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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안녕하십니까, 사회초년생 회원입니다.
최근 자취방의 계약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이런저런 고민중에 있는데, 회원님들의 고견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올해 초 갑작스럽게 취업을 하게 되어 회사 근처에 자취방을 하나 구해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소재지가 공단지역에다 대중교통이 좋지않아 부모님 소유 05년식 1세대 싼타페를 제가 몰고 있습니다.
자취방이 있는 동네가 주차도 불편하고, 정이 가지 않아 본가에서 출퇴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회사 휴무날마다 본가로 가구요.
자취방에서 출퇴근시에는 편도 5km(10분)이며,
본가와 회사의 거리는 편도 80km(대략 1~1.5시간)입니다.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 이용)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니 본가 출퇴근 시 기름값,톨비 vs
자취생활하며 들어가는 월세,관리비,식비 및 기름값,톨비가 큰 차이가 없더군요.
어차피 월세로 빠져나갈 돈 기름값으로 나간다 생각하면 어찌저찌 될 것 같기도 한데..
혹시라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더 있을지요?
그리고 주유에 특화된 신용카드같은것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최근 자취방의 계약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이런저런 고민중에 있는데, 회원님들의 고견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올해 초 갑작스럽게 취업을 하게 되어 회사 근처에 자취방을 하나 구해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소재지가 공단지역에다 대중교통이 좋지않아 부모님 소유 05년식 1세대 싼타페를 제가 몰고 있습니다.
자취방이 있는 동네가 주차도 불편하고, 정이 가지 않아 본가에서 출퇴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회사 휴무날마다 본가로 가구요.
자취방에서 출퇴근시에는 편도 5km(10분)이며,
본가와 회사의 거리는 편도 80km(대략 1~1.5시간)입니다.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 이용)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니 본가 출퇴근 시 기름값,톨비 vs
자취생활하며 들어가는 월세,관리비,식비 및 기름값,톨비가 큰 차이가 없더군요.
어차피 월세로 빠져나갈 돈 기름값으로 나간다 생각하면 어찌저찌 될 것 같기도 한데..
혹시라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더 있을지요?
그리고 주유에 특화된 신용카드같은것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2019.11.12 03:18:40 (*.102.11.201)

저라면 자취하겠습니다. 구지 도로위에서 하루에 3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네요. 출퇴근한다면 가스 경차 수동을 사겠습니다.
2019.11.12 06:35:40 (*.216.9.109)
저도 자취합니다....
80키로거리가 짧은것도 아닌데 퇴근하고 80키로 운전할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을겁니다...
전 출근거리 20키로인데 길이 너무ㅠ막혀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편도 20키로에 1시간반 걸립니다....
80키로거리가 짧은것도 아닌데 퇴근하고 80키로 운전할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을겁니다...
전 출근거리 20키로인데 길이 너무ㅠ막혀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편도 20키로에 1시간반 걸립니다....
2019.11.12 08:21:54 (*.99.29.137)

왕십리에서 곤지암 부근으로 9년째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편도 60킬로 정도입니다.
덕관님 출퇴근이 막히지 않는 시간대라면 체력만 받쳐주시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매일 같은 길을 오가면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량의 소모품 교체주기도 엄청빨리 다가오고
주행 킬로수 증가가 어마어마합니다. 제 차는 11년1월에 신차로 출고해서 현재 33만킬로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출퇴근시간에(특히 퇴근) 꽤나 막혀서 이제는 힘드네요. 매 해마다 통행량 증가가 느껴집니다.
거기에다가 제 차는 수동이기까지 하고요.
덕관님 출퇴근이 막히지 않는 시간대라면 체력만 받쳐주시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매일 같은 길을 오가면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량의 소모품 교체주기도 엄청빨리 다가오고
주행 킬로수 증가가 어마어마합니다. 제 차는 11년1월에 신차로 출고해서 현재 33만킬로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출퇴근시간에(특히 퇴근) 꽤나 막혀서 이제는 힘드네요. 매 해마다 통행량 증가가 느껴집니다.
