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서울 톨게이트에서 시작해서
부산 톨게이트까지 자동차로 2시간안에 올 수 있을까요?
제가 예전에 들은 말로 가능하다고 하던데;;;
세벽 늦은 시간데에 달리면;;;
물론 불법이지만요....
평균 200KM 이상으로만 가면 2시간내에 갈수는 있겠지만..
타차량에게 엄청난 위험과 피해를 주겠죠..
근데 이런건 QA란에..;;;

음..위험하기도 하지만 2시간 달리고 도착한 다음 4시간 쉬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냥 적당히 가심이 전체 효율면에서 좋지 않을까요?
2시간 이내에 주파가 가능한 차량들은 대부분 중간 급유 없이 한큐에 서울-부산을 못갑니다.
일반적으로 엑셀/브레이크를 번갈아 가며 풀로 밟는 경우 한번에 160-240km 정도 가면 기름이 없습니다.
중간급유, 카메라, 트래픽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달려야 2시간 언더가 가능합니다. (계기판 볼때마다 250 이상)
제 동기가 예전에.. 2시간 반에 끊었다고 얘기 했었는데요.
카메를 제외하곤 거의 190km/h이상으로 계속 달렸다고 하더군요.
과연 그렇게 해서까지 달릴 이유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KTX 논스톱 열차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8분 정도 걸리는 것 으로 알고 있고... 고속버스가 고속도로 여러개를 갈아타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거리가 코버스 홈페이지에서 보니 384.3km 라고 나와 있는데... 일반 승용차로 2시간 안에 가려면 적어도
평균 200km/h 이상으로 달려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한번급유하고 카메라 제외하고 새벽에 급한 일이 있어 거의 190-200내면서 2시간40분정도 끊은 적이 몇번 있는거는 같습니다만..
2시간 이내는 위에 김한준님 말씀마냥 평균 250 이상은 내 주셔야 가능한 시간일듯 합니다..
새벽시간대에는 트레일러 및 화물차들이 많아서 250찍다가 80까지 급감속하고 또 급가속하여 250찍고, 매우 피곤하고 성가신 일이 되겠네요.. 거기다가 낮은 연비에 따른 비용 등등..
젊은 날에 객기로 한두번은 시도해볼 수도 있는 일이겠으나, 위에 말씀하신 분들의 사유 등등 경험자의 입장에서 가능하면 KTX를 이용해주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ㅎㅎ
통행차량들이 있다면 현실적으로 2시간은 힘들것같습니다

가능은 할거 같습니다.
저는 아니구 (절대 아닙니다...) 양재동에서 군산 톨게이트까지 1시간 8분 찍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C215 CL600)
휴계소 들려 우동도 한그릇 먹었으니 실제로는 1시간도 안걸린거죠.
2006년 월드컵 미국전 하던날 비내리던 새벽있였습니다. 전반 시작전 광고할때 출발해서 후반전은 군산에서 봤다는 얘기가..

예전 지나가는 이야기로 서울역에서 sl500이 ktx와 같이 출발해서 부산역에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었다던데..... 이것도 ktx 고속구간 완전개통전 이야기라 지금은 상황이 다르겠죠?^^

톨-투-톨 광주-서울은 예전 차로 제가 1시간 30분에 끊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계까지 차량을 몰아붙이진 않았는데 1시간 반이 나오더군요)
이걸로 돌이켜보면 서울-부산 2시간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원초적이고 단순질의입니다만...
예전 경부고속도로 시절의 440km때보다 도로의 안전성과 70여km의 단축으로 인해 가능하리라 봅니다.
아슬하겠지만 재급유도 필요없구요..더군다나 톨게이트시점이라면..

저희집이 반포IC 20M 거리에 있고, 집이 부산 서대신동인데,
네비로 찍어보면 실제 달린거리로 380Km 정도 나옵니다.
이론상으로면 190Km로 달리면 2시간 딱 걸리네요..
하지만 평속 190이 가능할까요? -_-;;
두시간 대에는 들어가더군요...

