 로쉴드보다는 무똥 로쉴드의 미국 협력사
로버트 몬다비의 오퍼스원이 훠얼씬 맞더군요.
실제 가격도 빈티지에 따라 오퍼스원이
무똥을 추월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무똥은 요즘 1급 샤또 자리를 레오빌 라스까스에게
양보하고 내려와야한다는 소리까지 듣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미국에서도 슈퍼카 만들던 개념처럼
아낌없이 돈과 재료를 쏟아 부어 오퍼스원을 만들던
미국 최고의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도
결국 저가 와인 찍어내는 거대 다국적 기업 컨스텔레이션에 넘어갔죠.
회사가 넘어간 후 급격히 기력을 잃은 로버트 몬다비옹도 올해 돌아가셨구요. 미국에도 와인에 인생과 열정을 바쳐 오로지 최고를 만들고자 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와인의 가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역사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 역사를 나타내주는 에티켓을 가리고
블라인드 시음을 했을 때 나타나는 승패는 이미 여러번 났습니다.
샤또 페트뤼스나 로마네꽁띠가 엔쪼, 까레라GT, SLR같은
일반인들은 구경 한번 하기 힘든 진짜 슈퍼카라면,
보르도의 5대 1급 샤또들, 라피트 로쉴드, 라뚜르, 마고,
오브리옹, 무똥 로쉴드는 일반인들도 꿈꾸고 잘만하면
손에 넣을 수 있는 포르쉐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르팽같은 홀로 독야청청 수제카 만드는 곳도 있구요.
그런데 이 보르도 5대 1급 샤또들 즉 포르쉐 급은
이미 앞서 말씀드린 오퍼스원이나 사시까이야 같은
이탈리안 슈퍼 투스칸에게 맛 평점 뿐아니라,
시장 가격 역전까지 종종 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요즘 칠레산 알마비바까지 대들고 있죠.
(뭐, 또 그걸 만드는데 도움을 준 곳은 라피트 로쉴드지만 ㅎㅎ)
덕분에 미국이 IT 호황일 때 천정부지로 솟던 프랑스 와인 가격이
요즘 상당히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중 입니다.
중국, 한국(술 소비하면 또 한가닥하죠. 요즘 한국에서 와인처럼
매년 20%이상 매출이 급증하는 분야는 몇개 없죠), 러시아, 중동 등
신흥 경제권이 그 하락 폭을 받쳐주고는 있지만,
상당히 실적들이 위태로운 상태 입니다.
돈 많은 로쉴드 가(영어로 하면 로스차일드 가)가 버티고 있는
라피트와 무똥도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인데요.
포르쉐나 페라리가 브랜드만 믿고 아무 것도 안할 회사도
아니고 하지만, 혹시라도 그냥 역사만 믿고 있다가는
앞날은 알 수 없는 것이 되겠죠.
덤으로, 우리나라에서 요즘 인기 있는 한 일본 와인 만화에
오퍼스원을 저가 와인인 샤또 몽페라가 능가한다는 내용에 혹해
만화 덕분에 폭등하여 더 이상 저가라 부르기 어려워진
샤또 몽페라를 마셔봤는데, 빈티지는 다르지만,
이건...음...그러니까
매핑해서 G35를 고속배틀에서 꺾었다는 모하비 글을 보는 느낌?
나쁘진 않지만, 아예 체급이 다르던데.
프랑스 와인 신봉자인 작가가 차마 비싸고 이름값 높은
프랑스 와인은 못쓰고 비싼 미국 와인을 어거지로 붙여놓은 듯.
만화는 만화일 뿐 - 그 만화 재미는 있지만 - 와인계의 이니셜D 같은 느낌.
슈퍼카 이야기에 뭔 소리를 쓰고 있는지.
아직도 술이 덜 깼나? ㅋㅋㅋㅋ
아뭏튼 저도 자동차 시장과 와인 시장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뉘르 랩타임과 로버트 파커의 평점도 그렇구요.
좀 다른게 있다면 그 평점이 영향력을 발휘하는게 한해 한해
훨씬 빠르게 적용되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드라마틱하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부 와인샵의 안쪽 셀러에 들어가보면
무똥 빈티지가 쭈욱 년도별로 전시되어 있는데,
자기 태어난 년도의 가격을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로버트 파커의 서적에도 잘 소개조차 안되는 초저질 빈티지에
태어난지라 쫌 노력하면 탄생년도 것을 살 수도 있겠더라구요.ㅋ
좋은 년도에 태어나신 분들은 비싼 몸값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8.07.11 12:08:01 (*.143.173.130)

종호님 글에 동문서답식 딴지를 누가 걸었는지나 봅시다. 동섭님의 슈퍼카론을 모든 슈퍼카 관련 게시글마다 올리시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2008.07.11 12:10:38 (*.127.196.175)
종호님의 슈퍼카에 대한 이야기에 슈퍼카에 대한 생각을 적는데 동문서답식 딴지인가요?