거기에다가 제 차는 수동이기까지 하고요.
2019.11.12 08:45:27 (*.39.158.49)
저라면 자취방 + 중고 가스 수동 경차 조합으로 갑니다.
본가에 거주하며 출퇴근 하는 건 주거비 절약 측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출퇴근 거리가 멀다면 반드시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식 오랜 집 차, 그것도 SUV로 그 거리를 오갈 경우 들어가는 유류비와 소모품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하고요. 중고 경차를 들일 경우 물론 차량 구매 비용이 들어가지만, 훨씬 저렴한 유지비로 오래지 않아 상쇄 가능합니다. 특히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수동을 선택할 경우 엔진이 빈약한 경차일지라도 크게 힘 부족 없이 연비와 미션오일 교환비 절약, 복불복 오버홀 비용 절약을 플러스 알파로 챙길 수 있습니다.
장거리 출퇴근은 그 자체가 손실이 많습니다. 제 경우 지방민이 되기 전에는 대중교통으로 경기 용인에서 서울 양재로 출퇴근을 했었습니다만, 출퇴근 비용 한 달에 십수만원에 왕복 3.5~4시간이 걸렸었지요. 제가 운전을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함에도 출근 직후부터 진이 빠지고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녹초가 되었었습니다. 이 때 차라리 경차를 타고 다녔다면 한결 나았을 것을.
자취방을 옮기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출퇴근 거리는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정착이 되시면 집 하나 전세든 자가든 구하셔도 되고요.
본가에 거주하며 출퇴근 하는 건 주거비 절약 측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출퇴근 거리가 멀다면 반드시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식 오랜 집 차, 그것도 SUV로 그 거리를 오갈 경우 들어가는 유류비와 소모품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하고요. 중고 경차를 들일 경우 물론 차량 구매 비용이 들어가지만, 훨씬 저렴한 유지비로 오래지 않아 상쇄 가능합니다. 특히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수동을 선택할 경우 엔진이 빈약한 경차일지라도 크게 힘 부족 없이 연비와 미션오일 교환비 절약, 복불복 오버홀 비용 절약을 플러스 알파로 챙길 수 있습니다.
장거리 출퇴근은 그 자체가 손실이 많습니다. 제 경우 지방민이 되기 전에는 대중교통으로 경기 용인에서 서울 양재로 출퇴근을 했었습니다만, 출퇴근 비용 한 달에 십수만원에 왕복 3.5~4시간이 걸렸었지요. 제가 운전을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함에도 출근 직후부터 진이 빠지고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녹초가 되었었습니다. 이 때 차라리 경차를 타고 다녔다면 한결 나았을 것을.
자취방을 옮기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출퇴근 거리는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정착이 되시면 집 하나 전세든 자가든 구하셔도 되고요.
2019.11.12 10:24:37 (*.92.191.31)

중고 경차를 쓰기에는 도로사정이 좋지 못합니다..
큰 컨테이너차량이 많이 다니거든요ㅠ
그리고 친형이 차량을 구매할때 가격대만 보고 경차를 우선순위에 올렸다가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로 인해 준중형급으로 구매하기도 했구요..
주거 및 생활을 최대한 고려하여 자취방을 구했는데도 아쉬운 점이 있네요. 조금 더 나은 동네로 가려고 하니 계약기간과 자금이 걱정이구요.
현행유지(자취)와 본가출퇴근 중 하나만 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참 고민이 큽니다.
우선 상황 봐서 본가출퇴근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현실적인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택 하겠습니다.
큰 컨테이너차량이 많이 다니거든요ㅠ
그리고 친형이 차량을 구매할때 가격대만 보고 경차를 우선순위에 올렸다가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로 인해 준중형급으로 구매하기도 했구요..
주거 및 생활을 최대한 고려하여 자취방을 구했는데도 아쉬운 점이 있네요. 조금 더 나은 동네로 가려고 하니 계약기간과 자금이 걱정이구요.