코스가 최단코스로 잡으려면 중부내륙을 이용해야겠지요? 그렇다면 불가능할듯 한데요? 새벽시간 중부내륙고속도로에는 화물차가 엄청 많습니다. 편도 2차로인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화물차를 추월하는 경우도 무지 많은데, 이때에는 목숨걸고 갓길로 추월해가지 않는 이상은 80km/h 이하까지 속도를 줄여야 할텐데요...
새벽시간에 중부내륙의 휴게소에라도 들어가보면 대부분이 화물차고, 분위기가 꽤 무섭습니다;;;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면) 이륜차는 서울-부산 거리를 고속주행할 경우 중간에 기름을 3-4번 정도 가득 넣어야 합니다. 아래 영상은 14분 55초 동안 68km 거리를 주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와 동일한 페이스로 서울톨-부산톨 주행을 하는 경우 대략 80분 정도가 걸립니다. 그런데 중간에 3-4차례 재급유를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감안해야 하니, 고급유 급유차를 적절한 위치에 사전에 배치하였다는 가정하에 서울톨-부산톨을 100분 전후로 주파하는 페이스가 대강 이렇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륜차의 경우 카메라는 어찌어찌 무시한다 치더라도 트래픽을 이렇게 빠른 페이스로 뚫고 나갈 수 없고, 대부분의 사륜차는 이륜차보다 가속력이 떨어진다는 점(다만 최고속도는 10-30쯤 더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셔서 보정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의 성능이 받쳐주고 운전자가 마스터급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 여러번 한 사람도 있구요. (부산)톨투톨(서울)1시간 40분걸렸다는군요. 그차량은 900마력을 상회하는 차량이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중간급유는 당연히 해야하구요.
카메라는 다 찍히고 주행의 난이도가 200km이상의 속도에서 슬립이 일어나는 고속코너링은 기본적으로 가능해야 가능하겠지요. 참고로 그 사람의 운전은 프로마스터급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돈 아까워서 별로 하고싶지 않습니다.
한 5~6년전 톨투톨 서울에서 서부산 2시간 20분에 끊은적은 있습니다..
경부타다가 대전통영영 타다가 무주쯤에서 주유 한번 한 기억이 나네요..
저를 잘아는 친구 몇만 아는 얘깁니다..
그외 사람들은 말해도 믿질 않으니까요..
요새는 코스가 더 좋아져서 조금 더 단축도 가능하겠네요..
다만 간이 예전보다 많이 축소되서....
다시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ㅋ
집에와서 다시 글을 보다가 생각났는데, z4였던가? 현행 z4 이전 z4중에 서울->부산을 2시간20분인가에 가신분이 있다는게 기억났네요....급유만 2번했다고 들었는데....급유 2번에다가 날아올 딱지 비용을 생각하면 여유있게 ktx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는게 여러모로 이득일것 같습니다^^;;;;
비용면이든 시간면이든 손해일것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전에 친구가 응급실에 있다고해서 천안에서 서울톨게이트까지 15분만에 갔던적은 있습니다 ㅜㅜ...(한밤중에 응급실에 실려갔다고해서 머리가 하얗게 변하면서 갔습니다 ㅜㅜ)
부산까지는 아니더라도 8년 전 쯤에 세피아 올순정 1.8로 새벽에 서울톨에서 북대구\톨까지 1시간 50분 끊은적은
있습니다.. 고정식카메라 모두 감속하고 추풍령휴게소에서 기름한번 주유하고도 말이죠..
어차피 대구톨까지는 300km 정도 되니 충분히 가능하더군요..
대전까지 45분정도 걸리던데요..

밟진 않을듯 합니다
실제로 몇시간내에 끊었다는분들
실제 초시계들이대면 그렇게 안나오죠

예전 국내 외국판 자동차잡지에서 서울에서 사직야구장까지 김포공항에서 비행기타구가는거하고 랜서에볼로션으로 고속도로 이용해서내려가는거하고 어떤게빠른지 시합한적이 있읍니다.
결과는 지금 기억이 나지 않아두 란에보 악셀 바닥에 붙이고 고속도로 주행해보니 30분마다 풀탱크 주유를 하여야만 했다 라는건 기억납니다
준/불법을 논외로 한다면, 누가 어디를 얼마에 끊었대하는 전설같은 얘기들은 참 재미있네요....
그게 누가 그랬데...하는 믿거나말거나... 할수도 있는 말까지도 말이죠......
와인딩 못지않은...(초)고속순항의 짜릿함을 경험해본 사람에게는 더더욱 흥미진진하겠죠...^^b

서울-부산 톨투톨기준으로 1시간50분 찍었다고 얘기 들은적 있습니다.
차종은 란서에볼루션이었구요
앞번호판띄고 카메라 무시하고 달렸다고합니다.
중간에 급유 한번했다는것같구요
급유시간까지 포함해서 1시간 50분이었다고합니다.
욕하고싶지도않고 매우흥미롭다생각됩니다만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보면 미친짓같습니다.