제발 생각을 하시고 리플을 달아주십사 부탁들드리는데요
제발 생각을 하시고 리플을 달아주십사 부탁들드리는데요
2008.07.11 12:17:38 (*.143.173.130)

앞서의 게시물부터 동섭님의 글이 불편하다는 리플이 몇개인지 세어보는것도 좋겠죠
굳이 남들이 불편하다는 방식으로 얘기를 끌고가시는게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
굳이 남들이 불편하다는 방식으로 얘기를 끌고가시는게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
2008.07.11 12:19:58 (*.127.196.175)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기록상 덜빠르니 자존심이 상해서... 라기 보다는 동문서답이 먹히질 않으니 불편한것 아닌가요?
저도 계속 제글에 동문서답식 딴지를 이어가는것도 별로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저도 계속 제글에 동문서답식 딴지를 이어가는것도 별로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2008.07.11 12:22:59 (*.127.196.175)
그리고 경쟁자는 GTR ZR-1 도요타 혼다... 여기에 또 포르쉐가 답을 할것이고...
뉘르기록은 계속 갱신되는겁니다
이슈가 되는것은 경쟁자가 뛰어난 능력으로 다시 나타났다는것 뿐이고...
이걸 거부하고 싶은 마음들...이라기 보다 뭔가 포르쉐가 빠르게 답변을 내놓길바라는 마음이 관련글이 늘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뉘르기록은 계속 갱신되는겁니다
이슈가 되는것은 경쟁자가 뛰어난 능력으로 다시 나타났다는것 뿐이고...
이걸 거부하고 싶은 마음들...이라기 보다 뭔가 포르쉐가 빠르게 답변을 내놓길바라는 마음이 관련글이 늘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8.07.11 12:26:07 (*.127.196.175)
전 무거운 뚱땡이 GT-R이 슈퍼카가 되려면 다이어트를 해서... 완전히 바디를 카본으로 만들어서... 뉘르 랩타임 갱신은 물론이고 가격을 페라리 대로 높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08.07.11 12:33:30 (*.196.102.125)
자자~~ 그만들 식히시구요~~ .... 마징가Z와 태권V가 싸우면 누가 이기는가에 대한 지리한 의논은 끝이 없지요~~ 자자 이제 여기서 고만하고 일어들 나시지요.... 갈길이 멀다 아입니까~~ ^^
2008.07.11 12:53:05 (*.117.99.154)
제가 보기엔, 건태님 왜 자꾸 논제를 흐리시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스포츠카라면 당연히 빠르기를 추구해야하고, 수퍼카라면 럭셔리스피드카가 되어야겠죠.
이건 다른분들의 의견을 봐도 다들 동의하시는듯한데, 유독 건태님만 반대하시고 계시네요.
굳이 '빠르기 필요없다'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스피드가 다가 아니다'라고 전에
말씀하셨지만, 리플들을 읽어보면 '스피드가 다가 아니다'가 아닌 '스피드는 중요하지않다'라는 생각을 하고계신듯 합니다.
게다가 이제는 의미없는 말꼬리잡기만 반복하고 계시네요....
스포츠카라면 당연히 빠르기를 추구해야하고, 수퍼카라면 럭셔리스피드카가 되어야겠죠.
이건 다른분들의 의견을 봐도 다들 동의하시는듯한데, 유독 건태님만 반대하시고 계시네요.
굳이 '빠르기 필요없다'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스피드가 다가 아니다'라고 전에
말씀하셨지만, 리플들을 읽어보면 '스피드가 다가 아니다'가 아닌 '스피드는 중요하지않다'라는 생각을 하고계신듯 합니다.
게다가 이제는 의미없는 말꼬리잡기만 반복하고 계시네요....
제 생각에 911은 특이한, 특화된, 스릴있는, 대단한...
그래서 엄청난 팬과 그에 상응하는 마켓에서의 독보적 존재인듯 합니다.
저도 924,944,968,928 등을 좋아하는데(좋아만 하지 4대 모두 운전대를 잡아
보지는 못했고...가끔씩 944가 매물로 나오면 침만 삼킴니다... ^^)
희소가치와 왠지 안정적일듯한 기대만 합니다...ㅋ
카이엔은 고출력과 슈트트가르트 문양을 버무려 묻어간다는
선입견이 트랙에서 타보니 깨지더군요...역시 DNA가...
저또한 최신 모델중에는 카이만의 밸런스와 자태에 취해
저는 계산기만 백만번 두드려보고 현실과 타협하고,
능력있는 친구 하나를 꼬셔서 s매뉴얼로 출고시켰는데
그 친구는 주말마다 비명을 지르며 절 부릅니다 ^^
제 깜냥에 카이만의 단점은 선루프와 럼버써포트 없는것
단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