현행유지(자취)와 본가출퇴근 중 하나만 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참 고민이 큽니다.
우선 상황 봐서 본가출퇴근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현실적인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택 하겠습니다.
2019.11.12 10:28:28 (*.162.90.156)

20대 이신거 같은데, 운전 좋아하시면 장거리출퇴근도 경험해보세요..
실컷 운전하시고, 나중에 가족생겨서 고생 안하시면 됩니다.
1세대 싼타페가 유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디젤이든 LPG든 지속적인 장거리 출퇴근은 연비도 잘나옴니다.
1-2년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전기차등 다른차 구매하시는것보다는 총유지비가 적게 들어가게될겁니다
물론 차량의 정비상태가 중요하겠지만요..
실컷 운전하시고, 나중에 가족생겨서 고생 안하시면 됩니다.
1세대 싼타페가 유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디젤이든 LPG든 지속적인 장거리 출퇴근은 연비도 잘나옴니다.
1-2년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전기차등 다른차 구매하시는것보다는 총유지비가 적게 들어가게될겁니다
물론 차량의 정비상태가 중요하겠지만요..
2019.11.12 13:20:20 (*.92.191.31)

운전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신경쓸게 생각보다 많아서요..
유종은 디젤입니다. 안그래도 아버지께서 고속도로 많이타면 연비도 괜찮을거라고 말씀하시긴 하셨습니다. 제 운전스타일이 적당히 흐름에 맞추는 타입인데 연비를 직접 재본적은 없네요ㅠ
장거리출퇴근은 6개월~1년정도 생각하고 있고 정비상태는 최상입니다.
인젝터 타이밍벨트 터보 촉매 에바포레이터 등 굵직한건 최근 2~3년 이내에 다 갈았거든요.
정비하러 갔다가 동종 차량 수백대중에 차량상태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자취방 계약기간 끝나기전에 경험해봐야겠습니다. 직접 느껴보는게 답일 듯 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유종은 디젤입니다. 안그래도 아버지께서 고속도로 많이타면 연비도 괜찮을거라고 말씀하시긴 하셨습니다. 제 운전스타일이 적당히 흐름에 맞추는 타입인데 연비를 직접 재본적은 없네요ㅠ
장거리출퇴근은 6개월~1년정도 생각하고 있고 정비상태는 최상입니다.
인젝터 타이밍벨트 터보 촉매 에바포레이터 등 굵직한건 최근 2~3년 이내에 다 갈았거든요.
정비하러 갔다가 동종 차량 수백대중에 차량상태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자취방 계약기간 끝나기전에 경험해봐야겠습니다. 직접 느껴보는게 답일 듯 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019.11.12 10:58:09 (*.117.171.75)

저라면 현재 운행 중인 차로 몇달 운전해서 출퇴근 해 보고 결정할것 같습니다. 일단 겪어 보면 본가에서 출퇴근 할 때의 장단점, 체력소모, 각종 비용, (혼자만의)시간 등등의 우선 순위가 정해지겠죠. 순전히 제 입장에서 보면 서울에서 만원 지하철+버스로 한시간, 아니면 16km의 같은 코스를 차량으로 40분 걸리는 출근길을 생각해 보면, 80km를 1~1.5시간 내로 주파할 수 있다면 나름 쾌적한 주행조건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아는 분들 중에는 대전-전주를 매일 출퇴근 하는 분들도 여럿 있어요. 50대의 나이에도 출퇴근이 힘든 내색 별로 안하더군요.
2019.11.12 12:06:01 (*.38.17.225)
그 강을 건너지 마십시오...
기존 왕복 70키로 (고양화정-인천용현동) 이었는데
최근 이사로 왕복 100키로 (고양삼송-인천용현동) 통학중입니다.
9시 수업이면 7시에는 출발해야 15분전 도착하여 커피 한 잔 살 수 있습니다.
유류비는 통학만 했을때 35만원가량 지출합니다.