전 제차로 해본적이 있습니다. (RX-7FD3S)
카메라는 당연히 다 서고 도중에 주유 2번하고 서울-부산 톨투톨 2시간30분 정도 걸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기름을 쏟아붙더군요. ^^; 그리 오래되지 않은 브레이크 패드도 결국 서울 돌아와서 갈아치웠고... 당시 K104 였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 마모도 장난 아니고... 평일 낮에 달렸기 때문에 간간히 약간의 트래픽이 있긴 했습니다만, 그때도 평균 200~250km 정도로 달렸었는데 힘이들거나 하는 것 보다는 돈이 아깝더군요 -_-;;;
별로 다시 하고싶은 행위는 아닙니다. 네... @_@/~ 그냥 서울 부산은 편한차로 3시간 30분정도 걸려서 가는게 딱 좋아요~
서울-부산은 기회가 없어서 하질 못했고,
업무 문제(못난 상사덕에 다음날 대구 엑스코에서 전시 부스 오픈 담당자를 서울로 퇴근 시킨덕분에 어쩔 수 없었던..)로 서울-대구는 2시간 언더 경험 한번,
분당에 있다가 대치동에서 아버지께서 음주차량에 받히셔서 119 구급대 전화받고, 10분도 안걸려서 병원 도착한 적 한번.
벌써 수년전 이야기네요.
다시 하라면 못할것 같습니다.
(2006년에 로체 한대 수서간도로에서 폐차시키고 그 뒤로는 절대 한계주행 안합니다.)

서울 '톨게이트'에서 부산 '톨게이트'까지 2시간 가능합니다.
수년동안 부산-서울을 한달에 서너번씩은 왔다갔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새벽 4시에 늘 출발해서.. 2시간에 서울-부산 '톨게이트' 는 종종 끊었어요 ;;
다만... 너무 위험합니다. 심야에는 차가 드물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래서 몇몇 안되는 차들이 차선변경할 때 깜빡이 없이 변경한다거나.. 혹은 화물차같은 경우는 후미등이 고장난 경우도 많아서..
제 생각에 어느 정도 성능만 된다면 500마력급의 슈퍼카라고 해도 그닥 차이는 안날꺼라 생각되네요..
(참고로 저의 경우는 2.0 TFSI 와 2.0 TDI 두 차종을 몰고 다녔습니다...)

전 1번의 휴식기준으로 3시간이 가장 과속한날 같은데..
평일 새벽 부산에서 출발;
몸의 피로도를 생각하면 4시간에 가면 안되는 이유를 못찾았습니다 ㅠ
물론 더 밟고 더 좋은차라면 시간은 충분히 짧아지겠지요... (아 운전자도 저 같은 민간인 말구요 ㅎ)
안성에서 창원까지 야간에 피곤해서 빨리쉬려는 핑계로 180~200사이로 몇번 다녔었는데
결국 돌아오는건 과속딱지와 기름값 그리고 등등 중요한일이 없다면 정속이 최고인듯합니다.
한시간 일찍가서 자나 여유있게 한시간 늦게 도착하나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함은 똑같다는거....

완간 미드나잇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오죠.
엔진 튜닝하는 아찌(이름이 기억이.;;)가 블랙버드에게
'자네 의외로 고속도로에서는 밟지 않는 구만' 하고 물었더니,
'100키로 도로에서 200키로 오버로 달려도 휴게소에서 15분 쉬면 100킬로 정속주행 차량한테 따라잡히기 때문에 무의미한 짓이다'
라고 대답하더군요.ㅎ
가능할듯 하지만.
정말 미치지 않은이상.
평균속도도 250이상
범칙금도 250이상은
나올듯.
죽어라 달려도
헛수고일듯. ㅋ

중부 이용해서 서울톨부터 해운대까지 카메라 마다서고 2시간 35분 걸렸습니다.
휴게소 한번 가서 소변보느라 5분소비...
해운대 들어오니 거의 기름은 차가 서기전...
그보다 빠르게 운전한 적도 있지만, 급유를 두번해야 해서 결국 시간은 비슷합니다.
부산--울산 고속도록 톨투돌 8분대 주파하는 사람 몇명 있습니다.

충분할꺼 같은데요.
같은 코스는 아니지만 제 차량(300마력급 무거운차)으로 여름에 새벽에 판교에서 통영IC 까지(대략 370-380km) 1시간 57분에 끊은 적이
있습니다. 중간에 속도 구간체크(7km)까지 규정속도 지켜서..
제가 그 시간 주파하고 구간만 아님 50분 안으로 찍었을거 같다란 느낌도 들었으니까요.
2시간 가까이 200km 이상으로 주행한 느낌이니깐...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듯합니다. 그날은 뭐에 쒸였는지 달리고 나니 그랬다는거..
차만 바쳐준다면 못할것도 없습니다만 범죄 행위라 판단이 됩니다.