차값+2년치 보험금이면 학교앞 신축오피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ㅠ
경차라서 더 힘든 것도 없지 않아 있네요ㅠ 두 학기 남았는데 죽을 것 같아유!^^ 기변 내지는 자취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기존 왕복 70키로 (고양화정-인천용현동) 이었는데
최근 이사로 왕복 100키로 (고양삼송-인천용현동) 통학중입니다.
9시 수업이면 7시에는 출발해야 15분전 도착하여 커피 한 잔 살 수 있습니다.
유류비는 통학만 했을때 35만원가량 지출합니다.
차값+2년치 보험금이면 학교앞 신축오피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ㅠ
경차라서 더 힘든 것도 없지 않아 있네요ㅠ 두 학기 남았는데 죽을 것 같아유!^^ 기변 내지는 자취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2019.11.12 12:13:08 (*.111.28.47)

정체만 없다면야..그 정도 거리는 지방권역에서는 출퇴근 하시는 분들 꽤 많습니다. 시간이 항상 일정한지가 문제가 되겠네요
2019.11.12 12:57:15 (*.255.206.209)
출퇴근 거리(시간)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게 많이 걸릴수록 몸의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젊으시니 그걸 못 느낄 수 있지만,
한 시간 아니 30분이라도 먼저 퇴근해서 쉴 수 있다면 무한 이득입니다.
달리 고민 마시고 무조건 출퇴근이 용이한 곳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불가피하게 멀리서 다니셔야 한다면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추천합니다.
현기차로 하신다면 니로가 좋을 것 같고
일본차에 불편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프리우스를 추천합니다.
저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동료가 60km 정도 되는 거리에서 출퇴근하는데
실연비가 리터당 기본 30km 이상 나온다고 합니다.
이게 많이 걸릴수록 몸의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젊으시니 그걸 못 느낄 수 있지만,
한 시간 아니 30분이라도 먼저 퇴근해서 쉴 수 있다면 무한 이득입니다.
달리 고민 마시고 무조건 출퇴근이 용이한 곳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불가피하게 멀리서 다니셔야 한다면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추천합니다.
현기차로 하신다면 니로가 좋을 것 같고
일본차에 불편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프리우스를 추천합니다.
저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동료가 60km 정도 되는 거리에서 출퇴근하는데
실연비가 리터당 기본 30km 이상 나온다고 합니다.
2019.11.12 13:33:43 (*.92.191.31)

몸의 피로가 누적되는게 은근히 무섭더군요.
제가 자취방을 빼려는 이유는, 퇴근을 빨리 해도 쉬는게 쉬는것같지 않은 느낌 때문입니다.
자취방에서 몸은 쉬고있는데, 마음은 편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조금 무리해서라도 본가 출퇴근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디젤 suv를 타다보니 다음차량에 대한 기준점이 어느정도 생겼는데, 디젤이 아닌 세단차량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비가 그정도 나오면 우와.. 대박이군요.
전기차뿐만아니라 예산에 맞는 하이브리드도 고민 해 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점차 해결되는 느낌이네요.
제가 자취방을 빼려는 이유는, 퇴근을 빨리 해도 쉬는게 쉬는것같지 않은 느낌 때문입니다.
자취방에서 몸은 쉬고있는데, 마음은 편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조금 무리해서라도 본가 출퇴근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디젤 suv를 타다보니 다음차량에 대한 기준점이 어느정도 생겼는데, 디젤이 아닌 세단차량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비가 그정도 나오면 우와.. 대박이군요.
전기차뿐만아니라 예산에 맞는 하이브리드도 고민 해 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점차 해결되는 느낌이네요.
2019.11.12 13:12:36 (*.33.165.5)
저도 거의 8 년 이상 왕복 120 km출퇴근 했었는데.
운전은 좋아하니 문제가 안되었습니다만.
시간이 아깝습니다.
돌아보니 시간을 길바닥에 버린것 같아서 후회로 많이남고
그때로 돌아간다면
멀리 출퇴근 안합니다.
운전은 좋아하니 문제가 안되었습니다만.
시간이 아깝습니다.
돌아보니 시간을 길바닥에 버린것 같아서 후회로 많이남고
그때로 돌아간다면
멀리 출퇴근 안합니다.
2019.11.12 14:38:57 (*.135.6.250)
인천 계양에서 매일 200km씩 안성으로 마일리지 찍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의 학교가 분당에 있어, 인천 계양 -> 분당 -> 안성 코스를 매일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이지요
시간은 대략 하루 4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장거리 출퇴근을 비추 드립니다.
지금도 매주 분당근처에 숙소를 알아보고 있지만, 작은 아이가 있어서 결정을 쉽게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혼자라면, 당연히 자취를 했을겁니다.
몸도 피곤하고, 시간도 아깝습니다.
내년에 고3인 작은아이가 졸업을 하면, 회사 근처에 원룸을 얻어서 자취할 생각입니다.
그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의 학교가 분당에 있어, 인천 계양 -> 분당 -> 안성 코스를 매일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이지요
시간은 대략 하루 4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장거리 출퇴근을 비추 드립니다.
지금도 매주 분당근처에 숙소를 알아보고 있지만, 작은 아이가 있어서 결정을 쉽게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혼자라면, 당연히 자취를 했을겁니다.
몸도 피곤하고, 시간도 아깝습니다.
내년에 고3인 작은아이가 졸업을 하면, 회사 근처에 원룸을 얻어서 자취할 생각입니다.
그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9.11.12 15:09:40 (*.36.140.229)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는 편도 50키로, 약 40분~1.5시간 정도의 출퇴근를 차로 하고있습니다.
다만 제 차량을 아직 처분할 생각이 없는 관계로 세워만 놔도 나가는 세금과 보험료를 생각하니 아까워서 본가에서 열심히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라는 면에서 생각해봐도 자취하며 집안일에 소요되는 시간이 본가에서는 부모님의 케어로 어느정도 충당되지 않나 싶습니다.
출퇴근도 처음에는 힘들어서 나가 살기를 많이 원했는데, 세 달 정도 지나니 적응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80키로는 조금 멀어보이는 기분입니다.
저는 편도 50키로, 약 40분~1.5시간 정도의 출퇴근를 차로 하고있습니다.
다만 제 차량을 아직 처분할 생각이 없는 관계로 세워만 놔도 나가는 세금과 보험료를 생각하니 아까워서 본가에서 열심히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라는 면에서 생각해봐도 자취하며 집안일에 소요되는 시간이 본가에서는 부모님의 케어로 어느정도 충당되지 않나 싶습니다.
출퇴근도 처음에는 힘들어서 나가 살기를 많이 원했는데, 세 달 정도 지나니 적응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80키로는 조금 멀어보이는 기분입니다.
2019.11.12 16:03:52 (*.94.45.197)

의미없는 답변 같지만... 네임밸류가 높은 직장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저라면 이직을 하겠습니다..;;
일산에서 서울로 다니는데 이게 누적이 되다보니까..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일산에서 서울로 다니는데 이게 누적이 되다보니까..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2019.11.12 18:00:33 (*.7.58.40)
일종의 역발상으로 자취 + fun car 조합은 어떨까요. 회사 근처에 있게 되면 연비 등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을테니 타보시고 싶은 차도 마음껏 타볼 수 있고 시간도 넉넉하고... 자동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9.11.12 18:15:48 (*.118.177.30)
저...라면 무조건 자취할 것 같습니다. 왕복 160km출퇴근이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마일리지도 마일리지이지만,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이 언제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고역일 것 같아서요...
2019.11.12 19:41:55 (*.143.171.146)
어려서 대학교 다닐때 왕복 120km 였는데 막히지 않은 국도여서 1시간1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6기통 차가 너무 갖고 싶어서 젠쿱 3.8을 사고 부모님 카드로 기름 넣는거라 되도록이면 정속주행하면서 다녔는데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하겠습니다 ㅜㅜ
6기통 차가 너무 갖고 싶어서 젠쿱 3.8을 사고 부모님 카드로 기름 넣는거라 되도록이면 정속주행하면서 다녔는데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하겠습니다 ㅜㅜ
2019.11.12 21:29:24 (*.33.180.71)
다시 말씀드리지만, 출퇴근 거리와 시간은 고스란히 손실로 남습니다. 자취와 본가가 모두 비슷한 출퇴근 거리면 본가가 당연히 낫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취도 젊은 나이엔 시도해볼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린다는 측면이 큽니다. 자차 운행거리 단축이란 메리트도 크고요.
만일 기숙사가 있을 경우 단기간 거주는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기간 기거하는 건 생활 패턴이 무너지기 쉬우므로 비추입니다.
제 경우, 지방민이 되면서 1년 반 정도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이 시절엔 주행거리도 적으니 타던 차(수동)를 팔아도 최초 샀던 가격에서 딜러 마진만 빠진 금액으로 받았었지요. 실질적으로 감가가 없었다고 봐야겠지요. 이후 집을 얻어다 출퇴근 하고 어머니 픽업과 주말 마실까지 하면서는 연간 3~4만킬로를 타니, 차를 팔 때마다 감가가 엄청납니다. 차 하나 사면 차대가 진토되도록 타야 하죠.
만일 기숙사가 있을 경우 단기간 거주는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기간 기거하는 건 생활 패턴이 무너지기 쉬우므로 비추입니다.
제 경우, 지방민이 되면서 1년 반 정도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이 시절엔 주행거리도 적으니 타던 차(수동)를 팔아도 최초 샀던 가격에서 딜러 마진만 빠진 금액으로 받았었지요. 실질적으로 감가가 없었다고 봐야겠지요. 이후 집을 얻어다 출퇴근 하고 어머니 픽업과 주말 마실까지 하면서는 연간 3~4만킬로를 타니, 차를 팔 때마다 감가가 엄청납니다. 차 하나 사면 차대가 진토되도록 타야 하죠.
2019.11.12 22:10:57 (*.235.41.43)

자취생활 1년이 다 되어가지만 동네에 정이 안붙네요.
미리 본가에서 출퇴근해보고자 오늘 최소한의 짐 외에는 다 싸들고 나왔는데, 그 과정에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차량은 어차피 부모님 소유로, 15년 다 되어가는 차를 누르면 눌렀지 팔지는 않을거라 감가나 주행거리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비상시에 사용할 차도 준비(?)되어 있구요.
기숙사 말씀하시니 생각난건데, 다행히도 회사에 개인 방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 (교대근무라서 방도 교대로 사용하긴 하지만...)
정 피곤하면 거기서 더 휴식하는 것도 플랜B로 세워놓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역시 상담은 테드만한곳이 없네요.
미리 본가에서 출퇴근해보고자 오늘 최소한의 짐 외에는 다 싸들고 나왔는데, 그 과정에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차량은 어차피 부모님 소유로, 15년 다 되어가는 차를 누르면 눌렀지 팔지는 않을거라 감가나 주행거리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비상시에 사용할 차도 준비(?)되어 있구요.
기숙사 말씀하시니 생각난건데, 다행히도 회사에 개인 방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 (교대근무라서 방도 교대로 사용하긴 하지만...)
정 피곤하면 거기서 더 휴식하는 것도 플랜B로 세워놓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역시 상담은 테드만한곳이 없네요.
2019.11.12 21:57:32 (*.225.4.119)

이건 주제와는 좀 다른 얘기지만...
근무지에서 걸어서 한 5분 위치인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마트가 지하에 있고, 1층엔 극장과 햄버거가게랑 등등등...
근무지에서 걸어서 한 5분 위치인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마트가 지하에 있고, 1층엔 극장과 햄버거가게랑 등등등...
2019.11.12 23:19:06 (*.33.178.211)
지방 2교대근무 왕복 60 7년 <=졸음운전으로 폐차경험있구요
2교대 왕복 45 4년
지금은 3교대 왕복 10키로 출퇴근합니다
원룸.얻으세요 개인차이가있겠지만 피로누적 무시못합니다
2교대 왕복 45 4년
지금은 3교대 왕복 10키로 출퇴근합니다
원룸.얻으세요 개인차이가있겠지만 피로누적 무시못합니다
2019.11.12 23:43:38 (*.38.21.119)

고속도로 95%, 왕복 150킬로 출퇴근 중입니다.
차도 나오고, 유류비와 톨비 다 지원되는데 그냥 회사 옮기려고요~
직주근접이 세상 가장 중요합니다.
차도 나오고, 유류비와 톨비 다 지원되는데 그냥 회사 옮기려고요~
직주근접이 세상 가장 중요합니다.
2019.11.13 09:44:18 (*.246.168.51)
저는 왕복 100km 이고요. 집은 부산이고 회사는 인근에 있는 도시입니다.
총각 때는 자취 하면서 주말에만 본가에 가는 패턴으로 살았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회사가 있는 곳에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직장이 있는 동네에 정이 가지 않아"<--이 부분 강하게 공감 합니다.지금도 그렇고요. 그래서 매일 출퇴근을 하는 시간을 기분 전환의 시간(회사모드<-->집모드)으로 씁니다. 편도 50분에서 1시간 가량 걸리니까 노래도 듣고 적당히 즐기려고 합니다.
7 to 4 회사라서 새벽에 조금 힘들긴 하지만 퇴근길은 나름 즐겁습니다. 출퇴근시 정체는 사고 같은거 아니면 거의 없이 경쾌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출퇴근 생활을 지금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피로 누적은 확실히 있긴 있습니다만 년월차가 자유로운 회사라서 자체 해결 하곤 합니다.ㅎㅎ
연료비는 월 25만원정도 쓰고, 유료도로 통행료가 한 5만원가략 되는 것 같습니다.
총각 때는 자취 하면서 주말에만 본가에 가는 패턴으로 살았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회사가 있는 곳에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직장이 있는 동네에 정이 가지 않아"<--이 부분 강하게 공감 합니다.지금도 그렇고요. 그래서 매일 출퇴근을 하는 시간을 기분 전환의 시간(회사모드<-->집모드)으로 씁니다. 편도 50분에서 1시간 가량 걸리니까 노래도 듣고 적당히 즐기려고 합니다.
7 to 4 회사라서 새벽에 조금 힘들긴 하지만 퇴근길은 나름 즐겁습니다. 출퇴근시 정체는 사고 같은거 아니면 거의 없이 경쾌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출퇴근 생활을 지금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피로 누적은 확실히 있긴 있습니다만 년월차가 자유로운 회사라서 자체 해결 하곤 합니다.ㅎㅎ
연료비는 월 25만원정도 쓰고, 유료도로 통행료가 한 5만원가략 되는 것 같습니다.
2019.11.13 14:34:01 (*.84.113.211)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어서 반갑습니다!
기분 전환의 시간..이라 그것도 나쁘지 않은 말씀이네요.
오늘 본가로 올라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편도 80km가 주는 심리적 불안감은 있구요.
장거리 운행에 따른 리스크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근처에 원룸도 다시 알아봤지만 왜 돈낭비 시간낭비라고만 생각이 들까요..ㅠ
여러 방면으로 계획을 세우고는 있지만 참 어렵습니다.
현재의 근무패턴으로는 사실 연료비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회사 사정에 따라 근무패턴이 바뀌게 된다면 월세와 연료비가 크게 차이가 없게 됩니다.
물론 이론상의 계산일 뿐이지만 말이지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따라 우선하는 가치관이 다르니깐요.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분 전환의 시간..이라 그것도 나쁘지 않은 말씀이네요.
오늘 본가로 올라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편도 80km가 주는 심리적 불안감은 있구요.
장거리 운행에 따른 리스크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근처에 원룸도 다시 알아봤지만 왜 돈낭비 시간낭비라고만 생각이 들까요..ㅠ
여러 방면으로 계획을 세우고는 있지만 참 어렵습니다.
현재의 근무패턴으로는 사실 연료비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회사 사정에 따라 근무패턴이 바뀌게 된다면 월세와 연료비가 크게 차이가 없게 됩니다.
물론 이론상의 계산일 뿐이지만 말이지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따라 우선하는 가치관이 다르니깐요.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1.13 10:01:07 (*.35.222.232)

분당일산 왕복130키로 출퇴근+거래처방문 입니다.
Cls250 디젤이고 출근 1시간10분 퇴근 50분 찍습니다.
단 러시아워를 피해서 갑니다. 아점출근11시 퇴근8시 출발
(식사시간대를 공략합니다)
편도1시간 정도라면 차에서 오디오북 틀고 영어공부하는샘 치면 인생,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들지 않구요, 장거리 정속주행 환경으로 이동시간조정이 가능하시다면 휠베이스가 짧지 않은 중형급 디젤세단 추천 드립니다.
제 경우 세금 보험료 유류비 톨비2천원 포함하여 평균하루에 12000원 정도 소요되는듯 합니다.
정비이슈는 아예 없다시피 하고 소모품은 직접 교체하여 차량관리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Cls250 디젤이고 출근 1시간10분 퇴근 50분 찍습니다.
단 러시아워를 피해서 갑니다. 아점출근11시 퇴근8시 출발
(식사시간대를 공략합니다)
편도1시간 정도라면 차에서 오디오북 틀고 영어공부하는샘 치면 인생,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들지 않구요, 장거리 정속주행 환경으로 이동시간조정이 가능하시다면 휠베이스가 짧지 않은 중형급 디젤세단 추천 드립니다.
제 경우 세금 보험료 유류비 톨비2천원 포함하여 평균하루에 12000원 정도 소요되는듯 합니다.
정비이슈는 아예 없다시피 하고 소모품은 직접 교체하여 차량관리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11.13 16:01:56 (*.217.105.18)
조금 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경제적으로 따져도 장거리 출퇴근이 손실이 큽니다만, 피로 누적은 회사에서 본인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출근하는 사람에 비해 늘 피로에 찌들 가능성이 높고, 장거리 귀가로 인해 회식 등에도 충실하지 못하고, 운전중 사고 및 고장으로 인해 제시간에 출근을 못할 수도 있구요.
이런 모든 것들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경쟁자들보다 쳐지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너가 볼때 늘 피곤해하는 직원은 문제가 있다고 느낄 수 있죠. 제가 오지랖넓은 얘기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경쟁자들보다 쳐지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너가 볼때 늘 피곤해하는 직원은 문제가 있다고 느낄 수 있죠. 제가 오지랖넓은 얘기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2019.11.13 19:35:41 (*.220.23.158)

아..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군요.
자차 출퇴근이 필수다보니 회식도 한달에 한번 있을까말까이며,
회사 분위기는 경쟁보다 협력이나 안전을 강조합니다.
업무 자체도 힘들었다면 장거리 출퇴근을 생각해보지도 않았을 것이며,
회식으로 인해 퇴근이 힘들 시 차박이라도 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능률이 떨어지진 않을지 걱정도 조금 되지만, 한달정도는 경험해 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자취방 재계약은 내년 1월에 하게 될테니 그때쯤 결론이 나지 않을까요ㅎㅎ
조금 다른 관점에서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택 해보겠습니다.
자차 출퇴근이 필수다보니 회식도 한달에 한번 있을까말까이며,
회사 분위기는 경쟁보다 협력이나 안전을 강조합니다.
업무 자체도 힘들었다면 장거리 출퇴근을 생각해보지도 않았을 것이며,
회식으로 인해 퇴근이 힘들 시 차박이라도 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능률이 떨어지진 않을지 걱정도 조금 되지만, 한달정도는 경험해 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자취방 재계약은 내년 1월에 하게 될테니 그때쯤 결론이 나지 않을까요ㅎㅎ
조금 다른 관점에서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